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공식 블로그지기입니다.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48개 산하시설과 5개 지부를 통해 국내 장애인, 아동, 노인 등 소외계층 대상 복지서비스와 자립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해외 21개국에서 특수학교 운영, 빈곤아동교육지원, 이동진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전개하는 국제개발협력 NGO입니다.

또한 밀알복지재단은 2014년 삼일투명경영대상을 수상한 단체로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금 사용 내역, 재무보고, 감사보고, 연차보고 등을 전부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는 소식지로도 받아보실 수 있고요. 2015년에는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NGO 특별협의적 지위를 획득하였습니다.

1:1 후원을 위한 기부처를 찾고 계시다면 밀알복지재단도 한 번 고려해보심이 어떨까 하여 답변 드립니다. 밀알복지재단에서는 국내/해외 모두 결연 후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아동의 경우에는 1:1로, 국내아동의 경우에는 1:5로 결연후원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해외아동의 경우에는 간단한 심리테스트를 통해 나와 닮은 아동을 찾아 후원을 시작할 수 있는 후아유 캠페인도 진행 중이며, 국내아동의 경우에는 현재 박시은·진태현 부부 홍보대사와 함께 바라보다 캠페인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지원금 전액이 후원아동에게 가는 것인지에 대해 질문해주셨는데요. 대부분의 단체들은 법적으로 모금액의 10~30% 내외를 행정비를 사용할 수 있게끔 되어 있습니다. 각 단체별로 상이한 부분은 해당 단체 홈페이지의 재무보고 등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고요. 대부분 최소한의 행정비를 제외한 모든 기부금을 후원대상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소한의 행정비에 대한 의문을 가질 수도 있으실텐데요. 실제로 기부단체들은 대상자에게 단순히 돈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닌 후원금이 가장 적절한 곳에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가정 방문, 물품 전달 등의 '코디네이팅'을 하기에 최소한의 행정비는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많은 단체들이 외부 회계 감사 등을 철저히 받으며 투명하게 운영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시면 1899-4774, 혹은 아래의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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