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많은 작품활동으로 그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배우 허성태(나이 42세)가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에서도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답니다.
내기바둑을 소재로 한 이 영화에서 허성태는 주인공 귀수(권상우 분)와는 악연으로 얽힌 인물인 부산잡초 역을 맡았답니다. 11월 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만난 허성태는 "부산잡초의 인생을 얘기하는 대사는 내가 직접 썼다"고 역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답니다.
귀수와 부산잡초는 다리 위에서 목숨을 건 바둑 대결을 펼칩니다. 이 장면을 촬영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다고 허성태는 털어놨답니다. 대기업에서 근무하다 늦은 나이에 SBS TV '기적의 오디션'에 참가해 배우가 된 허성태는 여러 작품에서 단역을 맡았답니다. 이후에 '밀정'(2016)에서 송강호가 연기한 이정출에게 뺨을 맞는 하일수 역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도 했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