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예능인 정준하가 깍두기를 맛있게 담그는 비법을 공개했다. 비법대로 만들어진 깍두기가 맛 호평을 받았으나 위생 문제와 관련해서는 논란이 예상된다. 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정준하가 깍두기를 담그는 과정에서 계란을 투척하는 레시피를 선보였다. 깍두기 맛을 본 김희철은 등 뒤에 있던 임원희를 향해 맛있다며 미소를 보였다. 맛에 대한 호평은 있었으나 위생과 관련해서는 논란의 소지가 있다. 정준하는 비닐 장갑을 끼지 않고 깍두기 양념을 버무렸다. 이에 김희철은 "아니 비닐장갑이 있는데 왜 맨손으로 그러냐"라고 타박하자 정준하는 손맛을 강조하며 아랑곳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이 같은 정준하의 고집스런 모습 속에 '김치전' 사건이 재소환되며 아쉬움을 샀다. 과거 정준하는 MBC '무한도전' 출연 당시 '식객 특집'에서 함께 출연한 셰프의 말보다는 자신의 주장을 강하게 내세워 빈축을 산 바 있다. 이에 대해 정준하는 "당시 욕 많이 먹었다"며 자신에게 일종의 전환점이 된 사건으로 꼽기도 했다.

정준하, 깍두기·계란 조합 맛 호평…"손맛 고집에 김치전 사건 소환"

정준하, 깍두기·계란 조합 맛은 합격점…위생 고집 속 김치전 사건 소환도

김현 기자 승인 2019.10.27 23:53 의견 0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예능인 정준하가 깍두기를 맛있게 담그는 비법을 공개했다. 비법대로 만들어진 깍두기가 맛 호평을 받았으나 위생 문제와 관련해서는 논란이 예상된다.

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정준하가 깍두기를 담그는 과정에서 계란을 투척하는 레시피를 선보였다. 깍두기 맛을 본 김희철은 등 뒤에 있던 임원희를 향해 맛있다며 미소를 보였다.

맛에 대한 호평은 있었으나 위생과 관련해서는 논란의 소지가 있다. 정준하는 비닐 장갑을 끼지 않고 깍두기 양념을 버무렸다. 이에 김희철은 "아니 비닐장갑이 있는데 왜 맨손으로 그러냐"라고 타박하자 정준하는 손맛을 강조하며 아랑곳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이 같은 정준하의 고집스런 모습 속에 '김치전' 사건이 재소환되며 아쉬움을 샀다.

과거 정준하는 MBC '무한도전' 출연 당시 '식객 특집'에서 함께 출연한 셰프의 말보다는 자신의 주장을 강하게 내세워 빈축을 산 바 있다. 이에 대해 정준하는 "당시 욕 많이 먹었다"며 자신에게 일종의 전환점이 된 사건으로 꼽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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