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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연 김건모

정보뉴스 2019. 10. 30. 18:22


장지연 김건모 결혼 장욱조 장희웅 가족화제

가수 김건모가 내년 1월 30일 결혼한다. 예비신부가 장지연으로 알려지면서 가족인 장욱조, 장희웅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김건모가 내년 1월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김건모와 예비신부 장지연 씨는 지난해 겨울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로 약 1년 연애 끝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그러면서 김건모의 예비신부 장지연을 향한 관심도 함께 뜨겁다. 장지연은 30대 후반의 피아니스트로, 국내에서 예고를 졸업한 뒤 미국 버클리음대 실용음악과에서 작곡·편곡 등을 전공했다. 2011년 자작곡을 담은 첫 앨범 '두나미스'를 발매했고, 현재는 대학 강단에도 서고 있는 재원이라고.  



특히 한 매체는 예비신부의 아버지가 장욱조 씨고, 오빠는 배우 장희웅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뜨거운 화제를 더했다. 장욱조 씨는 방주연의 '기다리게 해놓고', '장미화의 '어떻게 말할까', 태진아의 '잊지는 못할거야' 등을 작곡한 스타 작곡가 출신이다. 현재는 목사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장지연의 오빠인 장희웅은 드라마 '덕이', '주몽', '이산', '선덕여왕', '크로스' 등에 출연. 대중들에게 낯이 익은 배우다. 지금까지 김건모의 소속사는 결혼에 대해 특별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지만, 장희웅이 대신 입장을 전하면서 결혼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장희웅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동생이 1월 30일 김건모와 결혼하는 게 맞다"면서 "한국에 있는 상황이 아니라 상견례에 참석하지 못했다. 동생도 (김)건모 선배님도 아쉬워했는데, 갑자기 전화가 오더니 김건모 선배님이 '형님'하더라"고 밝혔다. 


김건모는 1992년 1집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를 시작으로 '핑계', '잘못된 만남', '첫인상', '아름다운 이별', '서울의 달'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긴 국민가수다. 현재 모친 이선미 여사와 함께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