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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반지의 제왕 1 2 3 , 호빗 1...
비공개 조회수 3,251 작성일2019.02.05
반지의 제왕 1 2 3 , 호빗 1 2 3 편에 나왔던 등장인물 이름 역할 그리고 영화에 나온 지역이나 나라 이름 좀 알려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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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

<<반지의 제왕>>

*원정대는; 프로도, 샘, 메리, 피핀, 간달프, 아라곤, 레골라스, 김리, 보로미르 이렇게 아홉명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빌보 배긴스:  프로도를 입양한 샤이어의 호빗. <<호빗>>때 발견한 반지를 꽤 오랫동안 갖고있어 노년도 연장되었다. 샤이어에서의 111세 생일파티후 반지를 이용하여 사라지는데.. 결국 간달프에게 반지를 프로도에게 주고가라는 설득을 듣고 놓고간다. 리븐델에서 잠깐 프로도와 만나게 되고, 반지전쟁후에는 서쪽으로 배를 타고 떠난다.

프로도 배긴스:샤이어의 호빗. 빌보가 입양한 조카로 엘론드의 회의에서 절대반지를 운반할 반지운반자로 결정된다. 보로미르가 전사한 이후로 샘과 함께 모르도르로 향하다 골룸(스미골)을 만나게 된다. 반지전쟁후에 빌보와 간달프 등과 서쪽으로 떠난다.

샘와이즈갬지:샤이어의 호빗. 보통 줄여서 샘이라고 부르며 프로도의 정원사로 충직하게 그를 끝까지 따른다. 프로도가 반지를 파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여정을 마치고 돌아와서는 로지와 결혼하고 반지전쟁이후에 샤이어 시장에 7번이나 당선되기도 하며 가인 엘라노르를 첫째딸로 두게된다. (엘라노르는 리븐델의 작은 황금빛꽃) 노년의 그는 반지의 사자로써는 마지막으로 서쪽으로 건너간다.

메리아독 브랜디벅:마찬가지로 샤이어의 호빗. 우루크하이에게 붙잡혀가지만, 탈출하고 팡고른 숲에서 나무수염을 만나게 된다. 갈라드리엘에게 놀드린의 칼을 선물받는다. 또한 펠레노르 평원에서 에오윈과 함께 위치킹(마술사왕)을 무찔렀다. 주로 메리라고 불린다.

페레그린 툭:샤이어의 호빗. 메리와 항상 같이 붙어다닌다. 장난기많고 사고도 치지만 엔트들이 아이센가드로 가 파괴하는데에 꾀(?)를 써 성공시킨다. 갈라드리엘에게 놀드린의 칼을 선물받았다. 애칭은 피핀.

간달프:회색의 마법사;카잣-둠에서 발로그를 물리친 후로 백색의 마법사로 한 급(?) 더 올라간 마이아. 빌보와 오랜친구. 세오덴이 그리마와 사루만에게서 벗어나도록 돕는다.

아라곤:인간. 곤도르의 왕위 계승자이자 장수의 축복을 받은 누메노르의 후손인 이실두르의 후계자이다. 반지의 유혹에도 쉽사리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마음을 가졌다. 보로미르 전사후에 레골라스, 김리와 콤비를 이루고다닌다. 아르웬의 연인. 반지전쟁이 끝난후 결혼식을 올린다. 그리고 (나이는 정확하게는 모릅니다,,) 아르웬의 곁에서 생을 마감한다...

레골라스:머크우드(어둠숲 또는 초록숲이라고 불림)의 왕 스란두일의 아들. 뛰어난 활솜씨를 가진 엘프로 드워프인 김리와 친구가 됨. 갈라드리엘에게 활을 선물받음. 사우론이 파괴된 후에 이실리엔을 다스리다 아라곤이 죽은뒤 배를 건조하여 서쪽으로 떠난다.

김리:요정의 친구라 불리는 이 드워프는 갈라드리엘의 총애(?)를 받아 그녀의 황금 머리카락 3올을 받는다. 글로인의 아들이며 나중에 레골라스와 함께 배를 타고 서쪽으로 떠난다.

보로미르:인간. 데네소르의 첫째아들. 절대반지를 가지기 위해 프로도와 갈등을 벌이지만 (피핀&메리를 구하기위해) 우루크하이와 싸우고 난 후에 자기의 잘못을 아라곤에게 밝히고 명예롭게 죽는다.. 아라곤과 레골라스, 김리는 그의 반쪽난 뿔나팔과 검과 함께 그를 배에 태워 라우로스 강에 흘려보낸다. (후에 이 배는 곤도르까지 흘러 바다로 쭉 갔다고도 전해진다) 동생 파라미르를 무척 아낀다.

세오덴:로한의 왕. 사루만과 그리마에 의해 악에 사로잡혀있었지만 간달프와 아라곤일행(=레골라스와 김리)에 의해 다시 정신을 차리게 된다. 비록 펠레노르평원 전투에서 전사하지만 마음만은 백성들을 위한 왕이다.

데네소르:보로미르에게 '그 절대반지를 가져오라'고 말한다. 보로미르를 끔찍이 아끼는 반면 둘째 파라미르는 냉혹하게 대한다. 그러나 부상당한 파라미르와 자신을 화장시키려던 차, 파라미르가 눈을 뜨자 '파라미르..'하며 불에 타 뛰어내린다.

파라미르:데네소르의 둘째아들. 반지때문에 프로도와 샘을 끌고가지만 결국에는 마음을 열고 그들을 보내준다. 에오윈과 사랑에 빠져 결혼한다. 형 보로미르가 자신을 아끼는만큼 그도 형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에오메르:세오덴의 조카. 영화 상 잠시 로한에서 추방당하지만; 헬름협곡전투에서 세오덴이 "저렇게 무자비한데 인간이 어쩌겠소"하며 절박했던 순간에 간달프와 함께 기마병을 이끌고 그를 도우러 온다. (원작에서는 추방당하지 않으며 김리와 함께 말을 타기도 했다.)

에오윈:세오덴의 조카이자 에오메르의 여동생. 죽음도 고통도 두려워하지 않지만 갇혀있는 신세를 두려워한다. 강인한 로한의 여전사. 펠레노르 평원에서 메리와 함께 위치킹(마술사왕)을 무찌르는 큰 공을 세움. (위치킹이 에오윈을 죽이려던 찰나 메리가 그의 다리?를 찔렀고 이에 에오윈이 "I'm no man.'하며 찌름) 후에 파라미르와 결혼.

그리마:사루만의 부하인 로한의 간신. 에오윈을 사모하지만 결국 왕의 귀환 초반에 죽음을 맞이한다. (간달프가 사루만에게 정보를 요구하던 중에 세오덴이 "그리마 자넨 원래 로한인이었잖나. 어서 내려오게"이렇게 말하자 그리마가 내려가려다가.. 사루만이 로한에 대해 비난하자 화난(?)그리마는 그를 찌르고, 이에 레골라스가 그리마를 화살로 쏘았다.)

사루만:원래는 백색의 사루만이었으나 사우론과 손을 잡아 타락했다. 아이센가드를 거주지로 삼아 지내다가 영화상 결국엔 그리마에 의해 죽임당한다. (원작에서는;도망친 사루만과 그리마는 샤이어에 도착했다. 사루만은 거기서 프로도를 죽이려고 시도하나 실패하고 이때문에 죽는다)(사실 마이아인지라..죽는게 가능할..까요..? 아무튼 사우론이랑 손 잡았으니.. 영혼쯤이 남았다고해도 발라들이 가만있지는않을것같습니다)

엘론드:임라드리스(리븐델)의 영주. 엘라단&엘로히르 쌍둥이와 아르웬이 그의 자식들이다. 아내는; 전투중 어딘가로? 잡혀갔지만 쌍둥이가 그녀를 구출해옴. 엘론드의 의술로 치료는 했지만.. 결국엔 먼저 발리노르로 떠났다.) 영화상 나르실의 파편들로 안두릴을 탄생시켜내 아라곤에게 전해준다.

*죄송합니다. 엘론드의 아내에 대한 부분은 잘 몰라서...*

갈라드리엘&켈레보른:빛의 여인이라고도 불리는 갈라드리엘은 (로스)로리엔에 거주한다. 간달프추락이후 상심한 원정대에게 선물을 주기도한다. 켈레보른은 그의 남편.


<<호빗>>

 *원정대는; 소린, 필리, 킬리, 발린, 드왈린, 봄부르, 보푸르, 비푸르, 오인, 글로인, 노리, 도리, 오리 그리고 빌보와 간달프 이렇게 14명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빌보 배긴스: 모험을 딱히 좋아하지 않는 샤이어의 호빗이지만 간달프에 의해 에레보르로 여정을 떠나게 된다. 우연히 가는 길에 고블린동굴에서 바로 그 절대반지를 줍게 된다. 스미골을 만나 수수께끼를 하나 일이 좀 틀어져,, 탈출하던 도중 그를 죽이기로하나, 동정심으로 인해 살려주게된다. 거미들이 난쟁이들을 붙잡았을때 그들을 구해줘 난쟁이들에게 인정받고 신뢰를 얻게 되고, 소린에게서 미스릴을 받게된다. 우여곡절 여러사건사고 끝에 드디어 샤이어의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간달프:여기서는 아직 회색의 간달프 시절. 빌보를 덥석 찾아와 모험을 제안한다.

소린: 스로르의 아들 스라인의 아들인 그는 다른 난쟁이 12명과 빌보, 그리고 간달프와 함께 에레보르를 되찾으러 여정을 떠난다. (사실 빌보를 고용한 목적은 왕의 보석, 산의 심장인 아르켄스톤을 찾기위해서였다.)(빌보는 좀도둑으로 고용되었음)

우그가 죽고 에레보르를 차지해 잠시 '용의 병'이라고 불리는 외로운 산의 금은보화에 집착하게 되는 그런 증세를 보이지만 똑바로 정신잡는다. 빌보에게 우정의 증표로 미스릴을 선물한다. 아조그와의 싸움끝에 결국 전사하지만.. 그 역시 아조그를 죽이고 떠난다.

킬리&필리:소린의 조카. 영화상에서는 필리는 아조그의 손에 킬리는 아조그의 아들 볼그의 손에 죽게된다..(원작에서는 삼촌을 끝까지 지키다가 전사했다.)

타우리엘:머크우드의 경비대장. 드워프인 킬리와 사랑에 빠지지만 그가 볼그의 손에 죽는 모습을 보게되었다. 그러고선 '이게 사랑이라면 다시는 하지않겠다'며 슬퍼한다.. (또한 전에 킬리에게서 (어머니와의 집에 꼭 돌아가겠다는 약속의 증표의) 돌을 받기도 했다.)

레골라스:스란두일의 아들. 타우리엘을 짝사랑(이라는 표현이 적합한것 같습니..다.)하나.. 네. 결국은 못 이룬다. 타우리엘, 킬리와 함께 삼각관계를 이루는 인물이다. 자신의 어머니가 싸우다 전사하셨는데 무덤뿐만 아니라 자신에게는 기억조차 없다고 타우리엘에게 말한다.

*레골라스와 타우리엘은 원래 원작에 등장하지 않으나 피터잭슨감독이 재미를 위해 추가한 것이라고 합니다.*

스마우그:에레보르를 드워프들에게서 빼앗아 오랫동안 차지했던 용. 그의 피부는 검은화살외에는 어떤 무기도 뚫을수없는 갑옷같은존재이다. 아르켄스톤이 소린의 손에 들어가 그가 고통받는꼴을 보고싶다말했던 그는 결국 바르드의 검은 화살에 의해 죽는다.

란두일:머크우드의 왕. 약간 자만하기도 하지만 아들에게는 너그럽(?)다. 영화에서 다양한 화관(머리장식)을 쓰고 나오기도 한다.

글로인, 오인, 봄부르&보푸르&비푸르, 오리&도리&노리, 발린&드왈린: 항상 빌보를 깨알같이 챙겨왔던 난쟁이들로는 보푸르와 발린 정도였다고 말할수 있을것같다. 머리색으로 보아 발린이 형이고 드왈린이 동생일것으로 보이고.. 비푸르는 머리에 도끼를 꽂고 다녔는데 다섯군대전투중 마침내 그걸 다시 머리에서 빼냄. 봄부르는 통통하고.. 글로인은 김리아빠. 아 그리고 발린은 12가신중 하나라고 저는 알고있습..니다.

바르드:기리온의 후손. 호수마을에서 거의 모두에게 신뢰받는 듬직한(?)인물. 기리온이 실패했던 '스마우그 죽이기'를 검은화살 하나로 해낸다.


대충 이정도가 등장인물인것 같고..

다음은 지명


<<호빗>>

샤이어:호빗들의 거주 지역. 곤도르의 통치권 하에서 보호받고 있으나, 실직적으로는 선거제로 뽑히는 호빗 시장이 관리한다. 악의 세력이 위치한 모르도르 쪽과는 거리가 먼 서쪽 끝에 자리하고 있으며, 순찰자들로 부터 은밀한 보호를 받아 풍요럽고, 평화로운 곳으로 번영을 누렸다. 담배를 발명한 곳이자, 가장 질좋은 담배를 판매하는 곳으로 유명하며 에일맥주 또한 유명하다.
 이곳 호빗들은 대부분 파이프담배를 핀다.

모리아에서 쫓겨난 난쟁이들이 건국한 왕국으로, 두린의 후손인 스라인  외로운 산에 건국한 왕국이다. 스라인 통치시기에 스마우그에게 왕국을 빼겼으나, 손자 소린이 원정대를 꾸려 왕국을 탈환하였다. 그러나, 소린 다섯군대 전투중 전사하고, 그의 사촌 다인이 왕국을 통치하게되었다.
리븐델(임라드리스):에아렌딜과 엘윙의 아들인 반요정인 엘론드가 세운 곳으로, 최후의 아늑한 집이라 불린다. 엘론드를 따르는 놀도르족의 엘프들이 집권하고 있으며, 여행에 지친 방랑자들에게 휴식처 역할을 한다. 입구가 숨겨져 있고, 엘론드가 요정의 세반지 중 하나인 빌랴의 주인임에 따라 악의 세력이 접근하기 매우 힘든곳이다.
카잣-둠(모리아):태초의 7난쟁이들 중 하나이자, 두린가의 시초인 불사의 두린(죽기는 하였지만, 다른 난쟁이들에 비해 2~3배 정도되는 수명을 누렸다.)이 세운 왕국이다. '미스릴'이라는 광물은 어떤 창이나 검으로도 뚫을 수 없는 재질이였는데, 이 광물이 카잣둠에서 대량으로 발견되었다.난쟁이들은 산 밑을 파고 파내어 왕국을 끊임없이 확장하였으나. 제 3시대, 난쟁이들은 땅을 너무 깊게 판 나머지, 분노의 전투 이후 땅속에 숨어 잠을 자던 고대 악마 발로그를 깨우고 말았다. 발로그로 인해 당시 난쟁이들의 왕 두린 6세와 그의 아들 나인이 살해당하고, 난쟁이들은 왕국을 잃게된다.. 후에 에레보르 왕국을 잃은 두린가의 후예 스로르 모리아에 들어가고자 시도하나, 오르크 대장 아조그에게 살해당한다. 반지전쟁 당시 마법사, 간달프에 의해 '두린의 재앙'이라 불리던 발로그가 죽게 되고, 반지전쟁 후에 두린 7세가 모리아를 다시 되찾게 된다고 한다.
호수마을(에스가로스):너른골과 에레보르와 이웃한 곳으로, 호수 한가운데에 자리잡은 곳. 스마우그의 첫 출현 이후, 폐허가 된 너른골에서 많은 사람들이 스마우그에게 공격받지 않은 호수마을로 이주해 살아가게 되었다. 어둠숲에 집권하고 있던 스란두일 세력의 왕국에 포도주를 전달하는 일을 하며 성장하게된다. 당시 탐욕이 많은 영주가 집권하고 있었다. 호수마을이 소린 2세를 지원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한 스마우그가 호수마을을 습격하여, 마을의 대부분을 불태우는데, 당시 경비대장으로 일하던 너른골의 영주, 기리온의 후손인 바르드의 검은 화살로인해 중간계 마지막 화룡 스마우그가 이곳에서 최후를... 이곳의 영주는 스마우그 공격당시 돈을 챙기고 도주하다 황야에서 돈을 도둑맞고 죽임당한다. 이후 호수마을이 재건되고, 선거제로 새로운 영주가 뽑혀 마을을 잘 다스렸다고 한다.


쓰다보니까 스크롤이 너무 길어지네요....

정말 여기서부터는 그냥 지명만 딱 쓰도록 하겠습니다..


<<반지의 제왕>>

곤도르_미나스 티리스, 미나스 모르굴(=미나스 이실), 오스길리아스_펠레노르 평원

리븐델

(로스)로리엔

로한_에도라스. 헬름협곡. 혼버그.

아이센가드_오르상크

팡고른숲

모르도르

회색항구

샤이어_브리

라우로스 강


등등이 있는것같습니다.

(제가 아마 확실하지 않거나 틀린것도 몇가지가 있을수 있어요..)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지만 열심히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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