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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골라스에 늦게 입문하셨네요. 개봉 당시, 전 남자여도 레골라스에 빠졌더랬죠..
1. 레골라스가 다친 적은 없습니다. 몸이 가벼워 날쌔게 피하기 때문에 치명타를 거의 안 받습니다.
2. 원작과 영화의 캐릭터 성격이 다른 인물은 없습니다. 그랬다면 쌍욕의 대상감이었겠죠.
레골라스 성격은 이성적인 편입니다. 남들이 감상에 젖어있을 때도 현실을 보고, 직관적으로 눈치 안 보고 직설적인 표현을 하곤 합니다. 그래서 주인공들끼리 논쟁이 벌어질 때 레골라스가 대부분 끼어 있죠. 그러나 탐욕도 없어서 남들의 시기 또는 적대적 대상으로 오른 적도 없습니다. 그만큼 중도를 잘 알고 있습니다.
3. 9명의 반지원정대 중 한 명이기에 레골라스는 영화 전반에 걸쳐 등장합니다. 1편은 앞부분 절반이 호빗들이 요정의 근거리로 가는 장면이라 레골라스는 안 보이지만, 이후엔 계속 함께합니다.
그 중 명장면을 꼽자면, 1편에선 원정대들이 어떻게 할 수 없었던 트롤을 입에 활 제대로 한 방 먹이면서 죽였고요.
2편에선 한 손으로 멋지게 말 위에 올라타고, 성벽 전투에서 방패를 타고 내려오면서 화살을 멋지게 쏘는 장면,
3편에선 혼자서 커다란 코끼리 한 마리를 잡아버립니다. 레골라스만이 할 수 있는 묘기에 가까운 능력이죠.
영화를 직접 보세요! 진짜 멋집니다.
영화 <반지의 제왕>시리즈를 보시려면, 왓챠플레이에서 감상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무료 체험 기간 이용 후, 매월 저렴하게 영화 감상 가능하는 좋은 혜택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201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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