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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일각이 여상추다"가 맞나요 "일각이 여병추다" 가 맞나요?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17,645 작성일2008.10.08

제목 그대로 "일각이 여상추다"가 맞나요 "일각이 여병추다" 가 맞나요?

 

지금까지 여상추로 알고있었는데 인터넷에 보니 여병추가 더 많이 나오네요.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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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 답변
2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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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h9****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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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  刻  如  三  秋

한일  새길각  같을여 석삼  가을추

 

일각은 옛날의 시간단위로써 지금의 시간으로 환산하면

15분정도 라고 합니다.

삼추란 가을이 세번 지난다는 뜻이니 삼년을 의미 합니다.

따라서 일각이 삼년과 같이 느껴진다.라는 뜻으로  

기다리는 마음이 매우 간절 할때 쓰인답니다.

그리고

일각이 여벙추라는 말은 없답니다. 일각이 여상추도 아니고요,

 

*설명이 충분 했는지 모르겠네요.

 

 

 

 

200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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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지가 함께 한다
물신
봉사, 기부 50위, 컴퓨터 부품, 조립, 안드로이드폰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일각이 여삼추는 다른 분들이 잘 설명 해주셨으니 아셨을테고

 

여병추도 어떤분이 말씀해주신거 같은데 '여기 병신하나 추가요'가 맞습니다.

 

말그대로 그냥 말장난인거죠

 

저말이 유행하게 된데에는 네이버 웹툰중에 하나인 정글고 '교육자'편이 한몫을 했습니다.

 

http://comicmall.naver.com/webtoon.nhn?m=detail&contentId=15640&no=225&page=2

 

여기가보시면 알수 있으실겁니다.

 

중요한건 '일각이 여삼추'가 맞습니다.

2008.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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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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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m****
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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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사전 속담, 관용구

1-1 / 1건
  • [속담] 일각이 삼추(三秋) 같다
    짧은 동안도 삼 년 같이 생각된다는 뜻으로, 기다리는 마음이 간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008.10.08.

  • 출처

    네이버 국어사전 속담, 관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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