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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영지버섯하고 도라지하고 같이 끓여먹어도 되나요?
비공개 조회수 2,720 작성일2014.02.14

 안녕하세요

영지버섯하고 도라지하고 물에 끊여서 마시려고 하는데

그래도 되나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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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지기
은하신
한의학 2위, 한방내과 5위, 한방부인과 3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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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한의학지식정보위원회 위원 한의사입니다.

영지버섯과 도라지라면 그다지 문제 없습니다.

 

영지버섯의 복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 비교적 자세히 나와 있어서 이를 올려봅니다.

참고하세요.

 

 

<복용법>

1. 영지버섯을 작두 등을 이용하여 최대한 작게 자른다.

    (잘게 자를수록 다당체가 많이 추출된다고 함)

2. 열강화유리 용기(냄비)나 약탕기에다가 생수 1,000cc를 부어 담는다.

    (유리 제품을 이용하는 이유는 다당체 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함. 항암 및 성인병 치료는 다당체 함유랑이 좌우한다.)

 

3. 버섯 조각 15g을 넣는다.

 

4. 센불로 시작하여 물이 끓으면, 약한 불로 낮추어 물의 양이 반(500cc)이 될 때까지 달인다.

    (다당체는 물에 작 녹아서, 끓여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함) 

 

5. 달인 물을 자연스럽게 식혀서 유리병(역시 다당체 보존차원 ; 델몬트 유리병 1.5L)에 옮기고 냉장보관(뚜껑으로 밀폐)

    한다.(자연스럽게 식히는 이유는 열강화유리용기나 유리병을 급격한 온도변화로부터의 파손을 방지하기 위함) 

 

6. 사용한 버섯을 버리지 말고 위 '2·4·5번' 과정을 2회 더 반복하여 총 1,500cc(1.5L)의 달인 물(혼합)을 만든다.

 

7. 보통 컵(150cc)으로 1일 3회(아침, 점심 및 저녁) 복용한다.

 

감초를 넣으면 맛을 달달하게 할 수도 있고 만일에 있을 독성문제도 해결할 수 있음

※ 만약 식구들이 많아서 양을 많이 준비해야 하고 또한 그 많은 양을 보관할 수 있는 유리병이 있다면, 

    물과 버섯의 양을 알맞는 비율로 높임(달인 물이 오래되면 변질될 수 있으니까 유의함)

※ 위와 같이 3회 우려낸 후, 버섯을 더 사용해도 된다고 본다. 하지만 우려낼수록 다당체 추출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병을 치료해야 하는 환자는 새로운 버섯을 사용하기를 권장한다.

    (최소한 6회 이하까지만 우려냄!) 

201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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