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대 자동차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아우스빌둥 진행

이승환 | ls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9-10-25 16: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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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교육 위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산하 아우디 부문 지원
아우디 A7 및 A5 교보재 기증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여주대학교(총장 고기채)는 24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산하 아우디 부문으로부터 A7와 A5를 기증받았다.


이번에 기증받은 차량을 여주대가 교육기관으로 참여하는 아우스빌둥 프로그램 트레이니(훈련생)와 자동차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론 수업 및 실습기자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올해부터 ‘아우스빌둥(Ausbildung, 독일식 직업교육)’ 프로그램에 참여, 오는 2020년 아우디 부문 공식딜러사에서 훈련중인 트레이니들이 여주대 자동차과에 입학할 예정이다.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은 일과 학습을 병행해 기업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독일 직업교육 시스템이다. 현재 여주대와 두원공과대학, 영남이공대가 협력 교육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자동차 정비 분야의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우수인재들이 기업의 현장교육과 대학에서 이론교육을 받고 있다.


여주대 자동차과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아우스빌둥 참여와 교보재 기증에 감사드린다”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함께 자동차 정비 분야에서 최우수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차량기증식에는 마정순 여주대 부총장, 박민성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상무, 수잔네 뵈얼레 한독상공회의소 부대표 및 관계자와 자동차과 교수진, 학생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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