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세계나 일제치하에서 진행되었던 독립운동을 폭력으로 보아야 할까요?
전 개인적으로 폭력으로 보되, 그 정당성은 인정해주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제 주장을 뒷받침할 구체적이고 명확한 예시들이 없네요.
구체적인 예를 들어서 설명을 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우선 폭력에 대한 개념부터 정리하여야 합니다. 단순히 생물학적인 폭력이나 인간 심리학적 폭력을 떠나 정치학적인 의미에서의 폭력을 살펴 보아야 합니다.
제가 <네이버 백과사전>의 인용 및 기타 내용을 인용하며 답을 하겠습니다.
제3세계의 지금의 테러나 우리의 독립운동 시의 폭력적 행위도 다 그렇지요.
그러나 전쟁이란 것은 강자의 폭력 행위, 즉 무력<국가의 자위적 무력행위>으로 규정하는 폭력입니다. 약소민족이나 개인의 저항 방법으로의 투쟁이 테러로 규정되고 폭력으로 분류됩니다.
하지만 그 방법도 전쟁의 한 수단입니다.
즉 어느 자리에서 어느 입장에서 바라 보느냐 하는 것 입니다.
안중근의사의 이토오 히로부미의 암살을 우리 민족은 독립운동의 가장 훌륭한 투쟁으로 보고 있지만 당시 세계의 뉴스는 테러로 보았고, 지금도 왜놈들은 우리와 반대입니다.
아래를 보시고 이해하시고 본인이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1) 폭력 [暴力, violenc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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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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