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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음주측정 결과는? '택시기사 타박상'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19-11-05 05:32

정국.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타투이스트와의 열애설로 몸살을 앓았던 방탄소년단(BTS)의 정국(22·본명 전정국·사진)이 택시와 부딪히는 교통사고를 내 형사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4일 서울 용산경찰서 측은 "방탄소년단의 정국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인 것은 맞다"면서도 "사건을 조사한 담당자들(교통조사계 2팀)이 오늘 오전에 퇴근해 자세한 사안은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정국은 지난 2일 용산구 한남동의 한 거리에서 자신의 벤츠 차량을 몰고가다 교통법규를 위반해 지나가던 택시와 부딪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타박상을 입은 택시 운전자와 정국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용산서 관계자는 "음주측정 결과 운전자는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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