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정보

모유유산균의 효능이 그렇게 대단할까

by ʘ 2019. 7. 19.
728x90
반응형

도대체 모유유산균의 효능이 뭐 길래 관심이 많을까?

 

모유유산균이라 하면 생각나는 것이 산모의 젖인데요. 도대체 모유유산균이 뭐 길래 관심이 많을까요? 모유유산균의 효능이 그렇게 대단할까요?

 

 

다이어트에 성공한 배우 최은주가 먹은 것이 모유 유산균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모유 유산균에 관심이 쏟아졌나봅니다.

 

그렇다면 모유 유산균이 도대체 뭐고, 모유 유산균의 효능, 섭취방법, 주의 사항, 부작용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모유유산균이란?

 

모유유산균은 출산한지 한 달도 채 안된 산모의 모유에서 추출한 유산균으로, 우리 인체의 면역세포의 80%정도가 장에 서식하는데 모유유산균은 우리 장 속을 지키는 유익균이라고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유익균이 감소하기 때문에 장에 좋은 음식으로 먹어야 한답니다. 그 대표적인 식품이 바로 김치, 요거트라고 하니 많이 챙겨먹어야겠어요. 그런데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식성이 서구화되어가고 있어서 음식으로 유익균을 보충하기 힘들어지고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건강에 도움을 주는, 그것도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을 챙겨먹어야 비만, 당뇨병 등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모유유산균의 효능

 

모유유산균은 식이섬유처럼 흡수가 잘 되지 않아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혈당 감소를 돕고, 장 건강에 효과적이며, 면역력을 높여주고, 알레르기, 각종 염증성 장 질환에 탁월하다고 하네요.

 

 

 

 

   모유유산균의 일일 권장량 및 부작용

 

모유유산균의 일일 권장량은 400mg을 지켜야 한다네요. 만약 너무 과하게 먹었을 경우 설사, 복통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적당히 먹어한답니다. 뭐든 지나쳐서 좋을 건 없겠지요.

 

 

 

 

   모유유산균의 섭취방법

 

먹는 방법은 모유유산균을 물에 타서 먹거나 가루로 먹어도 되고 취향에 따라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먹으면 효과가 더욱 좋다고 합니다.

 

 

모유유산균 BNR17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은 최초의 유산균이라고 합니다.

 

 

 

 

 

 

   모유유산균의 주의사항

 

유산균의 경우 약 60도 이상의 온도에서는 살지 못하므로 물에 타서 드실 때는 뜨거운 물이 아닌 미지근한 물에 타서 드시는 것도 잊지 마시구요.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적어도 3주 이상 꾸준히 먹어야 한다고 날씬한 몸매를 생각하셔서 꾸준함은 기본이겠지요.

 

 

 

 

   프로바이오틱스 vs 프리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는 대장에 좋은 유산균으로 이 유산균이 대장 안에서 발효가 일어나면 암의 발생 위험을 줄이고 세포의 염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프로바이오틱스의 대표적인 공급처가 바로 김치라고 하니 김치만 잘 먹어도 우리는 안심할 수 있겠어요.

 

 

그렇다면 프리바이오틱스란 무엇일까요?

 

 

위키백과에 도움을 청해서 살펴보니,

프리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한 박테리아의 생장을 돕는 난소화성 성분으로써 프로바이오틱스의 영양원이 되어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물질을 말한다.

 

역시 백과사전은 어렵네요.

프리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에게 에너지를 공급하는 먹이라고 생각하면 되겠고 이눌린, 프록토올리고당, 락툴로오스, 섬유소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지금까지 모유유산균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우리는 좀 더 지혜롭게 건강을 해치는 다이어트가 아닌 건강한 다이어트는 기본이겠지요.

 

장마철이 시작되었습니다. 글루미한 날씨지만 마음만큼은 상쾌하게 유지하시길 바래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