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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일본과 칠레의 지진대피방법(?)
비공개 조회수 2,768 작성일2017.06.06
과학과제인데 일본의지진대피방법이랑 칠레의지진대피방법을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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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빛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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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 긴급지진속보 (P-S 시간차를 이용한 지진 조기경보체계)를 이용, 사전에 대비할수 있도록 합니다.
* 재난방송을 체계적이고 명료하게 방송합니다. 우리나라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 책상 밑으로 튀거나 방석으로 머리를 가릴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쓰나미 경보 발령까지 TV기준 2분밖에 안걸립니다.
* 긴급지진속보 발령까지 10초 (!!)면 OK입니다.
* 지진 발생후에는 일본은 대피방송이 안내하는 곳으로 대피하거나 넓은 공터로 대피합니다.
(예전에는 넓은 해안가로 대피하라고 교육했는데, 동일본 대지진때 초등생들이 이 말을 따라했다가 목숨을 잃어 고쳤다는 카더라도 있습니다. 참고만 해두세요.)
*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면 사이렌이나 TV,라디오나 문자로 안내해주며 이 경우에 일본은 보통 고지대로 튑니다. (10m이상 고지대 혹은 4층이상 콘크리트 건물)
* 추가로, 지진이 일어났을경우 일본에서는 산악지대에 있을경우 빨리 해산하고, 해안지대는 고지대로 튀는 대피 방법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 도쿄 방재등의 지진대피 책자가 존재합니다. 이 책이 참 대단한게 "지진 발생 직후부터 1달후 까지 어떻게 대피해야 되는가, 어떻게 생존해야되며 어떻게 재난물품을 쌓아두어야 되는가, 대피소에 있을때 아이들이 놀만한 놀이 까지 (...) 싹 정리되어 있습니다."

해설 : 일본은 워낙에 지랄맞게 지질재해가 자주나는 곳이라 대비가 참 잘되있습니다.

- 칠레

이동네는 일본에서 일어나는 대지진 따위 가볍게 씹고 넘어가는 수준의 지진이 일어나는 동네입니다.

일단 대부분 일본의 대피방법과 똑같습니다. 다른 점이라면....

* 눈사태가 일어날수 있어서 초고속으로 베이스캠프로 튑니다.

해설 : 사실 지진 대피방법은 특수한 지형이 아닌이상 이나라나 저나라나 다 똑같습니다.

2017.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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