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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10년전 전단보다 싸다”

이마트 “10년전 전단보다 싸다”

기사승인 2019. 11. 0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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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점 26주년 기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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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11월 2일 ‘쓱데이’로 포문을 연 대형 할인행사를 ‘개점 26주년 기념 행사’로 4주간 이어간다.

이번 개점 26주년 기념행사의 테마는 ‘10년전 전단 가격보다 싸게!’다. ‘1+1’ 등의 프로모션까지 합치면 행사의 총 물량은 9300억원 규모다.

3400원에 팔았던 ‘짜파게티’를 올해는 3380원에, 3160원에 판매했던 ‘알찬란(30입)’은 2980원에, 2만3900원이었던 ‘맥심커피 오리지날 250입’은 2만3800원에 판매하는 등 총 40여개 상품을 10년전 보다 저렴하게 준비했다.

이마트 1호점인 창동점은 1993년 11월 12일에 개점했다. 이마트는 “11월은 명절이나 연말연시 등 주요 소비 이슈가 없는 비수기”라고 11월에 행사를 진행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마트는 3~6일 ‘두마리 치킨’을 9800원에 판매한다. 두마리치킨은 대량 발주 뿐 아니라 치킨 원육 가공 과정에서 기존 화학염지 대신 글루탄산나트륨과 인산염을 사용하지 않는 ‘천일염 염지’ 방식을 사용했다.

‘미국산 청적혼합 포도 대용량 기획(2.7㎏·1만2900원)’은 현재 미국 내 시세가 내수 수요 증가와 잦은 비 요인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가량 상승한 가운데 이마트는 물량을 시세가 저렴할 때 사전 확보해 가격을 낮췄다.

단감과 사과도 사전 저장 물량 확보를 통해 각 1만1000원(5㎏), 5900원(3㎏)에 판매한다. 배는 1봉지 무한담기로 1만원에 판매한다.

가전과 패션, 스포츠용품도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13일까지 대형가전 행사상품 구매시 최대 20만원 카드사 할인을 펼치며, 대형가전 일정 금액 이상 구매시 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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