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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모유수유중인데 영지다린물 마셔도 되나요??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4,780 작성일2009.10.28

제목그대로 현재 모유수유중인데요

영지버섯 다린물 마셔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수유중엔 아무거나 함부로 먹으면 안된다고해서요

지금 모유양이 부족해 혼합수유하고 있는데 혹시 마시면 모유양이 줄지는 않을까 걱정되네요ㅜㅜ

 

그리고 영지버섯 다릴때 어떻게 해야하는건가요??

영지버섯이랑 대추랑 푹 끓이면 되나요??

그리고 영지버섯은 줄기까지 다 사용하는건가요??

 

영지버섯 좋다는것만 알았지 먹어보질 않아서 어떻게 먹는지를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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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지기
은하신
한의학 2위, 한방내과 5위, 한방부인과 3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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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한의학지식정보위원회 위원 한의사입니다.

영지버섯을 수유중에 먹지말라는 말은 없습니다. 금기약재도 아니고요. 또 영지를 먹는다고 하여 수유량이 늘거나 줄거나 하지도 않습니다.

영지버섯의 복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 비교적 자세히 나와 있어서 이를 올려봅니다.

참고하세요.

 

 

<복용법>

1. 영지버섯을 작두 등을 이용하여 최대한 작게 자른다.

    (잘게 자를수록 다당체가 많이 추출된다고 함)

2. 열강화유리 용기(냄비)나 약탕기에다가 생수 1,000cc를 부어 담는다.

    (유리 제품을 이용하는 이유는 다당체 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함. 항암 및 성인병 치료는 다당체 함유랑이 좌우한다.)

 

3. 버섯 조각 15g을 넣는다.

 

4. 센불로 시작하여 물이 끓으면, 약한 불로 낮추어 물의 양이 반(500cc)이 될 때까지 달인다.

    (다당체는 물에 작 녹아서, 끓여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함) 

 

5. 달인 물을 자연스럽게 식혀서 유리병(역시 다당체 보존차원 ; 델몬트 유리병 1.5L)에 옮기고 냉장보관(뚜껑으로 밀폐)

    한다.(자연스럽게 식히는 이유는 열강화유리용기나 유리병을 급격한 온도변화로부터의 파손을 방지하기 위함) 

 

6. 사용한 버섯을 버리지 말고 위 '2·4·5번' 과정을 2회 더 반복하여 총 1,500cc(1.5L)의 달인 물(혼합)을 만든다.

 

7. 보통 컵(150cc)으로 1일 3회(아침, 점심 및 저녁) 복용한다.

 

감초를 넣으면 맛을 달달하게 할 수도 있고 만일에 있을 독성문제도 해결할 수 있음

※ 만약 식구들이 많아서 양을 많이 준비해야 하고 또한 그 많은 양을 보관할 수 있는 유리병이 있다면, 

    물과 버섯의 양을 알맞는 비율로 높임(달인 물이 오래되면 변질될 수 있으니까 유의함)

※ 위와 같이 3회 우려낸 후, 버섯을 더 사용해도 된다고 본다. 하지만 우려낼수록 다당체 추출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병을 치료해야 하는 환자는 새로운 버섯을 사용하기를 권장한다.

    (최소한 6회 이하까지만 우려냄!) 

 

 

그리고 영지의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문기사>

[한승섭의 건강클리닉] 영지버섯의 효능

 
혈관청소와 세포재생 성인병에 탁월한 효과


요즘은 식생활이 너무 서구화돼 과산화지방이 많이 쌓이고 혈관이 녹슬고 피에 찌꺼기가 많이 생기기 때문에 혈관질환에서 비롯되는 성인병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피가 모세혈관을 통하기 어렵게 되고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각종 성인병을 일으키는 것이다.

성인병을 근본적으로 치유하려면 무엇보다 피를 맑게 하고 혈관이 깨끗해지도록 청소를 해야 한다. 이 두 가지 요인을 해결할 수 있는 요소가 영지버섯 속에 들어 있다. 영지가 특히 성인병 환자들에게 널리 권장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보다 혈액 속의 노폐물 제거, 피 찌꺼기 용해 및 혈관 청소능력과 더불어 세포의 부활과 재생, 병의 진행 억제작용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혈액 속의 산소를 인체 모든 부위에 골고루 운반하고 섭취된 음식물의 영양을 완전히 공급하며 신진대사를 촉진시킴으로써 체질을 개선할 수 있다.

영지버섯이 성인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이렇듯 인간 건강의 근본인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예로부터 천연품은 매우 귀했고 부작용이 없으며 건강회복에는 이것 이상 가는 것이 없을 만큼 약효가 높았기 때문에 신지(神芝), 신선초(神仙草), 불로장수초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려왔다. 우리나라에서는 산삼에 버금가는 불로초(不老草)로 여겨왔다.
가장 오래 사는 10가지 생물로 여겨지는 십장생 중 하나인 불로초가 바로 영지버섯이라고 생각된다. 이러한 이유로 영지를 약중의 왕이라고도 부르고 있다. 영지는 항암작용이 인정되고 있는데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것이 아니고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약중의 왕인 영지의 효능을 임상실험 결과에 따라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혈압이 높은 사람은 혈압을 낮게 해주고 낮은 사람은 높여준다. 특히 고혈압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이는 영지가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둘째, 오래 복용하면 위장의 영양흡수 기능을 촉진하고 자양강장 효과가 있다.

셋째, 간염 등을 예방하는 간 보호작용과 해독작용이 있다.

넷째, 진해 거담작용이 있어 기관지염에 유효하다.

다섯째, 종양억제 효과로 항암작용이 있다.

여섯째, 동맥경화증, 중풍, 심장병, 당뇨병,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에 효력이 있으며 정력증강에도 도움이 된다.

이밖에 영지는 뇌를 건강하게 해주고 강심, 이뇨, 항균, 진정ㆍ진통 작용이 있으며 신경쇠약, 불면증에도 효과가 있다.
 

 

200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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