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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서해로 해수욕장 가고 싶은데요.
blue**** 조회수 7,503 작성일2007.07.11

친구들이랑 4명이서 가기로 했는데

사람 너무 많지 않고 적당히 있고 괜찮은 해수욕장 추천좀 해주세요.

 

꽃지는 사람도 너무 많고 북적거려서 별로구요,,

또 너무 사람 없어도 재미 없으니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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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풀잎
수호신 열심답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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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지 가기전의 백사장 항 이있는 백사장 해수욕장으로 한번 권해봅니다

항이있어 먹거리도 좋구요  오히려 꽃지보다 나을겁니다

원래 소문많이난곳은  사람들만 붐비지   사살은 놀기는 소믄이 들한곳이 낫죠 그렇다고 백사장 해수욕장이 소믄이  덜난곳은  아니랍니다

백사장해수욕장도 유명한곳이죠

그쪽이그래도 서해로는 좋은곳이라서

어디서든 무얼하든 님들이 즐겁기만하면  행복한여행이 아니겟어요 

돈이 많고 적고 간에 어떻게 노느냐가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물놀이를 즐기는 것도  행복하게 즐겁게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놀아보세요 다음여행이 기다려 질겁니다

200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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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량
지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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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운돌해수욕장..

 

 어은돌해수욕장

어은돌해수욕장은 소원을 지나 만리포입구에서 파도리해수욕장 방향으로 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다른 어느 곳보다도 물이 맑고 조용하여 연인은 물론 가족단위로 찾기에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포구도 가지고 있어 싱싱한 수산물을 맛볼 수도 있습니다.
솔모루펜션이 위치한 곳이기도 합니다

 

2. 파도리해수욕장..

 

 

충남 태안군 남면 신온리. 아직까진 잘 알려지지 않아 조용하고 한적한 마을이지만 눈썰미 있는 관광객들은 이곳을 ‘서해안 명소’로 꼽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풍부한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 그리고 빼어난 자연경관에 넉넉한 어촌 인심까지 부족한 게 없다. 마을의 끝부분에 위치한 마검포항은 몽산·달산포와 청포대로 이어지는 길이 13㎞ 해수욕장의 끝에 자리한 아담한 포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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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_start_1-->충남 태안 안면도와 맞닿아 있는 신온리 마을. 해안을 따라 마검포해수욕장이 있다. <!--cap_end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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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해변은 파도리해수욕장과 같은 작은 자갈로 이뤄져 있고 마검포해수욕장은 고운 모래가 유명하다. 주변에는 경사가 완만하고 잘 정비된 도로와 집단화된 숙박시설, 울창한 송림이 있어 눈길을 끈다. 서해안 4계절 관광지로 유명한 안면도는 다리 하나만 건너면 닿을 정도로 가깝다.

포구 생선회 값은 상당히 저렴하다. 실치회(봄), 꽃게탕·꽃게찜(봄·가을), 갑오징어 회(봄), 간자미무침회(봄) 등 계절별 먹거리가 풍부하고 바지락 어장체험·어선낚시·낙지잡이·개불잡이 등 다양한 체험관광도 가능하다. 앞바다에는 거아도와 울미도·삼도·지체도 등 섬들이 어우러져 경관이 뛰어나고 해질녘 낙조는 장관이다.

신온리는 ‘실치회’로 유명한 마을이다. 태안반도의 대표적 계절 음식인 실치는 매년 3월 중순부터 6월 말까지 잡힌다. 실치는 그물에 걸린 지 1시간 안에 죽어버리는 급한 성격 탓에 어장에서 가까운 마검포항 일대가 아니면 회로 맛보기 힘들다.

포구 인근에서 횟집을 운영하는 주인 김모씨(56)는 “실치는 몸통이 희고 실처럼 가는 바닷고기로 말린 뱅어포로 더 알려져 있으나 오이와 배·들깻잎 등 야채와 섞어 초고추장에 버무리는 실치회의 맛은 별미”라며 “시금치와 아욱을 넣고 끓인 실치국의 깔끔한 맛 또한 꼭 권하고 싶다”고 자랑했다.

작은 어촌마을이지만 ‘신온리’에는 볼 것도 이야깃거리도 많다. 마을과 가까운 곰섬에는 국내 민간비행시설로는 최고를 자랑하는 15만평 규모의 태안비행장이 있다. 이곳은 한서대가 항공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세운 종합항공교육시설이다.

차로 10여분 거리에 있는 안면도수목원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 총 부지 면적 42ha 규모의 대지 위에 1000여종의 야생화와 수목이 자연학습장으로 적합하다. 중부권 유일의 양치류 전문 온실에는 고사리·히초미류를 비롯한 100여종의 양치식물이 식재돼 연중 관찰이 가능하다. 마검포항은 몇 년 전 SBS 대하드라마로 인기를 모았던 ‘장길산’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200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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