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가 2020 도쿄올림픽 야구 본선 진출권이 달린 '2019 WBSC 프리미어 12(이하 프리미어12)' 경기를 온라인 독점 생중계한다. 사진=웨이브
웨이브가 2020 도쿄올림픽 야구 본선 진출권이 달린 '2019 WBSC 프리미어 12(이하 프리미어12)' 경기를 온라인 독점 생중계한다. 사진=웨이브


톱데일리 이진휘 기자 = 웨이브가 2020 도쿄올림픽 야구 본선 진출권이 달린 '2019 WBSC 프리미어 12(이하 프리미어12)' 경기를 온라인 독점 생중계한다.


콘텐츠웨이브는 오는 2일부터 시작되는 '프리미어12'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고 생중계 권한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프리미어12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주최하는 국제 야구 대항전이다. 미국, 캐나다, 쿠바, 일본, 대만 등 세계 랭킹 상위 12개국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2020년 도쿄올림픽 야구 미주지역, 아시아지역 예선이 함께 진행된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웨이브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전 경기를 풀 HD 화질로 무료 생중계한다. 각 경기 직전 웨이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에서 안내 팝업창과 배너를 통해 전용 플레이어 화면으로 접속할 수 있다. 그외 경기는 무료회원에게 일반화질로, 유료회원에게 고화질로 제공된다.


예선 C조에 속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1일 저녁 7시와 오는 2일 오후 5시에 푸에르토리코와 연속 평가전을 치르게 된다. 이어 ▲6일 호주 ▲7일 캐나다 ▲8일 쿠바와 예선 경기를 갖게 된다.


김홍기 콘텐츠웨이브 사업기획그룹장은 "한국 대표팀 경기는 전 국민이 함께 응원하며 즐길 수 있도록 고화질 무료 생중계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