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유달리 작년에 줬었던 빼빼로데이 선물이 기억이 남았습니다.

여친이 많이 좋아했었거든요.

완전 감동이라고 폰으로 사진도 찍어서 막 자랑질도 하더라구요.ㅋ

간만에 뭔가 주고 흐뭇했었습니다.

이번에 다른것을 해주신다고 해도 언젠가는 한번쯤 해줄만하실만한 선물인데요.

빼빼로데이선물은 해마다 한번씩은 챙겨야 하는거잖아요.

작년 전까지만 해도 그냥 간단하게 빼빼로과자만 쓱 줬었는데요.

나름 신경쓰고 해주니까 좋아해서 올해도 조금 신경써서 해줄생각입니다.

우연히 써핑하다가 빼빼로를 실용적인 근사한 꽃이랑 같이 포장한것들을 발견했었는데요.

모양도 다양하고 풍족해보여서 좋아보여서 해줬었습니다.

특히 꽃이 신기하게도 비누였고요.

그래서, 죽을까봐 걱정도 안해도 되고 주는 타이밍에 맞춰서 준비해야 하는 불편함도 없었어요.

아직 제대로 된 꽃을 줘보신적이 없으시면 해줘보세요.

생각보다 의외로 많이 좋아할거예요.

글씨로 묘사해서 설명드리려니 조금 귀찮아서 사진들 찾아서 올려봤습니다.

요런것도 있던데요.

더 색다른 모양들도 많으니깐 직접 여러가지 살펴보시는것이 나을듯 싶네요.

사진 퍼온곳은 밑에 저의 네임카드에 잠시 표시해두겠습니당.

좋은 빼빼로데이 선물로 큰 기쁨 주게 되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