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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친구가 저를 자꾸 모에화 합니다,,,,(내공100)
비공개 조회수 469 작성일2018.08.28

안녕하세요, 저는 대한민국 평범한 여고생인데요

말 그대로 친구가 저를 자꾸 모에화합니다....

자꾸 저보고 우유떡이래요,,,ㅠㅠㅠ

어떻게 사람한테 떡이라 할 수 있죠??

진짜,,,,,, 속상해요,,,,,,

지금도 제 머리 만지면서 우유떡과 쿠키 앤 크림 소리하고 있어요,,, 자꾸 제 볼 만지면서 '우~유~떡~' 하는데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ㅠㅠ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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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 답변
2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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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
친구가 정말 좋은 친구군요. 우유떡은 맛있으니까요.
어떻게 해야될지 모른다면 친구에게 뽀뽀를 해주세요.

201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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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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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어.... 그냥 정말 음..장난치는거 라고 생각합니다..

친구에게 조금 그렇게 장난치는게 싫다고 말해보는것이 어떨까요..?

불편하다면 불편하다고...음...

201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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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답변

안녕하세요. 비공개님

대전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사이버상담실입니다.

비공개님의 문의해주신 글 잘 보았습니다.


친구가 자꾸 우유떡이라고 해서 기분이 별로 안 좋은 것으로 보여지네요. 비공개님의 글을 볼 때

친구분은 아마 애정표현으로 그렇게 하는 것 같다는 느낌도 드는데 비공개님은 사람에게 떡이라고

하는 게 별로 좋지 않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아마 이런 건 서로 다른 생각으로 인해서 일어나는 현상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친구분은 비공개님이 우유떡처럼 하얗고 말랑말랑해서 그렇게 부를 수도 있고, 또 우유떡이라는 말이

귀엽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부를 수도 있지만 비공개님은 사람에게 떡이라고 부르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분이 나쁘고 속상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어떤 별명이든 장난이든 간에 당하는 사람의 기분이 중요하기 때문에 비공개님이 싫다고 한다면

하지않는게 맞겠지요^^. 하지만 친구분은 비공개님이 우유떡이라는 걸 싫어하는지 잘 모를 수도 있으니까 그에 대해서 잘 이야기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아마 친구분도 그에 대해서 잘 이야기해 주면 비공개님의 마음을 알고 그만 하지 않을까 싶네요^^.


혹시 더 궁금한 점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다면 청소년 전화 1388로 연락주세요^^.


비공개님께 도움되는 답변이었길 바라며 친구분과도 잘 이야기해서 좋은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응원할께요. 파이팅!!

201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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