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사진=신보라 인스타그램 캡처
신보라. /사진=신보라 인스타그램 캡처
개그우먼 신보라가 결혼 후 근황을 전했다.
신보라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대 위에서, 카메라 앞에서, 사람들의 박수와 시선에서 느끼는 만족보다 지금은 무대 아래서, 카메라 뒤에서, 소소한 일상에서 느끼는 감사와 만족을 누리며 잠시 쉬어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나를 위한 누군가의 기도 덕분에 지금껏 왔으니, 나도 누군가를 위해 진심으로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돌아보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기적 같은 시간이었던 10년 감사. 앞으로의 시간들도 기적임에 분명하다. 또 감사. #뉴저지에서 사랑을 담아"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신보라는 잔디밭에 비치된 의자에 앉아 있다. 그의 환한 미소에서 행복감이 느껴진다.

한편 신보라는 지난 6월 22일 동갑내기 일반인과 웨딩 마치를 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