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거기서 작년 10월에 촬영을 했는데 다른건 몰라도

거기서 일하시는 분들 모두 너무나 열심히 하신다는건

제가 보장합니다.

박람회 상담때도 열정적으로 상담하시고

야촬때 메이크업 하시는 분들 정말 친절하시고 감각도 뛰어나시고

특히 촬영 실장님 밤 오전 10시 부터 밤 9시까지 너무나도 열심히 잼나게

촬영 하시는게 감동스러울 정도로 최선을 다하십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스튜됴가 작아서 저희 촬영할때 3팀이 겹쳤는데

조금은 복잡했구여....거기 리무진이 특징인데 막상 타보니 기대 한건보단 별루.....

앨범도 다른데 비해 일이 많아서 그런지 넘 늦게(두달정도) 나오는거 같아여

그래도 앨범받아 보니 울 와이프는 사진 잘 나왔다고 엄청 좋아 하더라구여...ㅎㅎ

저도 그정도면 만족하고.....어쨌든 가격대비 대체로 전 괜찮은 스튜됴 같습니다

전적으로 제생각 이지만 ......

그래도 평생에 한번 뿐이니까 신중하시길......축하합니다 결혼...ㅎㅎ

2007년 12월 포토에이스에서 맡아 사진 찍어주셨답니다.

리허설과 본식다요...

박람회에서 알고 계약했구요~~~

적잖은 돈 들여 찍은거 치고는 너무 속상한 부분들이 많았답니다.

어떻게하면 여러가지 이용해서 더 예쁘게 찍어줄까~란 생각보다는

형식적으로 손님 찍어드리는 기분이랄까....그런생각이 많이 들었답니다.

그래도 사진은 잘 나오겠지....

ㅜㅜ 사진받고 너무 속상해서 장농에 쳐 박아 두었습니다.

덧붙여 얼굴에 팔자주름 목주름 하나 수정되지 않고 그대~~~~~로 나왔습니다.

왜~신혼집 집들이 오면 웨딩앨범 보고 하잖아요~다들 하는 소리가

"오~심했다./.."이소리입니다...

오죽하면 웨딩앨범 보여주는게 스트레스였습니다.

그래도 신혼집이라고 커다른 하이드로 액자를 거실에 걸어두었는데 얼굴 왼쪽의 깊~게 드리워진

팔자주름을 볼 때면 왠지모를 서글픔(?)이 느껴집니다... 안그래도 그게 컴플렉스였는데..

꼭! 말을해야 목주름 팔자주름 지워 줍니까???ㅠㅠ

웨딩앨범 특성상 신부가 뒤를 돌아보거나 옆을 보는 것 등의 포즈에서 목주름 말입니다.

친구말 진작에 들을걸,......ㅜㅜ

생각 같아선 정말 환불 받고 싶어요!!!

결혼식 당일날은 리무진 서비스 해준다해서 좋다고!!갔는데...

차에타자마자 청소는 언제 하셨는지 꾸리꾸리(?)한 냄새가 ....웩!!!정말 토나올 뻔 했어요..

거기다 먼지 쌓인 와인잔은 정말 깨더라구요.....ㅠㅠ

아무튼 군소리 안하고 식장으로 행하고 있는데 갑자기 차가 멈춰서더라구요...ㅡㅡ;;;

배터리가 나갔는지 엔진이 나간건지....

기사분 내리셔서 차를 밀었어요...

"죄송하지만 같이 밀어주실 수 있나요??" 저희 남편어떡합니까 식장은 가야하고... 냅다 내려 죽을 힘 다 해 밀었습니다..~~~완전 코미디였어요.화장에 턱시도까지 멋드러지게 차려입고 열심히 미는데...ㅋㅋㅋ(어이상실~)

겨우 카센터 찾아가서 고치고 부랴부랴 식장에 도착했다는....

아~~지금 생각해도 참 어이없게 웃기네요....

암튼 잘 알아보고 입소문 난곳으로 가세요..

입소문이라는거 무시못하겠네요~

포토에이스는 매스컴 탔다는거 외에 잘 알려지지 않은거 같더라구요.

네이버에서 레몬테라스라고 검색해 보시면 그 싸이트에 여러 웨딩샵들과 가격비교 머

여러가지들을 도움받을수 있을꺼에요.

저도 거기 회원인데 신행정보라던가 다 이까페를 통해 입수하거든요..

63박람회에서 알고 그 자리에서 가 계약 했었는데..

사진이며 뭐며 원하는 컨셉 아니어서

돈 환불받을려고 했더니...

전화받는 사람들 서로 미뤄가면서

돈 안돌려주려고 난리에요.

언제는 바로 그 자리에서 10만원 돌려주겠다고 하더니.

한번 돈 받고 나면 정말 끈질기네요.

저는 전화 8번째 하고 있습니다.

사진을 떠나고 앞뒤가 다른 곳은 이용하지 마세요.

기분만 상하고 정말 최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