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미우새 임원희 김희철 갈비찜 막걸리 깍뚜기

정준하 미우새 임원희 김희철 갈비찜 막걸리 깍뚜기

김희철 집에서 요리하는 정준하, 임원희 모습에 멘탈이 나갔습니다. 

반려견 기복이 밥을 챙기자마자 그릇을 세척하고 설거지 하던 와중에 정준하가 방문했어요. 정준하에게 일회용 슬리퍼를 제공하자 당황했어요.

 

가져온 주방 도구들을 김희철 주방으로 가져갔고 갈비찜 해주겠다고 했어요. 

형, 그냥 내가 밥 시켜줄게라고 했지만 갈비를 재우기 위해 냄비에 넣었고 갈비물이 식탁에 넘치자 김희철은 형, 나 갈비찜 싫어해라고 했어요. 


정준하는 매일 시켜먹는 김희철에게 맛있는 밥을 해주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하지만 김희철은 깨끗한 집이 더러워 질까 노심 초사한 모양이에요. 

정준하의 연락을 받고 임원희가 집에 도착했어요. 

밥을 하는 듯 하더니 갑자기 자신이 딴 막걸리 제조 자격증을 자랑하더니 막걸리를 만들겠다고 했어요. 

임원희에게 오늘 희철이 집에서 막걸리 담그려고 한다고 하자 형, 무슨 말같지도 않은 소리냐고 했어요. 


반찬이 없네 오늘 깍두기도 담가야 겠다고 하자 김치 안 먹는다고 했지만 귀담아 듣지 않았어요. 

자신이 가져온 간장이 새고 있다고 얘기했고 여기저기 흘렸어요. 김희철은 간장을 닦으며 소독해야겠다며 영업용 소독 장치를 들었어요.

집이 엉망이되자 머리를 쥐뜯으며 비명을 질렀어요.  정준하가 중식도를 발견하고 요리도 안 하는 집에 왠 중식도냐고 하자 예뻐서 샀다고 했어요. 화를 넘어서니 웃기다고 했어요. 


칼이 잘 안 든다며 무를 썰었고 임원희는 칼질을 하며 땀이 나는 이유를 알겠다며 바닥에 떨어뜨린 무를 그대로 먹었어요. 

자포자기하며 다져지는 생강이 바닥과 의자에 튀는 모습을 봐야 했어요. 임원희와 정준하는 보란듯이 무를 던지며 주고 받았고 김희철은 바닥을 닦으며 원희 형님은 처음이라 뭐라 못하겠고 형 진짜 좋아했고 다찌마와리도 그렇고 라고 했어요. 

김희철의 말을 듣지 않고 김치 담그기에 집중했고 임원희가 양손에 칼을 들고 생강을 더 겪하게 다지자 김희철은 참지 못하고 소리를 질러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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