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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반지의 제왕 , 호빗 시리즈에 나온...
비공개 조회수 2,618 작성일2019.02.05
반지의 제왕 , 호빗 시리즈에 나온 지역이나 나라 이름 다 알려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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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s****
고수
곤충류, 거미류, SF, 판타지 영화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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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빗》
샤이어-호빗들의 거주 지역. 곤도르와 모르도르의 전쟁때 참가한 호빗들의 공을 곤도르에서 높이 여겨 호빗들에게 하사한 땅. 곤도르의 통치권 하에서 보호받고 있으나, 선거제로 뽑힌 호빗 시장이 실질적으로 땅을 관리한다. 악의 세력이 위치한 모르도르 쪽과는 거리가 먼 서쪽 끝에 자리하고 있으며, 순찰자들로 부터 은밀한 보호를 받아 풍요럽고, 평화로운 곳으로 번영을 누렸다. 담배를 발명한 곳이자, 가장 질좋은 담배를 판매하는 곳으로 유명..

에레보르-모리아에서 쫓겨난 난쟁이들이 건국한 왕국으로, 두린의 후손인 스라인 1세가 외로운 산에 건국한 왕국이다. 스라인 통치시기에 화룡, 스마우그에게 왕국을 빼겼으나, 스라인 1세의 손자 소린 2세가 원정대를 꾸려 왕국을 탈환하였다. 그러나, 소린 2세가 다섯군대 전투중 전사하고, 그의 사촌 다인 2세가 왕국을 통치하게되었으며, 반지 전쟁당시 다인 2세가 너른골과 협력하여 돌굴두르의 오크군대에 맞서던 중 전사하자, 그의 아들 소린 3세가 왕위를 물려받았다.

리븐델(요정어:임라드리스)-에아렌딜과 엘윙의 아들, 반요정, 엘론드가 세운 곳으로, 최후의 아늑한 집이라 불리운다. 엘론드 를 따르는 놀도르족의 엘프들이 집권하고 있으며, 여행에 지친 방랑자들에게 휴식처 역할을 하였다. 입구가 숨겨져 있고, 엘론드가 요정의 3반지 중 하나인 빌랴의 주인인 만큼 악의 세력이 접근하기 매우 힘듯곳으로 묘사된다.

카잣-둠(모리아)-태초의 7난쟁이들 중 하나이자, 두린가의 시초인 불사의 두린(죽기는 하였지만, 다른 난쟁이들에 비해 2~3배 정도되는 수명을 누렸다.)이 세운 왕국이다. '미스릴'이라는 광물은 어떤 창이나 검으로도 뚫을 수 없는 재질이였는데, 이 광물이 카잣둠에서 대량으로 발견되어 카잣둠은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 난쟁이들은 산 밑을 파고 파내어 왕국을 끊임없이 확장하였으며, 태양의 제 2시대 때에는 놀도르족이 세운 도시 '에레기온'과도 활발한 교류를 이루었다. 제 3시대, 난쟁이들은 땅을 너무 깊게 판 나머지, 분노의 전투 이후 땅속에 숨어 잠을 자던 고대 악마 발로그 한 마리를 깨우고 말았으며, 발로그로 인해 당시 난쟁이들의 왕 두린 6세와 그의 아들 나인이 살해당하고, 난쟁이들은 왕국을 잃게된다. 후에 에레보르 왕국을 잃은 두린가의 후예 스로르 1세가 모리아에 들어가고자 시도하나, 오르크 대장 아조그에게 살해당한다. 반지전쟁 당시 마법사, 간달프(마이아, 올로린)에 의해 '두린의 재앙'이라 불리던 발로그가 죽게 되고, 반지전쟁 후에 두린 7세가 모리아들 다시 탈환하게 된다.

아몬 란크(돌 굴두르)-도리아스 멸망후, 도리아스의 귀족 오로페르가 신다르족 엘프들을 이끌고 초록큰숲으로 가 세운 곳. 초록큰숲에 어둠이 드리워지면서 어둠숲이라 불리기 시작하자 오로페르가 최후의 동맹 전쟁에서 전사한 후, 왕위를 이어받은 오로페르의 아들 스란두일이 신다르족 엘프들을 이끌고 어둠숲 북쪽으로가 새로운 왕국을 건설한다. 이로인해 성은 버려진채로 있다가 사우론이 은밀하게 이곳으로 들어와 집권하게 된다. 그러나, 백색회의의 결정으로 현자들이라 불리던 자들(간달프, 사루만, 갈라드리엘, 엘론드 등)이 이곳으로와 사우론을 축출하고자 하자, 사우론은 이미 이곳을 쓸데로 다 쓴 후였기에, 도망치는척 하며 이곳을 빠져나간다. 후에 반지전쟁 당시 사우론을 따르던 나즈굴중 한명이었던 카물이 이곳에 집권하였으나, 반지전쟁 이후, 사우론이 패함과 동시시에 로리엔의 켈레보른이 돌굴두르를 점령하면서 신다르족 엘프들의 영향력 하에 놓이게 된다.

호수마을(에스가로스)-너른골과 에레보르와 이웃한 곳으로, 호수 한가운데에 자리잡은 곳. 아마 스마우그가 처음 에레보르를 공격할 당시 너른골과 달리 호수 한가운데에 위치했다는 점으로 인해 호수마을을 공격하는 것을 꺼려했던 것으로 생각된다. 스마우그의 첫 출현 이후, 폐허가 된 너른골에서 많은 사람들이 스마우그에게 공격받지 않은 호수마을로 이주해 살아가게 된다. 어둠숲에 집권하고 있던 스란두일 세력의 왕국에 포도주를 전달하는 중계무역을 하며 성장한다. 당시 탐욕이 많은 영주가 집권하고 있었다. 호수마을이 소린 2세를 지원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한 스마우그가 호수마을을 습격하여, 마을의 2/3를 불태우는데, 당시 경비대장으로 일하던 너른골의 영주, 기리온의 후손인 바르드의 검은 화살로인해 중간계 마지막 화룡 스마우그가 이곳에서 최후를 맞게 된다. 이곳의 영주는 스마우그 공격당시 돈을 챙기고 도주하다 황야에서 돈을 도둑맞고 암살당한다. 이후 호수마을이 재건되고, 선거제로 새로운 영주가 뽑혀 마을을 잘 다스렸다고..

너른골(데일)-에레보르와 무역하며 크게 성장한 왕국. 기리온이 영주일 당시 스마우그의 공격을 받아 멸망했으나, 스마우그 사후, 기리온의 후손 바르드가 너른골을 재건했다. 후, 바르드의 손자 브란드가 집권하던 시절 돌굴두르의 오크들의 공격을받자, 브란드는 에레보르의 다인 2세와 협력하여 맞서 싸웠고, 이 과정에서 브란드는 전사하게 된다. 이후, 브란드의 아들 바르드가 다시 왕국을 재건한다.

반지의제왕》
시간이 없어 이름과, 집권 세력만 표기하겠습니다. 엘프들이 집권하는 곳, 마법사가 집권하는 곳, 악마가 집권하는 곳등의 인간외 종족이 집권한 곳은 종족 이름과 왕의 이름까지 밝히고(엘프들 왕국은 엘프들은 영원히 사는 관계로 주로 왕 한명이 지속적으로 통치했음으로), 인간이 집권한 성 및 지역은 나라 이름이나, 가문 이름만 밝히겠습니다.
로리엔(신다르족, 켈레보른), 아이센가드(곤도르->로한->사루만->곤도르), 오스길리아스(곤도르->사우론->곤도르->사우론->곤도르), 미사스 이실(=미나스 모르굴)(곤도르->사우론->곤도르), 미나스 티리스(곤도르), 헬름 협곡(로한), 팡고른 숲(엔트, 나무수염), 모르도르(사우론), 회색항구(린돈의 미슬론드)(놀도르족, 키르단)등

실마릴리온》
반지전쟁이 일어나기 훨씬 오래전에도 수많은 왕국들이 존재 했습니다. 표기는 반지의 제왕과 똑같이 하겠습니다.(대표적인 왕국과 지역만 표기하겠습니다.)
곤돌린(놀도르 및 신다르족, 투르곤), 나르고스론드(놀도르족, 핀로드 펠라군드), 도리아스(신다르족, 싱골), 브레실 숲(할레스가), 앙그반드(모르고스(멜코르)), 벨레고스트(넓은 엉덩이 가문의 난쟁이, 아자그할 왕이 유명), 노그로드(불수염 가문의 난쟁이들) 등이 있습니다. 왕국이 몇십개는 나오는데, 기억나는 대로 적다보니 중요한 왕국들을 많이 빼먹게 되었네요ㅎ;; 반지의 제왕에서도 빼먹은게 많...

여하튼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신다면, 네이버 카페 '중간계로의 여행'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빼먹은게 많아서, 이곳에서 검색하시면서 정보를 찾으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https://cafe.naver.com/ehdrjsdma

혹시 더 물어보실게 있으시면 추가 질문이나 의견 달아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2019.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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