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강천산은 자연이 살아 있는 곳입니다.

한국에 있을 때 몇번 갔었는데 오느곳보다 담백한 음식과 맑은 물, 계곡이 좋았던 곳입니다.

**순창이 특히 음식, 물이 좋은 곳이지만 강천산 게곡의 "강천사 " 절 아래 쪽에 많은 음식점이 있는데.

그곳에서 먹었던 것 중 몇가지 추천합니다.

-생고기: 육회와는 좀 다릅니다, 순창산 쇠고기 특수 부위를 생고기로 참기름 야채와 곁들여 먹는맛은

            식도락가에게는 어뜸으로 꼽는 것입니다. 순창 읍 버스 터미널 맞은 편에도 유명한 육회 생고기

            음식점이 있구요.

-취나물 무침: 특히 지금 쯤 많이 나는 것으로 참취의 고운 순을 양념 없이 참기름과 생된장으로

                    쌈 으로 먹는 맛은 참 귀한 것입니다.

-생야채 비빕밥: 산나물 중심의 생야채 비빔밥.... 더 말할 이유 없습니다.

-토종닭 백숙... 계곡에 발 담그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이구요.

-밑 반찬으로 나오는 순창, 임실 특유의 "감 장아치" 계곡에서 잡은 다슬기 국(지방 사투리로 데스리 라 하엿음),

 기타 순창에 유명한 여러가지 장아치 종류가 나오는 한정식도 좋았습니다.

 그외 파전, 야채전 등도 좋았고 막걸리도 좋았구요.

~~ 강천사 절아래 게곡주변에 음식점이 많이 있으나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구요.

강천산은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계곡은 참 좋은 곳이고 눈 밝으면 좋은 야생란도 볼수 있는 고입니다.

전체 산행은 코스에 다라 다르지만 5~6 시간 정도로 생각됩니다.

몇번 가본 경험으로 작성 했습니다 좋은 산행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