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교통사고. 29일 오후 전북 군산시 나운동 한 초등학교 앞에서 초등학생 A군이 전복된 차량에 깔려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뉴스1(시민 제공)
군산 교통사고. 29일 오후 전북 군산시 나운동 한 초등학교 앞에서 초등학생 A군이 전복된 차량에 깔려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뉴스1(시민 제공)

군산 한 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오후 전북 군산 한 초등학교 앞에서 11세 초등학생 A군이 차량에 깔리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오후 4시49분즘 전북 군산시 나운동 한 초등학교 앞에서 A군이 차량에 깔리면서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50대 B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으면서 그 충격으로 전복돼 A군을 덮쳤다.

사고로 A군이 머리를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운전자 B씨도 사고 충격으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B씨의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