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질문 증권회사의 자산운용업무 가능성
비공개 조회수 1,402 작성일2018.04.20

자산운용사만이 자산운용업무를 할 수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증권사 중에 교보증권은 2조2천억의 채권, 신한금융투자은 3,680억원의 채권, 토러스투자증권은 부동산과 혼합자산펀드 합쳐 7600억원을 운용중인 것으로 나오는데요.(출처: 금투협 자본시장 통계)


어찌된 일인지? 증권사도 자산운용업무를 할 수 있다면 그 근거는 어디에 있는지 궁금합니다.


도와주세요 ㅎㅎ

프로필 사진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1 개 답변
1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마라
영웅
경제 기관, 단체 28위, 주식, 증권, 번역, 통역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증권사도 투자업무를 수행합니다.


주로 자기자본투자(증권사 고유자금 운용), RP(고객에게 채권을 담보로 주고 자금을 빌리는 것), ELS 원금운용(ELS나 DLS등을 발행하여 고객에 팔고, 유입된 자금을 선물, 옵션, 채권에 투자), 신탁(고객과 협의된 운용방식으로 투자) 등이 주요 운용업무입니다.


자산운용사만이 할 수 있는 것은 집합투자기구(수익증권, 펀드)를 통하여 유입된 자금을 운용하는 업무입니다.  자산운용사 펀드는 주식/채권/대체투자 펀드를 설정하고 설정시 투자대상을 확정하여 운용하는데 비해 증권사는 주식/채권/대체투자 등의 투자도 하고 대체투자 상품을 만들어 자산운용사나 연기금, 보험, 은행등에 공급해 주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근거법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대한 법률'에 있습니다.

2018.04.20.

  • 채택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 출처

    내지식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