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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상식퀴즈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비공개 조회수 45,499 작성일201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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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조림은 아람농산
절대신
연애, 결혼 1위, 사람과 그룹 5위, 창원시 1위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정보회사를 운영하는데요.

 

아래 내용을 참고로 해서 질문을 만들어 보세요^^

 

1번
다음 속담에 공통으로 들어가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이것'도 자기 일 하는 날은 열 번 재주를 넘는다.
-'이것' 이 지붕에서 떨어지는 것은 매미 될 셈이 있어 떨어진다.
-'이것'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

▶정답 굼벵이


5번
다음은 윤석중 작사 박태준 작곡의 "고추 먹고 맴맴"이라는 동요의 일부분입니다.
"아버지는 나귀타고 장에 가시고/ 할머니는 건너 마을 아저씨 댁에/고추 먹고 맴맴 "이것" 먹고 맴맴"으로 시작합니다. 이것은 4월에 꽃이 피며 매운맛이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정답 달래


9번
다음에서 숫자의 합은 모두 얼마일까요?
- 부산의 시외전화번호
- 2001년 부산 국제 영화제의 개최 회수
- 현재 통용되는 우리나라 동전의 종류

▶정답 63
☞해설 부산의 시외전화번호= 051
부산의 국제 영화제 회수=6회
현재 통용되는 동전의 개수=6개


10번
맹자의 어머니가 맹자의 교육을 위해 세 번 이사 한 것에서 유래한 고사성어입니다. 생활환경이 교육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며, 중요한 구실을 한다는 것을 이르는 말입니다. 이 넉자의 한자성어는 무엇일까요?

▶정답 삼천지교/맹모삼천


12번
우리의 한복에서 다음의 명칭들과 관련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고대, 화장, 깃, 끝동, 섶, 동정, 고름

▶정답 저고리


13번
웃음의 형태를 표현하는 한자어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손뼉을 크게 쳐가며 크게 웃는 웃음을 <박장대소>,차갑게 웃는 웃음은 <냉소>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비웃음은 무엇이라고 할까요?

▶정답 조소/비소


17번
옛 속담에 "가을 아욱국은 사위만 준다" "가을 전어에 집나간 며느리 돌아온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또한 이와 비슷한 속담으로 가을 '이것'은 문걸어 잠그고 먹는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상추


21번
수공업에 종사하던 사람으로 농기구, 놋그릇, 도자기 등을 만드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었으나 현재에는 공을 들여 물건을 만들고, 예술가가 심혈을 기울여 창작한다는 뜻에서 창작예술가를 일컫는 말이 되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무엇이라고 할까요?

▶정답 장인


23번
다음 중 표현법이 다른 하나는?
(1) 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
(2) 즐거운 비명
(3) 아아 님은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4)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정답 4번
☞해설소리없는 아우성 - 역설
즐거운 비명 - 역설
님은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 역설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 반어


다음에서 아시안 게임을 개최하지 않은 두 도시는?
(1) 방콕 (2) 타이페이 (3) 뉴델리
(4) 히로시마 (5) 테헤란 (6) 쿠알라 룸푸르

▶정답 2번, 6번


25번
웹사이트의 기획과 구축뿐만 아니라 관리와 홈페이지 운영 전반에 걸쳐 실무적인 책임을 지는 사람을 말합니다. 담당하는 기능에 따라 웹 엔지니어와 웹 프로듀서로 나뉘어 집니다. 이런 사람들을 일컬어 무엇이라고 할까요?

▶정답 웹 마스터


26번
이 섬은 바라 볼 때의 위치나 그 날의 조수에 따라 섬이 다섯 개 또는 여섯 개로 보이기 때문에 "오륙도ꡑ란 이름이 붙게 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부산기념물 제22호로 지정되어 있는 "오륙도" 한자로 써주세요.

▶정답 五六島


30번
인터넷상의 공간에서 금전거래를 가능케 하는 가상의 화폐를 말합니다. 이것은 인터넷 사용자가 특정 사이트를 방문하여 광고를 보거나 여론조사에 참여하고 받는 일종의 사은권 같은 것입니다. 최근 그 활용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이것은 이것은 무엇인가?

▶정답 사이버 머니



아벨 강스/ 알파치노/ 브랜디/ 화가 다비드/ 워털루/ 세인트 헬리나섬/ 조세핀/ 법전

▶정답 나폴레옹
☞해설 아벨 강스 -1927년 보나파르트 나폴레옹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나폴레옹"을 감독
알 파치노 - 나폴레옹의 로맨스를 그릴 영화 '벳시와 황제"에서
나폴레옹 역을 맡음
브랜디 - 브랜디의 한 종류
다비드 - 고전주의 미술의 창시자인 다비드의 1807년 작품
"나폴레옹 1세의 대관식" 루브르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워털루 - 1815년 6월 나폴레옹 1세의 지배를 결정적으로 종식시킨 싸움.
세인트헬레나 섬 - 나폴레옹이 유배를 떠난 곳
조세핀 - 나폴레옹의 연인
법전 - 나폴레옹 법전



31번
조선시대 때 그림에 능했던 단원 김홍도, 혜원 신윤복, 오원 장승업을 3원(三園)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신라 때의 김생, 고려 때의 유신, 탄연, 최우 등을 일컫는 '신품 4현'이란 무엇에 능한 사람들이었을까요?

▶정답 글씨/서예


35번
1901년 영국의 화학자 소디에 의해 개념을 확립되고 이름 붙여진 이것은 일반적인 화학반응에서 화학적 성질은 같지만 물리적 성질이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원자번호는 같으나 질량수가 다른 원자를 무엇이라고 할까요?

▶정답 동위원소


36번
올해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우리나라 출신의 박찬호 선수가 선발되어 우리나라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야구에서 투수의 역량을 측정할 수 있는 지표가 되는 이것은 투수의 자책점 합계에 9를 곱하고 그것을 투구횟수로 나눈 숫자입니다. 무엇이라고 할까요?

▶정답 방어율


37번
컴퓨터의 키보드에서 문장 중간에 띄어쓰기를 하려고 할 때 사용되는 키는 '스페이스 바(space bar)'입니다. 이렇게 컴퓨터의 키보드에는 다양한 기능들이 있습니다. 컴퓨터의 표준키보드에는 F1부터 F12까지의 키가 있습니다. 여기서 F는 무엇의 약자인지 영어로 써주세요.

▶정답 Function


38번
무역풍과 바람의 방향이 정반대인 이것은 아열대의 고압대와 극지방 사이에서 부는 서풍입니다. 북서 유럽의 겨울이 따뜻한 것과, 제트 기류가 발생하는 것 또한 이 바람의 영향 때문입니다. 중위 지역에서 일년 내내 서쪽에서 동쪽으로 부는 바람을 무엇이라고 할까요?

▶정답 편서풍


39번
이 곡은 1819년 슈베르트가 자신의 가곡 멜로디를 변주하여 쓴 곡입니다. 곡 전체에 율동성과 경쾌함이 넘쳐흐르며,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바스라는 변칙적인 악기편성에도 불구하고 실내악곡으로 널리 애호되고 있습니다. 이 곡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정답 송어/숭어


40번
종자식물과 양치식물에서 볼 수 있는 이것은 식물의 뿌리와 줄기에 많이 모여있습니다. 이것은 물관, 체관, 형성층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식물체 내의 뿌리 등에서 흡수된 수분과 잎 등에서 만들어진 양분 등의 이동통로가 되는 조직을 말합니다. 무엇일까요?

▶정답 관다발


41번
1876년 한일수호조약이 체결된 이후 일본을 다녀온 김홍집은 서양 근대의 기술을 받아들이고 일본의 문물제도를 배워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런 영향으로 1881년 약 4개월에 걸쳐 새로운 문물 제도의 시찰을 위하여 일본에 파견된 시찰단이 있습니다. 이들을 무엇이라고 할까요?

▶정답 신사유람단


42번
분야: 용어 난이도:★★★☆☆
영화나 연극, 추리소설 등에서 사건해결의 실마리가 풀리지 않고 독자를 조마조마하게 하는 긴장감의 효과를 말합니다. 연극이나 영화에서는 관객의 불안감을 고조 시켜 반전의 결말까지 지루하지 않고, 극적인 재미를 더하기 위한 수법으로 사용됩니다. 무엇이라고 할까요?

▶정답 서스펜스


43번
분야: 지역 난이도:★★★☆☆
스위스는 1인당 국민 소득이 세계 최고에 속하는 나라입니다. 그 중 스위스의 이 도시는 세계무역 기구, 국제 적십자 위원회 등 세계 국제 기구의 20% 이상이 이곳에 본부를 두고 있습니다. 취리히, 바젤과 함께 3대 도시인 이곳은 어디일까요?

▶정답 제네바


44번
분야: 시사 난이도:★★★☆☆
최근 일본의 2002년도용 중학교 역사교과서에 대한 왜곡으로 많은 파장이 야기되고 있습니다. 이런 왜곡 교과서 채택에 대해 반대한 이 사람은 1994년 이유 없이 공포와 불안에 떠는 젊은이의 삶과 죽음을 그린 청춘 소설"절규"라는 작품 등을 통해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바 있습니다. 누구일까요?

▶정답 오에 겐자부로


45번
분야: 국사 난이도:★★★★☆
고려 성종이 관리 양성기관의 기능을 강화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교육기관입니다. 이것은 성균관의 전신으로 이곳에서는 유학의 경전과 문학을 주로 하는 3학과 이외에 율학, 산학, 서학을 가르쳤습니다. 고려시대 중앙 최고의 교육기관인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국자감


46번
분야: 문학 난이도:★★★★☆
1936년 김동리가 발표한 이 작품은 있는 주인공 모화가 기독교도인 아들 욱이와 갈등하다가 결국 욱이를 찔러 죽인 뒤 자신도 신이 들려 물에 빠져 죽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그들의 삶이 모화의 딸 낭이를 통해 그림으로 재현됨으로써 신비감을 더 해주고 있는 작품입니다. 무속과 기독교의 대립을 그린 이 작품의 제목은 무엇일까요?

▶정답 무녀도


47번
분야: 상식 난이도:★★★★★
공공의 장소에서 많은 사람이 모여 공공의 문제에 대해 사회자의 진행으로 공개 토의하는 것을 말합니다. 토의를 위한 전문가가 간략한 주제 발표를 한 뒤, 청중의 참여로 이루어집니다. 무엇이라고 할까요?

▶정답 포럼



48번
분야: 법률 난이도:★★★★☆
현재 스위스, 미국의 여러 주에서 실시되고 있는 이것은 직접민주정치 제도의 하나입니다. 국민이 스스로 헌법개정안이나 중요한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를 실시하기 위해서는 대체로 일정 수 이상의 동의가 있어야 합니다. 국민투표, 국민소환과 함께 직접 민주정치제도의 하나인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국민발안



49번
분야: 문학 난이도:★★★★★
호메로스의 대 서사시 <오디세이아> 제 6권에 등장하는 이 사람은 스케리아섬의 왕, 알키노스의 딸입니다. 오디세우스가 배의 난파로 스케리아섬에 표류했을 때, 그를 정성을 다해 보살핍니다. 용기와 품위를 지닌 부드러운 여성의 이상형이라 할 수 있는 이 여자 주인공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정답 나우시카



50번 골든벨 문제
분야: 국문학 난이도:★★★★★
조선 후기의 한글학자, 유희가 저술한 책으로 훈민정음의 자모를 초성례, 중성례, 종성례, 전자례의 4가지 대목으로 분류하고 해설한 한글 연구서입니다.
이 책은 종례의 한자음 위주의 연구 방법을 지양하고, 한글 위주로 접근한 첫 연구서로서, 우리말 연구에 관한 논저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힐 만큼의 평가를 받고있습니다. 1938년 조선어학회에서 활자본으로 간행하기도 한 이 책의 제목은 무엇일까요?

▶정답 언문지

조선일보가 앱·모바일 웹에 오늘의 시사 상식을 연재합니다. 한 주간 조선일보 지면을 장식한 수많은 기사에 등장한 단어 가운데 입사 시험에 나올만한 시사상식 용어를 정리해줍니다.

■ 바트경제권

바트경제권에 속한 나라들 /구글맵

태국 화폐인 바트(Baht)화의 영향력에 따라 형성된 태국ㆍ캄보디아ㆍ미얀마ㆍ베트남ㆍ라오스 등 인도차이나 반도에 있는 5개 국가의 경제권을 일컫는 말이다. 인구는 약 2억명으로 추산되며 세계 최대의 시장인 중국, 인도를 잇는 지리적인 이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최근 중국이 임금 급상승, 토지 가격 상승 등으로 세계의 공장으로서 경쟁력을 잃어가면서 바트경제권으로 몰리는 세계 자본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조선일보 1월28일자 B5면)
 

 

■ 불산

불산에 노출돼 말라 죽은 포도 /조선일보DB

불소와 수소가 결합한 맹독성 물질로 불화수소산이라고도 한다. 공기보다 가벼워 대기 중에서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르다. 주로 반도체 제조과정에서 생기는 불순물 제거와 웨이퍼(반도체의 재료가 되는 얇은 원판) 세척에 사용한다. 화장실 청소제, 치약, 농약 등에서 불산 성분이 사용된다. 하지만 지난해 9월 경북 구미시 (주)휴브글로벌 공장에서 불산 누출 사고로 5명이 사망한 데 이어 지난 28일에는 경기도 화성에 있는 삼성전자 공장에서도 불산이 누출돼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에 따라 불산 사용에 대한 우려가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다.(조선일보 1월29일자 A1면 등)

■ 스페셜올림픽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개막식 /조선일보DB

지적발달 장애인들이 참여하는 올림픽 형태의 스포츠 대회다. 1968년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여동생이자 사회운동가였던 고(故)유니스 케네디 슈라이버 여사가 미국에서 처음 시작했다. 스페셜올림픽은 불편한 몸으로 스포츠에 도전하는 정신과 노력에 의미를 두기 때문에 입상자에게는 메달을, 나머지 참가자들에게는 모두 리본을 수여한다. 하지만 엘리트 지체장애인(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장애인 운동선수)들이 참여해 국가대항전 방식으로 열리는 패럴림픽과는 다른 올림픽이다. 동·하계 대회로 나뉘어 4년에 한 번씩 개최되며 올림픽, 패럴림픽과 함께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인정하는 3대 올림픽 중 하나다. 2013년에는 강원도 평창에서 제10회 동계 스페셜올림픽이 열렸다. 총 108개국에서 3100여명의 선수단이 참석했다.(조선일보 1월29일자 A2면 등)

■ 패럴림픽과 데플림픽

2012년 런던 하계 패럴림픽 로고(왼쪽), 2009년 타이페이 하계 데플림픽 로고

패럴림픽과 데플림픽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올림픽 형태의 스포츠 대회다. 스페셜 올림픽과 달리 패럴림픽과 데플림픽은 순위 경쟁, 메달 경쟁이 치열한 엘리트 스포츠다. 패럴림픽은 올림픽이 열리는 해에 올림픽 개최국에서 열리는 장애인들의 스포츠 대회로 하계·동계 올림픽 종료 후 2주일 내에 열린다. 패럴림픽은 엘리트 지체장애인(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장애인 운동선수)들이 참여해 국가대항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2012년 런던에서 제14회 하계 패럴림픽이 열렸고 동계 패럴림픽은 2010년 밴쿠버에서 제10회 대회가 열렸다.

데플림픽은 청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올림픽 형태의 스포츠 대회다. 1924년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열렸고 올해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22회 하계 데플림픽이 진행될 예정이다. 데플림픽에서는 육상 출발용 화약총, 호루라기, 마이크 등을 사용할 수 없다. 대신 깃발을 흔들거나 빛을 쏘아 경기 시작을 알린다. 관중도 함성 대신 파도타기를 한다. 데플림픽은 '월드 사일런트 게임'이라고 불린다.(조선일보 1월30일자 A34면)

 

출처: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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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이스클럽(Space club)

나로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스페이스 클럽이란 독자적으로 개발한 발사체로 자국 위성을 자국 땅에서 발사하는데 성공한 나라를 일컫는 말이다. 1957년 구 소련이 스푸트니크 1호를 쏘아올리면서 최초로 스페이스클럽 국가가 됐다. 이후 미국·프랑스·일본 등이 우주 발사체 개발 및 발사에 성공하면서 스페이스 클럽에 가입했고 2009년에 이란이 9번째 국가로 이름을 올렸다. 우리나라는 지난 1월30일 나로호를 우주로 쏘아올리면서 스페이스 클럽에 가입했다. 북한은 2012년 ‘은하 3호’ 발사에 성공하면서 스페이스 클럽에 가입했다고 주장했지만 발사 성공여부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북한을 포함할 경우 우리나라는 11번째 스페이스클럽 국가가 된다.(조선일보 1월31일자 A1면 등) ※참고 : 전 세계의 스페이스 클럽 가입 국가는 러시아(구 소련)·미국·프랑스·일본·중국·영국·인도·이스라엘·이란·북한·우리나라로 총 11개국이다. 북한의 발사 성공여부 논란을 제외하면 10개국이다.

■ 아바타 쥐


그래픽=조선일보 디자인편집팀

맞춤형 암 치료법에 사용되는 실험용 쥐를 지칭하는 말이다. 아바타 쥐에게 암환자와 똑같은 암을 발생시킨 뒤 환자에게 적용할 항암 치료를 쥐에게 먼저 적용시켜 가장 적절한 치료법을 찾는다. 아바타 쥐를 이용한 치료가 상용화되면 암환자들은 개개인별로 맞춤형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자신의 아바타(쥐)가 먼저 치료를 받음에 따라 개인별 치료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아바타 쥐를 이용한 맞춤형 암 치료는 아직 실험 단계로 3~5년 후 임상 시험에 들어갈 예정이다.(조선일보 1월29일자 A12면)

■ 아베노믹스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새로운 경제정책을 일컫는 신조어다. 아베노믹스의 핵심은 무제한적인 금융 완화를 통한 엔저(低)와 공공 투자 확대를 통해 일본 경기를 부양시키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아베 신조 총리는 ‘무제한적 양적완화’, ‘물가상승률 2% 달성’, ‘일본은행의 국채 무제한적 매입’ 등의 공약을 불도저처럼 밀어붙이고 있다. 이런 정책은 일본의 디플레이션 현상과 엔고(高) 현상 탈피를 통한 내수·수출 쌍뱡향의 정상화를 위해서다. 이 덕분에 달러당 70엔대까지 떨어졌던 엔화 환율은 현재 달러당 90엔대까지 올라갔다. 환율이 올라갔다는 것은 엔화 가치가 떨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엔화 가치가 떨어지면 일본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이 향상된다. 아베노믹스의 가장 큰 타격을 받는 곳은 우리나라 기업이다. 엔화 가치는 계속 떨어지는 데 반해 원화 가치는 계속 올라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환율 방어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은 원화 강세가 계속될 경우, 국제 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을 급격히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조선일보 1월26일자 A12면 등)

■ 아웅산 수지(1945∼)

아웅산 수지

미얀마 독재정부에 맞서 민주화운동을 벌이고 있는 정치인이다. 미얀마 민주화운동의 상징이자 미얀마 건국의 아버지인 아웅 산의 딸이다. 수지 여사는 1988년 영국에서 미얀마로 들어간 뒤부터 바로 민주화운동에 뛰어들었다. 1988년 8월 8일 오전 8시부터 시작했던 미얀마 민주화운동 8888항쟁의 선봉에 서 민주화를 이끌었다. 하지만 미얀마 군부는 1989년 수지 여사를 가택연금 시켰고, 2010년까지 21년 간 가택 연금 상태로 가뒀었다. 하지만 수지 여사는 1991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고 가택연금 상태에서도 미얀마 민주화운동의 대모로 활동했다. 수지 여사는 지난해 열린 보궐선거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미얀마로 돌아온 이래 처음으로 국회에 입성했다.(조선일보 1월30일자 A26면) 

 

 

 

 

 

출처: 조선일보

조선일보가 앱·모바일 웹·조선닷컴에 오늘의 시사 상식을 연재합니다. 한 주간 조선일보 지면을 장식한 수많은 기사에 등장한 단어 가운데 입사 시험에 나올만한 시사상식 용어를 정리해줍니다.

■시퀘스터(Sequester)와 재정절벽(Fiscal Cliff)

시퀘스터란 미 연방정부 재정 긴축·정부지출 자동삭감을 의미한다. 미 정부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세금은 줄이고 정부 지출은 늘리는 경기부양책을 써왔다. 하지만 민간에 대한 감세 조치를 끝내고 정부 지출 삭감을 시작하면서 연방정부 재정 긴축을 하는 것이 시퀘스터다.

미국 정부는 지난 1월부터 연간 1100억 달러씩, 총 1조2000억 달러의 연방정부 지출을 삭감해 재정 긴축에 들어가기로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경제성장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는 상황에서 시퀘스터가 시작되면 시장경제가 얼어붙을 가능성이 커진다. 지난해까지 미국 정부는 시장 활성화와 고용 창출 등을 위해 대대적인 정부지출과 통화공급 확대 정책을 써왔다. 하지만 시퀘스터가 시작되면 정부 재정 긴축이 시작되고 정부 지출이 줄어든다. 특히 미국 내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해온 교육·에너지·국방비 등이 시퀘스터 대상이기 때문에 고용시장 긴축, 시장 경색 등의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시장의 불안감이 가중되자, 지난 1월 미 의회는 시퀘스터 개시 시점을 3월로 두 달 연기했다. 현재 오바마 미 대통령은 시퀘스터 개시 시점을 다시 연장하는 논의를 공화당 측에 제안했지만, 공화당 측은 현재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만약 3월부터 시퀘스터가 시작된다면 올해 미국 GDP 성장률은 지난해 1.9%에도 미치지 못하는 1.4%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며 실업률 역시 8%를 넘길 전망이다.

시퀘스터가 시작되면 재정절벽(Fiscal Cliff) 사태가 현실화된다. 재정절벽은 정부의 급작스런 지출 축소 및 중단으로 인해 유동성이 위축되면서 경제에 큰 충격을 주는 현상을 뜻한다. 시퀘스터가 시작되면 민간에 대한 세율은 올라가고 정부 지출이 삭감되면서 시장이 경색된다. 가계의 세금 부담이 크게 늘어나고 정부 지원이 줄어들면 투자, 소비 위축으로 이어지고 경기 침체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특히 미국 등 경제규모가 큰 국가에서 재정절벽 사태가 일어나면 세계 경제에 치명타를 입힐 가능성이 크다.(조선일보 2월7일자 A18면)


■토빈세(Tobin tax)

단기성 외환거래에 부과하는 세금으로 국제 투기자본을 규제하기 위한 방안이다. 자본이 급속하게 유입되거나 빠져나가면 통화 가치가 급격하게 등락해 외환위기를 부를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단기적 자금 이동에 토빈세라는 세금을 부과해 거래비용을 높여 투기적 거래를 억제하는 것이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제임스 토빈 예일대 교수가 1978년 주창한 세금이다. 하지만 전 세계가 동시에 거래세를 적용하지 않으면 실효성이 없다는 주장이 제기돼 실제로 토빈세를 적용한 나라는 거의 없었다. 일부 국가에서만 시행될 경우 국제 자본이 토빈세가 없는 곳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핫머니(국제 투기 자본)가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 세계 금융 시스템을 뒤흔드는 주범으로 꼽히면서 토빈세의 실효성이 다시 대두되고 있다. 2010년 브라질이 처음으로 6%의 토빈세를 적용했고 우리나라도 토빈세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조선일보 1월31일자 B1면)

■4대 중증 질환
 


4대 중증질환은 암·심장·뇌혈관·희귀난치성 질환을 뜻한다. 지난 18대 대통령 선거 당시 박근혜 당선인은 4대 중증질환에 대해 진료비 전액을 국가가 부담한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현재 이들 질환의 건강보험 보장률은 75% 수준이나 이를 2016년까지 100%로 확대하겠다는 내용이 골자다.

하지만 해당 정책을 시행할 경우 당장 내년부터 4년간 22조원가량의 예산이 들 것으로 추산되기 때문에 4대 중증 질환 무료화는 비현실적인 공약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또한 최근 박 당선인이 총 진료비 중 비급여 부분인 선택진료비ㆍ상급병실료ㆍ간병비는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조선일보 2월6일자 A1면)

■눔프 현상(NOOMPㆍNot Out Of My Pocket)
 

눔프 현상이란 ‘복지는 좋지만 내 지갑에서 돈이 나가는 것은 싫다(NOOMPㆍNot Out Of My Pocket)’라는 심리를 지칭하는 말이다. 기획재정부와 현대경제연구원 등은 2013년을 지배할 주요 현상으로 눔프 현상을 지적했다. 국가의 복지정책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증세가 수반돼야 하는데, 복지정책에 대해서는 찬성하면서 세금을 더 내는 것은 반대하는 현상을 말한다. 비슷한 용어로는 님비(NIMBY·Not In My Back Yard), 바나나(BANANA·Build Absolutely Nothing Anywhere Near Anybody) 등이 있다. 님비와 바나나는 ‘쓰레기 소각장이나 화장터 같은 시설 건립이 필요하긴 하지만 내 집 주변에는 안된다’는 이기적인 심리를 뜻한다. (조선일보 2월5일자 B3면)
 

 

 

출처: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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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IOPC Fund) 

국제해사기구(IMOㆍ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의 산하기관인 국제유류오염재해보상기구에서 운영하는 기금이다. 회원국의 해양을 지나는 선박이 사고로 인해 기름이 유출됐을 때, 주변 지역 피해당사자들에게 피해를 보상해주기 위해 만들어진 기금이다. 각국 정유사와 유관 회사의 분담금을 통해 조성됐다.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해 140개국이 회원으로 가입돼있으며, 해당 국가와 정부가 피해자들의 방제비용, 재산상 피해 등을 산출해 청구하면 IOPC가 직접 조사해 적정 보상액을 지급한다. 우리나라는 SK에너지·GS칼텍스·S-OIL·현대오일뱅크·한국전력공사·한국석유공사가 분담금 납부 대상 기업이다.

하지만 IOPC는 지나치게 분담금 납부 기업의 입장에서 피해액을 산출·보상해준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분담금을 납부하는 대상 자체가 대형 정유사와 에너지 회사이기 때문에 국제기구로서 역할을 하기 보다는 대기업의 대변인 역할을 한다는 비판이다. IOPC는 2007년 태안 기름 유출 사고 당시 1844억원만의 피해액을 인정해 태안·서산 주민들의 반발을 샀다. 특히 지난 1월 16일 대전지법 서산지원의 사정재판에서 법원이 7341억원의 피해 보상액을 결정하자 이에 불복해 현재 6만여건의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조선일보 2월6일자 A14면)

■ 정지궤도위성과 저궤도위성 

정지궤도위성은 지상 3만6000㎞ 고도에서 도는 위성이다. 인공위성의 주기와 지구의 자전주기가 같아 지구상에서 봤을 때 항상 정지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위성이다. 정지궤도는 통신·방송·기상위성의 궤도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정지궤도위성의 경우 전 지구를 대상으로 통신·방송·기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수익성이 높다. 정지궤도위성은 적도 상에서 쏘아올려야 한다. 정지궤도위성은 지구의 자전에너지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자전 속도가 가장 빠른 적도 상에서 쏘아 올려야 발사 에너지 소모가 적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나로우주센터에서 정지궤도위성을 쏘아올리는 경우 발사각을 30도나 좁히고 장거리를 비행을 해야 한다. 게다가 1차 로켓이 일본에 떨어질 위험도 있어서 사실상 나로우주센터에서 정지궤도위성을 쏘는 것은 불가능하다. 우리나라가 쏘아올렸던 첫 정지궤도위성인 ‘천리안’ 역시 적도 부근의 프랑스의 식민지인 기아나에 위치한 쿠르우주센터에서 쏘아올렸다.
저궤도위성은 지난 1월 발사에 성공한 나로호가 대표적이다. 저궤도위성은 정지궤도위성보다 훨씬 낮은 높이(지상 500∼1500㎞)에서 운용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멀티미디어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저궤도위성이 사용 중이다.(조선일보 2월2일자 A8면)

■ 환태평양 동반자 협정(TPP·Trans-Pacific Partnership)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관세 철폐를 목표로 미국·호주·뉴질랜드 등 9개 국가가 체결한 일종의 자유무역협정을 의미한다. 2005년 뉴질랜드·싱가포르·칠레·브루나이 4개 국가가 처음 체결했다. 체결 당시에는 2006년 1월까지 회원국 간 관세 90%를 없애고 2015년까지 모든 무역장벽을 철폐하는 것을 목표로 만들었다. 이후 미국·호주·베트남·페루·말레이시아 등이 참여해 현재 총 9개국으로 구성돼 있다. TPP는 농업·수산업 등 모든 산업에 대해 무역자유화 원칙을 고수하며 모든 무역 상품에 대한 관세를 100%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한다. TPP는 무역자유화에 예외를 두고 있지 않기 때문에 경제동반자협정(EPA)보다 더 높은 단계의 무역자유화 협정이다.(조선일보 2월4일자 A16면)

☞경제동반자협정(EPA·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
자유무역협정(FTA·Free Trade Agreement)을 최종목표로 하는 국가 간 경제협력방안을 뜻한다. EPA는 관세 철폐·인하 외에 투자와 서비스·지적재산·인적재산의 이동까지 포괄하는 협정으로 체결국들은 느슨한 형태의 경제공동체를 이룬다. 좀 더 확장된 개념으로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가 있다. 우리나라는 인도와 CEPA를 맺고 있다.

■ 히든 챔피언(Hidden Champion)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각 분야에서 세계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초일류 중소기업을 뜻하는 말이다. 이들 기업은 규모는 작지만 틈새시장을 적절히 공략하고 파고들어 세계 최강자 자리에 오른 회사들을 뜻한다.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되는 소비재 분야보다는 중간재, 부품 분야에 히든 챔피언이 많다.
히든 챔피언의 시초는 독일이다. 독일의 경영학자 헤르만 지몬이 자신의 저서를 통해 독일 내 중소기업 2000여곳 중 세계적인 경쟁력을 지닌 1200여개 업체가 히든 챔피언이라고 밝혔다. 독일은 수출이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며 중소기업일수록 수출 기업이 많다. 이런 환경 속에서 히든 챔피언이 탄생하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 중소기업 매출은 85%가 내수다. 대기업들은 수출 위주인데 반해 중소기업은 내수 시장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이 앞으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내수 위주 구조에서 수출 위주 구조로 변화시켜야 한다고 지적한다.(조선일보 2월2일자 C2면)

 

 

출처: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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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잉여금(歲計剩餘金) 

정부가 1년 간 국민으로 부터 세금을 거둬 쓰고 남은 돈을 말한다. 모든 정부 지출은 정확히 계상된 부분에서만 쓸 수 있지만 세계잉여금은 예산에 계상되지 않더라도 잉여금이 남으면 쓸 수 있다. 대신 국채의 원리금 등 정부의 빚을 갚는 데 우선 쓰도록 법에 규정돼 있다. 국회의 동의를 얻으면 추경예산으로 편성해 지출할 수도 있다. 이명박 정부 역시 2007년 말 노무현 정부가 넘겨준 16조5000억원의 세계잉여금을 기반으로 소득세·법인세 인하 등 감세(減稅) 정책을 추진했다.
하지만 지난해 이명박 정부는 1484억원의 세계잉여금 적자를 냈다. 정부가 세계잉여금 적자를 낸 것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래 처음 있는 일이었다. 이는 대선 공약 이행을 위해 5년 간 135조원의 추가 재원을 마련해야 하는 박근혜 정부에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경기 침체로 인해 세계잉여금 적자 폭이 조(兆) 단위까지 커질 전망이다.(조선일보 2월9일자 A12면)

■ 재형저축(근로자재산형성저축제도ㆍ勤勞者財産形成貯蓄制度) 

정부가 금리·세제 혜택 등 정책지원을 통해 근로자들의 장기저축과 재산 형성을 돕기 위해 도입한 저축제도다. 우리나라는 1976년 4월 처음 실시했다. 당시 재형저축은 기본금리 연 10%에 국가·회사의 장려금을 더해 연 14∼16%의 고금리 상품이었다. 하지만 1995년 국가 재원 부족 등을 이유로 폐지됐다가 18년만인 3월부터 부활한다. 18년만에 부활한 재형저축은 금리 4%대의 상품이다. 하지만 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있기 때문에 실제 체감 금리는 4%대 후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재형저축 가입 대상자는 총급여액이 5000만원 이하인 근로자나 종합소득 금액이 3500만원 이하인 개인사업자다. 소득 요건은 가입 시점에만 충족시키면 되며 2015년까지 가입할 수 있다. 은행권은 2월 현재 900만명 이상이 재형저축에 가입할 것으로 예상 중이다.
재형저축은 분기당 300만원까지 가능하며 7년 이상 유지해야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재형저축은 독일, 프랑스, 일본 등 선진국에도 있지만 상품 운영에 따라 은행에 제공하는 혜택은 다르다. 독일, 프랑스는 은행에 직접적인 재정보조를 해주고, 일본은 조세감면 등 간접적으로 지원한다.(조선일보 2월12일자 B1면)

■ 우두(牛痘) 바이러스 


우두 바이러스는 소 마마로 불리던 천연두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다. 1796년 영국의 에드워드 제너가 우두에 걸린 소의 고름을 이용해 천연두 예방접종인 종두를 개발했다. 최근 우리나라 연구진은 천연두 박멸의 1등 공신이었던 우두 바이러스가 말기 간암에도 효능이 뛰어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부산대 황태호 교수팀은 유전자를 변형한 우두 바이러스가 말기 간암 환자의 생존 기간을 기존 항암체보다 최소 2배 이상 늘린다고 발표했다. 현재 우두 바이러스를 이용한 항암 치료제는 미국의 다국적 제약회사인 제네렉스사에서 JX-594라는 이름으로 개발을 시작했다. 이르면 4∼5년 이내에 실제로 간암 환자들에게 판매될 전망이다.(조선일보 2월13일자 A12면)

■ 스테이지 쿼터(Stage Quota) 

소설가 이청준의 원작을 뮤지컬로 옮긴‘서편제’의 한 장면. /오넬컴퍼니 제공

스테이지 쿼터는 스크린 쿼터에서 유래한 말로 국산 창작 뮤지컬 의무 공연 비율을 뜻하는 말이다. 스크린 쿼터는 한국 영화 의무 상영 비율을 뜻한다. 최근 뮤지컬계는 국내 창작 뮤지컬의 생존을 위해 스테이지 쿼터를 주장하고 있다. 외국 라이선스 뮤지컬이 범람하면서 창작 뮤지컬의 생존 자체가 위협받고 있기 때문이다. 뮤지컬계는 1) 대형 창작 뮤지컬(1000석 이상 대극장 공연)의 의무 공연 일수를 만드는 방안과 2) 극장에서 라이선스 뮤지컬 1번 공연 때마다 창작 뮤지컬도 1번씩 의무적으로 공연토록 하는 방안을 주장한다.
현재 스테이지 쿼터의 대상 공연장은 국·공립 4대 공연장인 국립극장·세종문화회관·예술의 전당·충무 아트홀이다. 이러한 주장이 최근들어 급격히 대두되고 있는 이유는 뮤지컬 시장은 3000억원 규모로 성장했지만 국산 창작 뮤지컬의 성장은 답보 상태이기 때문이다. 현재 뮤지컬 시장에서 라이선스 작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70% 이상이며 블루스퀘어, 한전아트센터 등 사립 공연장은 1년 라인업을 대부분 외국 라이선스 뮤지컬로 채우고 있다. 라이선스 뮤지컬은 작품 공연 수수료로 매출의 15∼21%를 지불해야 한다.(조선일보 2월12일자 A2면)
 

출처: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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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훈 

김종훈은 박근혜 정부의 야심작인 미래창조과학부 초대 장관으로 발탁된 사람이다. 1960년생으로 중2 때 미국으로 이민 가 메릴랜드주의 흑인 빈민가에서 자랐다. 어려운 형편 탓에 하루 2,3시간씩만 자고 아르바이트와 공부를 병행했다. 미국 동부에 있는 존스 홉킨스 대학 전기·컴퓨터과학과를 졸업했으며, 미 해군 장교로 자원입대해 7년간 복무하고 제대했다.
그는 1992년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유리시스템즈’를 세워 무선·구리선·광케이블 등 모든 네트워크를 연결해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ATM 전송장치를 만들었다. 유리시스템즈는 설립 6년 만인 1998년, 세계 최고의 통신장비업체인 루슨트테크놀로지스(현 알카텔루슨트)에 10억 달러(당시 1조3000억원)에 매각됐다. 김종훈은 매각과 함께 미국 400대 갑부의 반열에 올라섰다.

2001년 김종훈은 노벨상의 산실이자 세계 최고의 연구소인 벨연구소 소장직을 제의받았으나 고사하고 박사학위를 딴 모교인 메릴랜드대 교수로 갔다. 2005년 다시 벨연구소 소장 제의가 들어오자 김종훈은 메릴랜드대 교수직을 그만두고 벨연구소 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재직해왔다. 김종훈은 혁신적인 기술 창업을 통해 벤처 신화를 썼을 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의 연구소 사장직을 맡으면서 기초 과학연구부터 실용화까지 이끌어온 경험이 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김종훈은 박근혜 정부의 ‘창조 경제’를 이끌 적임자로 선정됐다.

하지만 1975년 미국 이민 이후 약 40여년을 미국인으로 살아온데다 미 해군 장교, CIA 자문위원 등을 역임한 그의 이력은 과연 국가 부처의 장관직을 맡을 만 한 사람인지 논란도 일고 있다. 현재 김종훈은 한국 국적 회복 신청을 해 우리나라 국적을 회복했으며 미국 시민권은 포기 절차를 진행 중이다.(조선일보 2월18일자 A1·2면)

■ 모바일월드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매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이동통신산업 전시회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독일 베를린의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와 함께 세계 3대 IT 전시회로 꼽힌다. 특히 CES와 IFA는 TV·냉장고 등 가전 위주의 전시회라면 MWC는 모바일, 이동통신 중심의 전시회라는 점이 다르다.

MWC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 협회가 주최하며 무선통신, 모바일 네트워크, 모바일 콘텐츠 등 모바일 분야의 미래 발전 방향을 알 수 있는 전시회다. 특히 스마트폰 시대가 열리면서 과거 CES의 후속 전시회 격이었던 MWC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매년 전 세계 이동통신사와 스마트폰·태블릿PC 제조사들은 MWC에 맞춰 신제품을 내놓고,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올해 MWC에서 8인치짜리 태블릿PC인 갤럭시노트8을 선보이며 LG전자·팬텍 등 스마트폰 제조사들 역시 5.5인치 이상 대형 스마트폰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MWC에서는 스마트폰·PC·태블릿이 융화된 패블릿(5.5인치 이상 대형 스마트폰) 제품의 등장, 중국 업체의 급부상, 모바일 운영체제(OS)의 다변화가 주요 트렌드로 예상됐다(조선일보 2월15일자 B5면)

■ FISH(France·Italy·Spain·Holland) 

유럽 경제의 걱정거리가 PIIGS(포르투갈·이탈리아·아일랜드·그리스·스페인)에서 FISH(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네덜란드)로 옮겨가고 있다. 파이낸셜 타임즈(FT)의 칼럼니스트 질리안 테트는 “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네덜란드 4개국이 유로존의 새로운 걱정거리”라며 이들 국가들을 “FISH”라고 명명했다. 유럽 경제위기는 PIIGS 국가들의 천문학적인 재정적자와 경기침체가 원인이 됐다. 그리스는 국채에 대한 상환 능력 부족을 이유로 디폴트를 선언하면서 유로존을 붕괴 직전까지 몰고 갔다. 최근 들어 PIIGS 가운데 포르투갈과 아일랜드, 그리스는 국채 상환 노력 및 유로존의 자구책 마련 요구에 따라 국가 경제 구조를 변화시키면서 정상화 궤도에 올라서고 있다.

하지만 PIIGS에 이어 유럽 경제의 새로운 골칫덩이로 떠오른 것이 바로 FISH다.

PIIGS의 기존 멤버인 이탈리아와 스페인에 프랑스·네덜란드가 추가된 셈이다. 이들의 가장 큰 문제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다. 이들 4개국은 지난 14일 발표된 유로존 성장률 통계에서 나란히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프랑스는 노동·상품·서비스 시장의 경직성으로 인해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고 이탈리아와 스페인은 재정긴축 정책을 두고 찬반론이 팽팽히 맞서면서 정치적 불안이 계속되고 있다. 네덜란드는 GDP 대비 가계 부채 비율이 107.4%까지 오르면서 가계 부채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섰다. FISH 4개국이 유로존에서 차지하는 GDP 비중이 56%에 이르기 때문에 FISH 4개국의 경기 침체가 장기화된다면 유로존은 다시 한 번 위기에 빠질 우려가 크다.(조선일보 2월16일자 A12면)

 

출처: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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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선부(水到船浮) 

/뉴시스

물이 차면 배가 떠오른다는 뜻의 사자성어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 날인 24일 국립 현충원을 참배하며 방명록에 쓴 말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2013년 신년사에서도 이 말을 썼는데 ‘욕심을 부려 억지로 하지 않고, 공력을 쌓으며 기다리면 큰일도 어렵지 않게 이룰 수 있다’는 뜻이다.(조선일보 2월25일자 A1면)

 

■ 법외노조 

해고자를 조합원에서 제외하는 등 노조법이 요구하는 조건을 맞추지 못해 법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노조를 뜻하는 말이다. 법외노조는 사측과 단체협약 체결권이 없고, 노동조합이라는 명칭을 공식적으로 사용하지 못한다. 또한 법외 노조가 되면 조합비를 조합원 월급에서 원천징수 할 수 없기 때문에 노조 운영을 위한 재원 확보가 어려워진다. 법외 노조는 노조 전임자들을 둘 수 없다. 노조 전임자들은 본래 일하던 부서로 복귀해야 한다. 하지만 노조가 강제로 해산되거나 노조 활동이 법적으로 금지되진 않는다. 현재 가장 대표적인 법외노조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가 있다.
최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가 법외노조가 될 상황에 부닥쳤다. 전교조는 “해고자를 조합원으로 인정하는 규약을 개정하라”는 정부의 명령을 거부하기로 했다. 정부는 전교조가 규약을 개정하지 않으면 전교조의 법적 지위를 박탈하겠다는 입장이다. 1999년 합법 노조가 된 전교조는 14년 만에 법외노조가 될 가능성이 크다. 전교조는 정부로부터 사무실 임대료까지 지원받고 있으며 노조 운영비는 조합원들의 월급에서 원천징수한다. 법외노조가 되면 이 모든 혜택이 없어지기 때문에 전교조의 규모가 크게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전교조 내부에서도 조합원들의 대거 이탈을 우려하는 상황이다.(조선일보 2월25일자 A12면)

■ 코넥스(KONEX)

창업 초기 중소기업이 상장할 수 있는 제3의 주식시장이 코넥스다. 코넥스는 기존 주식시장(코스닥, 코스피)에 비해 상장 문턱이 낮다. 자기자본 5억원 이상, 매출액 10억원 이상, 순이익 3억원 이상의 세 가지 조건 중 한 가지만 충족시키면 상장할 수 있다.
하지만 코넥스에 참여할 수 있는 투자 주체는 제한적이다. 본래 증권사, 펀드, 정책금융기관, 은행·보험사 및 각종 연기금 등 자본시장법상 전문투자자로 제한됐다. 최근 정부는 코넥스 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관투자자뿐만 아니라 3억원 이상 개인투자자도 코넥스 시장에 투자할 수 있도록 법을 수정했다.
중소기업의 코넥스 상장은 소규모 벤처기업들이 원리금 상환 부담이 없는 주식시장에서 자금을 끌어모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하지만 자본시장의 큰 손이라 할 수 있는 기관투자자와 거액을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들은 잘 모르는 분야·기업에 대해 투자를 꺼린다는 점에서 초기 코넥스 시장에 자금이 많이 유입되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금융위원회는 2013년 상반기 중으로 코넥스 시장을 열 계획이다. 또한 코넥스 상장기업에 한해 코스닥으로 옮길 경우 상장 요건을 완화하는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코스닥(KOSDAQ)과 코스피(KOSPI) : 코스닥은 코스닥운영위원회가 운영하는 주식거래시장으로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주식시장이다. 주로 전자거래시스템을 이용해 거래되며 기술·성장형 기업들이 많이 상장돼 있다. 상장기준은 자기자본 30억원 이상·설립한 지 3년 이상·자기자본이익률(ROE) 10% 이상 또는 순이익 20억원 이상의 세 가지 조건을 모두 갖춰야 상장할 수 있다.
코스피는 국내 유가증권시장을 뜻하는 말이다. 한국거래소에서 운영하며 한국종합주가지수를 산출한다. 국내 대기업들이 상장돼 있는 시장이 바로 코스피다. 코스피에 상장하기 위해서는 자기자본 15억원 이상·자기자본이익률 5% 이상 또는 순이익 10억원 이상의 두 가지 조건을 모두 갖춰야 상장할 수 있다.(조선일보 2월25일자 B2면)

■ PPL(Product Placement·간접 광고) 


기아자동차는 드라마 ‘아이리스2’에 K7과 쏘렌토R 등 다양한 차종을 제공해 기아차 브랜드 상승을 노리고 있다. 자동차는 PPL이 가장 활발한 분야로 꼽힌다. /이노션 제공

영화·드라마·쇼 등에 기업 제품을 소품, 배경으로 등장시켜 소비자들에게 광고하는 것을 의미한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주인공들이 타는 차, 자주 가는 카페, 자주 입고 등장하는 옷 등이 PPL 마케팅의 대표다.
최근 들어 스마트폰·태블릿PC가 확산되면서 소비자들이 TV를 통해 드라마·예능을 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다운로드 받아 보기 시작하면서 광고 시장은 프로그램 내부의 PPL 시장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있다.
PPL은 미국 할리우드에서 1980년대부터 사용되기 시작했다. 가장 대표적인 PPL은 영화 E.T에 나온 허쉬 초콜릿, 영화 탑건에서 톰 크루즈가 쓴 레이밴 선글라스 등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90년대부터 사용되기 시작하다가 2004년, 드라마 ‘불새’부터 한 단계 발전했다. 드라마 제작사와 광고대행사가 드라마를 공동제작하면서 PPL이 확산되기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영화, 예능프로그램을 막론하고 PPL 마케팅이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제품을 노출하는 단계를 넘어 브랜드를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는 BPL(Brand Placement) 수준으로 올라섰다. 또한 2010년 미디어법 개정을 통해 간접광고가 허용되면서 PPL 시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조선일보 2월25일자 B10면)

■ 3D 프린팅 

3D프린터로 만든 시제품을 꺼내는 모습

3D 프린팅은 컴퓨터 디자인 프로그램으로 만든 설계도를 바탕으로 실물의 입체 모양 그대로 찍어내는 기술이다. 어떤 제품 아이디어든 설계도만 있으면 플라스틱·고무·금속·세라믹 등 다양한 소재로 1시간∼하루 사이에 실물로 만든다.
지난해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y Forum)은 ‘떠오르는 10대 기술’의 두 번째로 3D 프린팅을 꼽았다. 3D 프린팅은 의류는 물론, 무인 비행기에 인간 배아 줄기세포까지 바이오 프린팅을 성공시켰다. 3년 전까지만 해도 로봇 팔·임플란트 등 소형 시제품 생산에만 사용됐지만, 기술의 발달에 따라 자동차·항공기 등 대형 제품 제조로 진전되고 있다.
3D 프린팅이 주목받는 이유는 재료가 가볍고, 필요한 수량만큼 맞춤 생산이 가능하며, 제품 출시가 획기적으로 빠르기 때문이다. 이런 강점을 통해 개인들은 누구나 기업가가 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만들 수 있다.(조선일보 2월23일자 C1면)  

 

 

 

출처: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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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SI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 기업인들이 현장에 느끼는 체감 경기를 지표화한 것이다. 기업 경영계획과 경기 대응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다. BSI 지수는 경기가 좋아졌다고 응답한 업체(긍정)의 비율에서 나빠졌다고 응답한 업체(부정)의 비율을 뺀 뒤 100을 더해 산출한다. 즉, 긍정 60%, 부정이 40%일 경우 (60-40)+100=120이 BSI 지수다. 일반적으로 BSI 지수 100 이상이면 경기가 좋다고 보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며, BSI 지수가 100 아래이면 경기가 나쁜 것으로 판단한다.(조선일보 3월1일자 A18면)
우리나라는 한국은행·산업은행·상공회의소·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분기별 또는 월별로 조사해 발표한다. 가장 대표적인 BSI 지수 발표 기관인 한국은행은 매출액 5억원 이상의 기업 2400여개의 경영자를 대상으로 실사조사·설문조사 등을 통해 BSI 지수를 발표한다. 산업은행·상공회의소·전경련 등 역시 마찬가지로 업종별로 기업을 선정해 약 100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사·설문조사를 실시해 BSI 지수를 발표한다.

■ 아카데미상 

일명 오스카 상이라고 불리는 미국 최고의 영화상(Award)이다. 미국 영화업계와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1929년 처음 시작됐다. 특히 아카데미상은 아카데미 협회 회원들만 투표 권한이 있으며, 영화팬·기자·평론가 등은 투표권이 없다. 영화인들만을 위한 상인 것이다.
아카데미협회는 배우조합, 촬영 감독협회 등 영화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직능단체 회원들 가운데 선발된 사람들이 모인 협회로 아카데미 상을 선발하는 핵심 협회로 회원 수는 약 6000여명으로 알려져있다.
올해로 제85를 맞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벤 애플렉이 감독한 ‘아르고’가 작품상을, 남우 주연상은 ‘링컨’의 다니엘 데이 루이스, 여우 주연상은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의 제니퍼 로렌스가 수상했다. ‘레미제라블’에서 판틴 역을 맡았던 앤 해서웨이는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조선일보 2월26일자 A20면·A23면)

■ 양회 


지난 3일 개막한 양회에서 시진핑 총서기와 후진타오 주석(왼쪽)이 박수를 치는 가운데 리커창 부총리가 그 뒤를 지나가고 있다. /로이터 신화 뉴시스

매년 3월 초 열리는 중국의 대표적인 정치 행사다. 전국인민대표회의(전인대)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을 줄여 양회라고 부른다. 전인대는 우리나라의 국회에 해당하는 중국식 대의기관으로 중국의 최고 의사결정 기관이다. 주요 활동은 헌법개정·법률제정·국가 주석·부주석 선발 등이다. 성·직할시·자치구 등 1급 행정구에서 선발된 2900여명의 전인대 대표들이 참가한다.
정협은 국저자문회의 성격으로 전인대가 시작하기 전까지 의사결정기구의 역할을 했다. 정협 위원은 100% 공산당원인 전인대와 달리 비공산당원 비율이 60%에 달한다. 특히 다당협력제를 표방하는 중국이 공산당의 정책결정(전인대)에 앞서 비(非)공산당원의 의견을 청취하는 공식 창구 역할을 한다. 주로 전인대가 폐막하기 이틀 전 정협이 먼저 폐막한다.
양회는 전인대와 정협을 통해 중국 정부의 구성부터 주요 정책 결정, 법안 상정 등 가장 중요한 의사결정을 하는 회의다. 올해 양회에서는 시진핑 총서기와 리커창 부총리를 중심으로 한 중국 5세대 지도부가 공식 출범한다.

■ ETF

서울 태평로 삼성자산운용 ETF본부의 직원들이 ETF 거래 상황을 나타내는 화면을 보며 매수·매도 물량과 가격의 움직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들은 ETF 가격이 수급 불균형 때문에 오르내리는 것을 막기 위해 시장을 관찰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한다.

상장지수펀드(Exchange Traded Fund). ETF는 코스피 200 등 특정 지수와 동일한 수익률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된 펀드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돼 실시간으로 매매된다. 일반 펀드와 달리 증권사·자산운용사가 아닌 투자자가 직접 매수·매도 주문을 낸다는 것이 특징이다.
ETF는 주가지수의 등락률과 똑같거나 유사하게 수익률이 결정되도록 만든 인덱스 펀드의 일종이다. ETF를 기반으로 발행하는 수익증권이나 뮤추얼펀드 주식이 ETF주식인데 투자자들은 거래소에서 ETF주식을 사고 판다.
ETF는 2002년 우리나라에 처음 선보였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대박을 노리는 투자자들보다 주가지수 정도의 보수적인 수익률을 노리는 투자자들이 늘어나면서 ETF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국내 ETF 시장은 2008년 3조4000억원 규모에서 현재 15조7000억원 규모로 5배 가까이 늘어났다.(조선일보 3월4일자 B2면)

 

 

출처: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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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고 차베스 

우고 차베스/조선일보DB

남미의 반미·좌파 운동을 주도해온 베네수엘라의 대통령으로 별명은 ‘빈민의 영웅’, ‘반미 포퓰리스트’다. 우고 차베스는 1999년부터 14년간 베네수엘라를 통치해오다 지난 5일 58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의 사망원인은 골반 부위에 있던 종양의 악화 때문으로 알려졌다.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해 군에 복무했던 그는 1998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 승리했다. 이후 2000년, 2006년, 2012년 선거에서 연속으로 승리하면서 베네수엘라의 대통령직을 수행했다.
그는 부유한 사회주의를 표방하며 ‘21세기 사회주의자’를 자처했다. 세계 1위 석유 수출국인 베네수엘라의 대통령이었던 그는 2000년대 국제 유가의 급등을 타고 국가 재원을 확보했다. 그는 석유 수출로 확보한 재원을 무상 의료, 무상 교육 정책 등 포퓰리즘 정책을 펼쳐 국민들의 지지를 얻었다. 또한 쿠바, 에콰도르, 볼리비아 등과 좌파 연합을 구성해 반미 운동을 펼쳤고 석유외교(petrodiplomacy)를 통해 중남미를 넘어 이란·리비아·북한 등 전 세계 반미정권과 연합했다. 우고 차베스는 전 세계 반미 운동의 지도자로 활발히 활동했다.
하지만 그의 집권 기간에 정작 베네수엘라 정치와 경제는 후퇴했다. 주요 국가 기관은 사유화되고, 인프라 건설 등 장기 투자는 포퓰리즘 정책에 밀려 진행되지 못했다. 실업률은 30%대에 달하며 인플레이션 수치 역시 남미 평균의 6배에 달할 정도다.
(조선일보 3월7일자 A1면·A20면)

■ 자가면역질환 

전자현미경으로 본 T세포의 모습/네이처 제공

면역시스템이 우리 몸을 적으로 착각해 공격하는 질환이 자가면역질환이다. 면역시스템 이상으로 자신의 장기 조직, 세포를 공격하기 때문에 면역병 중에서도 원인이 불분명한 질환이다.
본래 면역시스템은 신체 내부에 이물질, 외부 세균 등이 침입했을 때 이에 대한 항체를 생성하고 공격한다. 하지만 면역 시스템 이상이 일어나면 외부 세균, 이물질뿐만 아니라 본인의 장기, 세포에도 항체를 만들어 공격하기 때문에 몸이 약해지고 질환이 생기는 것이다.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으로는 궤양성 대장염, 다발성신경증, 인슐린 분비가 안 되는 1형 당뇨병 등이 있다.
최근 소금(염분)의 과다섭취가 면역시스템을 교란시켜 자가면역질환을 일으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하버드·예일대 공동연구진은 지난 7일 소금의 과다섭취는 면역세포를 불필요하게 증가시켜 면역시스템을 교란시킨다는 연구를 발표했다. 면역세포가 불필요하게 늘어나다 보니 본인의 장기, 세포에 대한 항체를 만들어 자가면역질환을 일으킨다는 뜻이다.(조선일보 3월7일자 A2면)

■ 전환사채 


일반 회사채에서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권리가 더해진 채권을 말한다. 채권자는 전환사채 구입 후 일정 기간 후에 정해진 비율에 따라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바꿔줄 것을 기업에 요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만원짜리 전환사채의 1년 만기 수익률이 6%이고 주식으로 전환 가격이 1만원이라고 가정한다. 1년이 지나고 전환사채 발행 기업의 주식이 1만원에 미치지 못하면 만기 수익률 6%의 이자를 받으면 된다. 하지만 주식이 1만5000원까지 올랐을 경우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바꿔 주당 5000원의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
☞ 회사채 : 회사채는 발행하는 기업이 투자자에게 회사채에 표기된 액면가에 더해 이자를 얹어서 지급하겠다는 증서다. 즉, 1만원짜리 회사채에 만기 수익률이 6%라면 만기가 지나고 6%의 이자까지 더 받을 수 있는 채권이다. 주로 대기업들이 거액의 장기자금을 차입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이다. 비슷한 것으로는 정부가 발행하는 국채가 있다.(조선일보 3월8일자 B10면)
출처: 조선일보

조선일보가 뉴스앱·모바일 웹·조선닷컴에 오늘의 시사상식을 연재합니다. 한 주간 조선일보 지면을 장식한 수많은 기사들 가운데 입사 시험에 나올만한 시사상식 용어를 정리해줍니다. 조선일보 현직 기자들이 매일 신문에 나오는 시사용어를 엄선해 쉽게 풀이해줍니다. 시사용어가 쓰인 기사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 키 리졸브(Key Resolve)
한반도 유사시를 대비해 매년 봄 진행하는 한미 연합 군사훈련. 한반도 위기 발생 시 일본 등 해외의 미군 지원군이 도착하고 신속하게 작전을 펼쳐 적의 공격을 방어하는 능력을 점검한다. 과거에는 ‘팀 스피릿’ 훈련으로 불렸는데 2008년부터 키 리졸브로 명칭이 바뀌었다.
2013년 훈련은 3월 11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2015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고려해 우리 군 합동참모본부에서 주도적으로 시행한다. 북한은 우리 군이 주도하는 키 리졸브 훈련이 정전협정 위반 및 도발 행위라고 주장하며 위협을 고조시키고 있다. 북한은 지난 5일 정전협정 무효화 선언에 이어 지난 8일 남북 불가침 협정 무효화·비핵화 공동선언 폐기 등을 주장하며 위협했다. 우리 군은 키 리졸브 훈련 기간에 북한의 도발이 있을 것을 대비해 대북 정보 감시태세를 워치콘을 3단계로 격상해(평상시는 4단계) 대비 중이다.(조선일보 3월11일자 A3면)


12일 콘클라베(추기경단 비밀회의)에 앞서 전 세계 추기경들이 성베드로 성당에서 차기 교황 선출을 기원하는 미사를 진행하고 있다. 미사는 일반인에게 공개되지만 이날 오후부터 시스티나 성당에서 시작 된 콘클라베에는 추기경들을 제외한 누구도 입장할 수 없다./로이터 뉴시스

■ 콘클라베(Conclave)
80세 이하 추기경들이 모여 바티칸에 모여 교황을 선출하는 비밀투표. ‘열쇠를 가지고’라는 뜻의 라틴어에서 유래했다. 2013년 2월 건강 악화를 이유로 갑자기 사임한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뒤를 이을 신임 교황을 선출하기 위해 3월 12일부터 콘클라베가 시작된다. 이번 전 세계에서 115명의 추기경이 차기 교황을 선출하기 위해 모였다.
교황 선출 투표는 바티칸 시티 내 시스티나 성당에서 진행된다. 투표는 오전·오후에 한 번씩, 하루에 총 2번 진행되며 전체 추기경의 3분의 2 이상의 표를 얻는 이가 나올 때까지 계속 진행된다. 일반적으로 사흘간 투표하고 하루 휴식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교황 선출 투표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시스티나 성당 굴뚝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른다. 사람들은 시스티나 성당의 연기 색깔을 보면 투표 중인지, 선출이 완료 됐는지 알 수 있다. 교황 선출이 완료되면 시스티나 성당의 연기가 흰색으로 바뀌고,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타종 소리가 울려퍼진다. 그리고 신임 교황이 성 베드로 대성당 발코니로 나와 군중에게 인사한다.
선거 기간에 추기경들은 바티칸 시티 내의 호텔에 투숙하며 신문·방송·인터넷 등 외부와의 접촉은 일절 금지된다. 투표가 진행되는 시스티나 성당에는 전파 차단기까지 설치됐다.(조선일보 3월12일자 A2면)

■ 수쿠르(Sukuk)
이슬람 율법에 맞춰 운영하는 채권. 이슬람 율법에서는 돈을 굴리는 것을 금지한다. 그래서 돈을 굴려서 이자를 받거나 주는 채권을 운영할 수 없다. 수쿠르는 이처럼 이자 놀음을 금지하는 이슬람 율법을 우회하는 수단으로 개발된 것이다. 예를 들어 기업이 급하게 자금이 필요한 경우 기업은 채권자에게 보유 건물을 판매하고 월세를 내면서 그 건물을 계속 사용한다. 집세를 주고받는 것은 이슬람 율법에 어긋나지 않기 때문이다. 기업은 건물을 판매하고 받은 돈을 사업에 사용하고, 나중에 그 건물을 팔았던 가격에 그대로 되산다. 이렇게 되면 건물을 판매했던 돈은 ‘원금’이 되고 임대하는 동안 낸 월세는 원금에 대한 ‘이자’가 된다.
수쿠르는 이슬람 금융의 핵심이다. 전 세계 4분의 1의 인구의 돈을 쥐락펴락하는 것이 수쿠르이기 때문이다. 중동 중심으로 거래되던 수쿠르는 최근 동남아시아의 말레이시아로 허브를 옮겼다. 지난해 23개국에서 1400억 달러 어치 수쿠르가 발행됐는데, 말레이시아에서 발행된 것이 74%인 1040억 달러였다. 영국·싱가포르·홍콩 등 세계 금융 중심지와 밀접한 관계를 맺으면서 이슬람 금융의 핵심기지가 된 것이다.(조선일보 3월9일자 C1면)

■ 할랄(Halal)
이슬람 교인들이 먹고, 쓰는 것을 통칭하는 말. 이슬람 율법 샤리아(Sharia)에 따라 허용되는 것을 의미한다. 할랄 인증 제품의 대부분은 식품류다. 과일·야채·어류·어패류 등 대부분의 음식과 이슬람 방식으로 도살된 육류(소고기·염소고기·양고기)와 이를 재료로 만든 화장품들이 할랄 인증 대상이다. 돼지고기, 술 등은 샤리아에서 금지하는 것이기 때문에 할랄 인증이 불가능하다. 할랄 인증을 받지 못하면 이슬람 지역에서 생산·소비·거래가 불가능하다.
현재 전 세계 식품 시장에서 할랄 인증 식품이 차지하는 비율이 20%에 육박한다. 네슬레, 맥도날드 등 글로벌 식품업체들도 할랄 시장에 뛰어들어 인증을 받고 매장을 냈다. 하지만 국가, 지역별로 할랄 인증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이슬람 국가들은 글로벌 할랄 인증 기준을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조선일보 3월9일자 C3면)

 

좀 더 많으 자료를 보시려면 제가 운영하는 옹달샘 블로그 http://pjk8280.blog.me/

조선일보http://www.chosun.com/에서 자료를 부실수 있습니다

 

1.여왕벌은 5년이상 살 수 있다 -> o

2.날개를 가진 새 중 가장 빠른 새는 독수리이다 -> x : 송골매 입니다

3.문어는 조개를 껍질 째 먹고 껍질만 버린다 -> x : 조개가 숨을 쉴때마다 껍질 틈새에 작은

돌을 넣어 입을 벌리면 꺼내 먹는다

4.바다에 사는 상어는 부레가 없다 -> o

5.거북이가 잠을 잘 때에는 머리를 집어넣고 잔다 -> x : 머리와 발을 모두 꺼내놓고 잔다

6.낙타의 등에는 많은 양의 물이 들어있다 -> x: 낙타 등에는 지방이 들어있다.

7.오줌이 배출될때 '부르르'떨리는 것은 수분이 빠져나갔기 때문이다 -> x: 체온이 내려갔기 때문

8.우리 몸에 나는 사마귀는 전염이 된다 -> o

9.닭을 많이 먹으면 닭살이 돋는다 -> x:피부 솜털에 붙어있는 근육이 오그라들면 닭살이 돋는다

10.티눈은 어린이에게 더 잘 생기는 병이다 -> x: 가죽구두나 굽이 높은 신발을 신고 생활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따라서 어른에게 더 잘 생긴다.

11.체중이 무거운 사람이 티눈이 걸릴 확률이 높다 -> o

12.녹음한 목소리와 실제 자신의 목소리는 틀리다 -> x: 다른사람이 들으면 같은 목소리이지만

자신이 들으면 틀리다고 생각되는 것이다.

13.북한산은 북한에 있다 -> x: 북한산은 남한 서울에 있다 (-_-;너무했나)

14.북극곰은 겨울잠을 자는 동물이다 -> x

15.다이너마이트는 '니트로 셀룰로우스'란 물질로 만든것이다 -> x :액체인 '니트로글리세린'을

안전하게 고체 폭약으로 만든 것이 다이너마이트임

16.채시라,김태욱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의 이름은 '김채니'이다

17.월드컵 제 1회 대회는 스위스에서 열렸다 -> x: 1930년, 우루과이에서 시작되었다(우승:우루과이)

18.처음으로 월드컵에서 골을 넣은 선수는 김주성 선수이다 -> x:박창선 선수가 첫골

19.북한의 나라꽃은 진달래이다 -> x: 진달래꽃에서 목단,즉 함박꽃으로 바뀜

20.북한의 여성들도 쌍커풀 수술을 한다 -> o

21.프로레슬링 선수 언더테이커의 동생은 케인이다 -> o

22.프로레슬링은 아마추어 레슬링과 규칙이 전혀 틀리다 ->o

23.스톰골드 스티브 오스틴은 레슬링 선수들에게 천사라는 호칭을 듣고있따 -> x:악마라는 호칭

24.god 맴버중 안데니의 이름은 본명이다 -> x : 본명은 안신원

25.책 "십오소년 표류기"에서는 아이와 어른이 나온다 -> x

26.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에서 나오는 뱀의 이름은 바실리크 뱀이다 -> o

27.호그와트 마법학교 교장선생님인 덤블도어는 '땅벌'이라는 뜻이다 -> o

28.칠면조는 머리부분을 7가지 색깔로 바꿀 수 있따 -> x: 3가지 색깔로바꾼다(빨강,분홍,옅은파랑)

29.고래는 물속의 바위에 몸을 끼우고 잔다 -> x: 물위에서 공기를 들이마시며 잔다

30.이순신 장군은 화살을 3개씩 한꺼번에 쏠 수 있다고 전해진다 -> 유쾌.상쾌.통쾌(넌센스임돠-_-)

31.우리나라 최초의 라면값은 10원이었다 -> o

32.라면 한개의 전체 면발의 길이는 50~60m이다 -> o

33.ㄱㅐ(멍멍)에게 초콜릿을 먹이는 것은 위험하다 -> o

34.피카소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보다 먼저 태어났다 -> x : 레오나르도다빈치가 300년 앞서 태어남

35.호떡이란 뜻은 오랑캐가 전쟁시에 먹는 식량에서 유래되었따 -> o

36.회덮밥은 일본에서도 있다 -> x :일본에는 회덮밥이 존재하지 않는다

37.2000년 프로야구 우승팀은 두산베어스이다 -> x : 현대가 우승

38.디아블로2 확장팩에서는 캐릭터마다 전용방어구나 무기가 추가로 생겼다 -> o

39.성경에 나와있는 최초의 이름은 '이브'였다 -> x : '아담'이다.

40.신문 동아일보에서는 '광수생각'이 나온다 -> x: 조선일보

41.송혜교의 본명은 '송실'이다 -> x : 송혜교는 본명이다

42.디아블로2(확장팩)에서 가장 level이 높은것은 79이다 -> x: 99까지 레벨이 있다

 

# 1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뜻으로, 사리()에 옳고 그름을 돌보지 않고, 자기() 비위에 맞으면 취()하고 싫으면 버린다는 뜻의 고사성어? 감탄고토
 
# 2
사냥하러 가서 토끼를 잡으면, 사냥하던 개는 쓸모가 없게 되어 삶아 먹는다는 뜻으로, ①필요()할 때 요긴()하게 써 먹고 쓸모가 없어지면 가혹()하게 버린다는 뜻②일이 있을 때는 실컷 부려먹다가 일이 끝나면 돌보지 않고 헌신짝처럼 버리는 세정()을 비유()해 이르는 말을 뜻하는 사자성어?
토사구팽
 
# 3
사면초가란?
사방이 적으로 둘러싸인 고립무원(孤立無援)의 상태. 
사방에서 빗발치는 비난 속에 외톨이가 된 상태를 비유하여 말하기도 한다. 《사기(史記)》 〈항우본기(項羽本紀)〉에 의하면 초(楚)의 항우가 한(漢)의 유방(劉邦)군에 패하여 해하(垓下)에서 포위되었을 때, 사방을 에워싼 한나라 군사 속에서 초나라 노랫소리가 들려오자 크게 놀라, "한나라가 이미 초나라를 점령했다는 말인가, 어째서 초나라 사람이 이토록 많은가" 하고 슬퍼하였다 한다. 이것은 한나라 고조가 꾸며낸 심리작전으로, 사면초가라는 말도 여기서 유래되었다. 
 
# 어부지리란?
두 사람이 맞붙어 싸우는 바람에 엉뚱한 제3자가 덕을 본다는 뜻. 
이 말은 《전국책(戰國策)》 〈연책(燕策)〉에서 비롯되었다.

조(趙)나라가 연(燕)나라를 치려 하였는데, 때마침 연나라에 와 있던 소진(蘇秦)의 아우 소대(蘇代)는 연나라 왕의 부탁을 받고 조나라의 혜문왕(惠文王)을 찾아가 이렇게 설득하였다.

"이번에 제가 이 곳으로 오는 도중에 역수(易水)를 건너오게 되었습니다. 마침 민물조개가 강변에 나와 입을 벌리고 햇볕을 쪼이고 있는데, 황새란 놈이 지나가다 조갯살을 쪼아 먹으려 하자 조개는 깜짝 놀라 입을 오므렸습니다. 그래서 황새는 주둥이를 물리고 말았습니다. 황새는 생각하기를 오늘 내일 비만 오지 않으면 바짝 말라 죽은 조개가 될 것이다 하였고, 조개는 조개대로 오늘 내일 입만 벌려 주지 않으면 죽은 황새가 될 것이다 생각하여 서로 버티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때 마침 어부가 이 광경을 보고 황새와 조개를 한꺼번에 망태 속에 넣고 말았습니다. 지금 조나라가 연나라를 치려 하시는데 두 나라가 오래 버티어 백성들이 지치게 되면 강한 진나라가 어부가 될 것을 저는 염려합니다. 그러므로 대왕께서는 깊이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소대의 이 비유를 들은 혜문왕은 과연 옳은 말이라 하여 연나라 공격계획을 중지하였다.

이 밖에 같은 뜻으로, 방합과 도요새가 다투는데 어부가 와서 방합과 도요새를 다 거두어 가 제3자만 이롭게 했다는, '방휼지쟁(蚌鷸之爭)'이라는 고사가 있다. 

. 우리나라에는 몇개의 광역시가 있는건가? 6개

2. 대한민국에서 가장 남쪽에 있는 섬은? 마라도

3. 우리나라에서 가장 빠른 기차인 고속철의 공식 명칭은? KTX

4.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에 직접적으로 기여한 대통령의 이름은? 이승만

5. 심청이의 아버지 심봉사의 이름은? 심학규

6. 흔히 성가시고 귀찮을 때 \\\'골치가 아프다\\\'라고 말들 합니다. 여기서 \\\'골치\\\'란 우리 몸의 어디를 가르키는 말일까요? 뇌

7. 말은 어떤 자세로 잘까요? 서서

8. 택시 번호판의 바탕 색깔은 무엇일까요? 노랑색

9. 소의 새끼는 송아지라고 부르고, 닭의 새끼는 병아리라고 부릅니다. 그렇다면 꿩의 새끼는 무엇이라고 부를까요? 꺼병이

10. 굼벵이는 어느 곤충의 애벌레일까요? 매미

2014.01.22.

  •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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