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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드라마 추천좀해주세요 영화나
비공개 조회수 4,864 작성일2019.06.19
한국꺼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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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 답변
3번째 답변

드라마 정주행으로는..

'비밀의 숲' 이게 묘한 재미가 있습니다.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조승우씨의 연기를 통하여 사건을 해결해 가는 부분이 뭔가 정말 소설책을 읽는 느낌도 나고 엔딩도 묘하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작품이였다 생각합니다.

'작은 신의 아이들' 구해줘 드라마 느낌이 살짝은 있고. 추리소설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사이비? 종교와 검은 세력이 붙어서 세상을 이용하는 내용이면서 신기있는 여형사(김옥빈)와 엘리트 형사가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인데 이색적인 매력이 있는 거 같아요.

"나의 아저씨" 아이유, 이선균,송새벽,이지아.. 제가 좋아하는 배우들 많이 나와서 봤는데요. 처음에는 별로 이게뭐야.. 싶었는데 볼 수록 매력이 있더라고요. 어두운 부분이 많지만 그게 우리들의 일상이고 그래도 역시나 즐겁게 홧팅하면서 사는 조연배우들도 좋고 미스테리하게 사랑으로 연결되는 두 주인공의 만남도 재미있고 저는 은근 매력을 많이 느끼는 작품입니다.

"미스터 선샤인" 믿고보는 제작진이라 봤는데요. 우선 신선하고 배우들도 화려하고 상당히 스케일이 크다는 것을 느낌니다. 관계속에 서로 연결되며 진행되는 인간관계가 새롭고 작가님 파워가 서서히 느껴집니다. 화려한 제작진으로 완전 큰 기대로 보기에는 살짝 아쉬울 수도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

"손 the guest" 구해줘, 작은 신의 아이들... 이런 장르인데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 이라고 다들 설명하는데 정말 그렇습니다. 영화보는 기분이고 혼자서 밤에보기는 살짝 무섭기도 합니다. 이런 장르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정말 중박이상이라고 자신있게 말 할 거 같아요.

"황후의 품격" 대한제국에 왕권이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는 설정이고 절대 관력과 살인사건이 만들어지면서 이런저런 사건이 만들어지는 드라마입니다. 살짝 리턴 드라마가 생각나는 드라마이고 진지하게 풀어가는 작품인데 소재도 신선하고 배우들 연기도 매력있다 생각합니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현실에 가상시물레이션을 접목하는 게임을 개발하여 그에 따른 판타지한 영상이 새롭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 다양한 로맨스와 적과의 싸움이 있는 드라마입니다.

"스카이캐슬" 상위 0.1%인 사람들이 모여사는 지역에서 그안에서 다시 0.1%를 자식들에게 물려주고자 하는 내용으로 정말 이런 세상이 있는가? 라는 생각과 이렇게까지 하면서 살아야 하나? 그런 다양한 심리를 잘 그린 드라마입니다. 배우들 연기도 뛰어나고 아역부터 성인까지 다양하게 세상풍자를 하면서 보는 드라마입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2" 고현정 배우의 미실때 연기가 생각나며 그와 잘 어울리는 박신양 배우의 연기가 잘 어울립니다. 권력에 맞서 싸우는 얘기는 1편과 동일하며 조연배우들도 좋고 어찌 조들호가 헤쳐나갈지 기대하며 보게됩니다.

"열혈사제" 배우들 개성이 넘치고 활기찬 느낌이 좋습니다. 김남길,이하늬,고준 배우도 좋아하고 김성균 배우는 이번에는 순박한 느낌으로 나오는데 뭔가 캐릭터들이 직업과 성격이 상반된 느낌으로 톡톡튀는 매력이 있다고 느껴집니다. 조연배우들도 많이 나오고 잘 어울립니다.

"빙의" 손더게스트? 살짝 비슷한 느낌이지만 고준희, 송새벽 배우의 연기도 좋고 조연들 강인한 캐릭터도 좋습니다. 공포물 이지만 뭔가 로코적인 느낌도 있는 드라마입니다. 내용은 살인마의 영혼이 빙의가 되어 이를 막는 스토리입니다.

"해치" 천한 무수리에게 태어난 왕자가 왕이 되어가는 사극 드라마입니다. 개성있는 조연들 연기가 좋고 각자의 캐릭터들이 신선하게 잘 어울린다고 느껴집니다. 살짝 전통적인 사극에서 젊음이 느껴지는 정적인 사극으로 보이며 사극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천합니다.

"닥터프리즈너" 남궁민 배우의 기존 연기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차가움 속에 정의를 찾아가는 그런 스타일로 사건을 풀어가는 스토리적인 긴장감이 흥미가 있으며 다양한 조연분들이 많이 나와서 작품이 풍성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정적인 작품이고 인간의 다양하고 현실적인 인물묘사가 전체적으로 깔렸있으며 현 우리나라 현실성도 풍자하는 정치적 느낌이 있는 드라마입니다.

밝은 장르로는..

'으라차차 와이키키' 싼티 나는 느낌이지만 배우들 캐릭터 완전 신선하고 재미있고 편하게 볼만 합니다. 드라마 보면서 이렇게 웃은 것이 정말 언제인지 모를 정도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게스트 하우스에 살면서 지내는 해프닝인데 가볍고 편하게 보기로는 좋은 거 같아요.

'라이브' 이광수씨의 첫 1번 주연 영화이고 정유미씨도 좋아서 보았는데요. 뭔가 새로우 재미가 있습니다. 경찰이 되어 풀어가는 내용인데요. 아직 초반이라 잘 모르겠지만 현실적인 느낌이 있고 연기파 배우들의 조연들이 많이 나오기도 해서 좋더라고요.

"김비서가 왜그럴까" 처음에는 이게 콩트야 뭐야~ 생각되었는데 묘하게 갈 수록 빠져들더라고요. 박서준의 순수한 왕자병 연기와 박민영의 환한 미소가 어우러지는 드라마로 묘한 캐미가 있습니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성형미인이 되었지만 순수함이 그대로인 여주인공과 그를 둘러썬 인물들을 그린 대학교 생활드라마인데요. 현실적이고 재미있는 캐릭터 분들이 등장하며 유치하면서 정가는 그런 묘하게 계속보게되는 드라마입니다. 젊은 분들이 좋아할 스타일 같아요.

"백일의 낭군님" 사투리 연기 구수하고 조연배우들 연기도 좋습니다. 도경수, 남지현씨가 생각보다 잘 어울리고 살짝 얼빵하게 풀어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갈수록 진지하게 풀어가지만 시작은 편하게 코믹적인 부분으로 즐기며 보기에 좋습니다.

"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씨는 당연히 좋아했고 정인선 배우가 좋아서 본 작품인데요. 뭐랄까 어떤 신선함이 있다고 할 수도 없고 코믹이나 멜로 액션.. 뭐 하나가 뛰어나지는 않으나 적당히 어우러져 있는 작품입니다.

"제3의 매력" 서강준씨의 순박한 연기가 잘 어울립니다. 이솜씨의 강한 캐릭터는 변함없고요. 생각보다 알콩달콩한 청춘드라마 분위기가 느끼집니다. 아직 첫주라 잘 모르겠습니다. 첫주는 많이 만족하며 많이 웃기기도 합니다. 성인이 되어 하나하나 생기는 사건들도 재미있습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김유정, 윤균상씨 커플이 생각보다는 자연스럽고 깔끔한 남주와 털털하고 살짝은 지저분한 여주의 내용인데요. 살짝 코믹적이고 김유정 배우의 성인연기자 변신이 새롭습니다. 조연배우들 연기도 좋고 앞으로 어떻게 둘이 친해지며 나아갈지 궁굼해집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종석 배우의 연기는 변함없고 이나영 배우가 오랫만에 복귀를 했는데 많이 목소리도 그렇고 성숙해졌다고 느껴집니다. 친남매가 아닌 친남매 같은 설정인데 어려움을 겪게된 누나를 도와주게 되며 점점 자신들도 모르게 이성적으로 느끼게 되는 작품입니다. 조연배우들 연기도 재미가 있습니다.

"진심이 닿다" 생각없이 보는데 재미있습니다. 조연들 연기도 분위기를 잘 살리는 것으로 보이고 적당히 웃기면서 웹툰 드라마 소재의 신선함이 있습니다. 유인나 배우의 엉뚱함과 이동욱 배우의 정직함 그리고 분위기를 잘 살리는 개성파 조연들의 연기가 잘 어우러진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 영화 ---------

기생충 - 좀 새롭기는 합니다. 고급적인 독립영화 느낌이랄까요? 뭐 적당히 웃기고 정말 세상에서도 일어날 만한 일이라는 공감대도 형성되고 하더라고요. 배우들 연기는 당연히 좋습니다. 찰진연기? 그리고 나이가 좀 있는 분들? 혹은 반지하를 좀 아는 분들은 더 현실적인 동감도 있을 거 같더군요. 세상에 서민들을 위로하고 공감하는 부분도 있었다 생각합니다.

악인전 - 일반적인 깡패영화에서 살짝 다름?이 있기는 합니다. 시원한 한방은 역시나 마동석 배우님의 특징이고 살짝 새로운 조합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그런 특징이 있습니다. 중간중간에 웃기는 요소들이 있으며 오희준 배우도 좋아하는데 비중이 거의 아쉽기는 했습니다. 제 의견은 기대를 안하면 재미가 있고 기대를 하면 재미가 없을 정도의 작품이라 생각됩니다.

돈 - 배우들 연기는 좋았다 보입니다. 특히나 류준열 배우의 순박한 연기와 서서히 건방져하는 연기가 좋았던 거 같아요. 그리고 유지태 배우의 악연연기도 좋고 조우진 배우도 역시나 매력있습니다. 배우들 연기가 새로운 부분은 없지만 각자의 개성이 잘 보였고 초반에 코믹적인 부분이 조금있고 주식시장으로 표현한 돈 관련인 세상풍자를 그린 영화이고 기대를 하고 볼 정도 까지는 아니라 봅니다.

증인 - 간단한 스토리는 증인이 되는 자폐학생에 대한 내용입니다. 웃긴 부분도 적당히 있고 감동을 주는 부분도 역시나 꾸준히 있으며 후반에 크게 오기는 하더군요. 무엇보다 김향기 배우의 연기에 감탄을 하였고 정우성 배우도 오랫만에 본인과 잘 맞는 역할을 맡게 되신 거 같더군요. 감동과 여운이 깔끔한 휴먼드라마 장르라 생각됩니다.

극한직업 - 재미있습니다. 돈을 많이 투자한 영화는 아닌 듯하나 가볍게 편하게 보고 웃고 즐기다가 마지막도 시원하고 통쾌한 느낌으로 나오게 됩니다. 간단에 코믹영화 재미있게 봤다고 생각합니다. 좋아하는 배우들(류승룡, 이하늬, 진선균, 이동휘, 공명) 나와서도 좋습니다. 다들 코믹적인 연기의 달인들이 된 듯하고 진선균 배우의 인생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싶네요. 보신분들만 이해할 것입니다.ㅎ

말모이 - 본 영화는 세종대왕 시절 한글에 소중함 알게된 작품은 많지만 일제시대에도 이런 부분이 있었다니 새롭게 알게되었습니다. 작품은 다소 웃긴 장면이 좀 나오고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습니다. 막판에는 좀 슬프기도 하였고요. 간단히는 배우들 연기도 좋고 소재도 좋고 우리말의 소중함도 느끼도 소소한 감동이 흐르는 영화입니다.

국가부도의 날 - IMF 시대를 재구성한 작품이며 저도 생생이 기억하는 시대라 푹 빠져서 보게되었습니다. 정말 가슴아프고 슬프고 화도 나는 그런 작품이였습니다. 여야당적인 정치적인 해석보다는 서로의 입장과 그를 노리는 새력들과 역경을 겪는 사람들을 다양한 각도에서 잘 만든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협상 - 우선 집중하게 되는 것이 좋습니다. 서치에서도 느꼈지만 긴장을 적당히 살짝 계속 가지고 가면서 점점 뭔가가 생기면서 커지는 그런 느낌이였습니다. 현빈씨의 악역도 생각보다 좋고 손예진 배우는 역시나 이쁘고요. 협상이기는 한데 협상이라기 보다는 서서히 몰입되어가는 뻔하지만뻔하지 않고 지루하지 않은 연출과 배우들 연기도 좋았다 생각합니다.

명당 - 조승우, 지성, 백윤식, 감성균... 등의 배우들 연기는 당연히 좋았습니다. 크게 달라진 부분도 없지만 역시나 명연기였다 생각합니다. 특히나 저는 유재명 배우님의 진중한 연기도 좋지만 가벼운 연기를 더 좋아합니다. 드라마 화랑에서의 연기가 개인적으로 좋았는데 이번작품에서는 살짝은 그런 캐릭터여서 좋았던 거 같아요. 적당한 개그와 신선한? 명당이라는 소재로 흥선대원군 역사적 사실을 엮어 가는 것도 볼만했다 생각합니다.

안시성 - 꽤 볼만합니다. 별 5개 만족에 4.5 드립니다. 한국에 이런 작품이?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마녀에서 미국의 SF스타일 영화를 느꼈다면 안시성에서는 중국의 삼국지 스타일 영화를 느끼게 했으며 전략이라던지 스케일에 있어서 전혀 밀리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삼국지 스타일 좋아하는 분들은 적극 추천합니다. 배우들 연기도 좋았습니다.

너의 결혼식 - 현실적인 스토리와 웃음코드가 좋았고 박보영, 김영광, 강기영 다 좋아하는 배우들이라 연기도 좋고 캐릭터도 다 좋더라고요. 편하게 재미있게 볼만하고 보는동안 느낌점은 내가 혹은 주변에서 떠오르는 사람들이 다들 어느정도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힐링되고 나오면서 살짝의 미소가 지어지는 편안한 영화입니다.

공작 - 소재는 은근 많았던 북한 스파이 관련이라 좀 흔하지만 작품은 살짝 새롭기는 합니다. 배우들 연기는 좋고 인간의 선과 악?은 무엇인지 그리고 한번 정이 가면 그것을 끊는 것도 어렵다는 것?... 뭐 그런 묘한 감정을 느끼는 영화였습니다.

신과함께2 - 전편수준으로 기대를 하면 생각보다는 별로입니다. 1편에 환경이 변화는 것은 아니기에 그리 신선한 것도 없고 무엇보다 1편에 마지막 장면에서 폭풍눈물을 흘리게 되는 감동을 기대했지만 그런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다소 아쉬운 것은 사실이고 정말 기대없이 그냥 본다면 볼만합니다. 1편보다 웃음 코드는 더 많은 거 같고 역시 속편이라 1편의 완성을 위한 작품이였다 생각합니다.

마녀 - 재미있습니다. 정말 한국에서 액션을 이리 볼만하게 만들다니.. 라는 생각이 어느정도 들었습니다. 혹시 스칼릿 요한슨,최민식 두 분이 나오는 루시를 보신 분들이라면 살짝 비슷하다고 느낄 수 있을 거 같으며 전체적으로 밀리지 않습니다. 스토리도 탄탄하고 배우들 매력도 있고 나름에 반전도 있고요. 뒷심이 있는 이유가 있다 생각되는 영화였습니다.

독전 - 불한당,사생결단 을 살짝은 섞은 느낌이였습니다. 뭐 영화는 배우들 연기력 좋고 류준열, 조진웅, 고)김주혁..등 배우들 연기는 좋았습니다. 기대를 하고 보면 살짝은 실망할 수도 있지만 편하게 보면 적당히 재미있게 볼만한 영화라 생각합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 손예진씨의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작품에 대를 잇는 작품이라 작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적당한 웃음 포인트도 꾸준하고 로맨틱하기도 하고 후반부에는 역시나 감동의 눈물이 있는 작품이며 연출이나 배우들 연기등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작품이였습니다.

리틀 포레스트 - 힐링되는 영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느끼는 작품이였습니다. 아름다운 영상미와 같이 편하게 미소지으며 보는 영화인 거 같아요.. 우리는 너무들 미래를 위해서만 살고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하며 현재를 즐기줄 아는 사람이 되고픈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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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20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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