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화) 모닝730 더블클릭

등록일자 2019-10-29 04:38:53

【 앵커멘트 】
(DID)
포털사이트 일간 인기 검색어 순위를 살펴보는 더블클릭입니다.

어제 네이버에는 어떤 검색어들이 순위에 올랐을까요?

1위와 3위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리버풀 경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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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우리 시각으로 어제 새벽,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경기에서 토트넘이 리버풀에 1대 2로 졌습니다.

토트넘은 경기 시작 1분도 채 되지 않아 선취점을 올렸고요.

토트넘 소속 손흥민도 두 차례나 리버풀의 골대를 때리는 등 맹활약 했습니다.

하지만 후반, 리버풀에 두 골을 내주며 역전패 당했는데요.

토트넘은 리그 11위까지 떨어진 반면, 리버풀은 10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며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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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4위는 배우 박시은이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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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박시은-진태현 씨 부부는 대학생 딸 입양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들은 SNS에 "4년 전 신혼여행으로 찾아간 제주도의 한 보육원에서 딸을 만났다"라며 입양 사실을 알렸는데요.

딸 세연 씨가 고등학생이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가족처럼 지내오다 딸의 든든한 울타리가 돼주기 위해 입양을 결심했다고 배경을 밝혔습니다.

누리꾼들은 부부의 앞날을 응원한다며 진심 어린 축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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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DID)

이번엔 다음으로 가보겠습니다.

3위는 배우 최진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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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최 씨는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른바 '연예인 병'에 걸렸던 데뷔 시절을 회상했습니다.

하지만 드라마 감독에게 연기 지적을 받고, 또 거리에서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없자 자연스럽게 연예인병이 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또 집안의 빚을 갚아야 해 가장 노릇을 해야 했던 가슴 아픈 사연도 털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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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5위엔 개그맨 겸 가수인 김철민 씨가 올랐고요.

8위는 강아지 구충제 '펜벤다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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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4기로 투병 중인 김 씨가 펜벤다졸 복용 사실을 알렸습니다.

펜벤다졸은 얼마 전 미국의 폐암 말기 환자가 이 약을 복용한 뒤 암이 완치됐다고 밝히면서 화제가 됐는데요.

하지만 식약처와 대한암학회는 펜벤다졸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가 없고, 오히려 간 종양을 촉진시킨단 동물 실험 결과가 있다며 복용을 자제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더블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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