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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발목 뼈 탈구되었습니다.
선수 개개인마다 회복 속도가 다르니 단정지을 순 없지만
8개월~1년 정도 걸리는 아주 위험한 부상입니다.
그러나 다시 잘뛰는 선수도 있습니다. 같은 종목은 아니지만 농구 선수 고든 헤이워드가 돌아왔었죠.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82&aid=0000954809
과정 설명을 드리자면 부상 상황 이전, 안드레 고메스와의 충돌이 있었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피를 흘리기도 했죠. 그런데 심판이 그냥 진행합니다.
이때 손흥민 선수가 약간 흥분한 것 같습니다.
그 후 에버튼의 역습 상황이 되자 손흥민 선수가 흥분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백태클을 겁니다.
물론 축구에서 흔히 보이는 역습 차단 태클로 볼 수 있으나, 앞에 오리에 선수와 또 한 번 충돌하면서 발목이 탈구됐죠.
때문에 안드레 고메스 선수는 장기 부상으로 경기에 나가게 되고 손흥민 선수도 퇴장당하게 됩니다.
과정이 어찌되었든 명백한 잘못은 맞죠. 선수 생명을 끝낼 수도 있는 위험한 부상을 입었으니까요.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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