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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 하우스, 아담하지만 실용성 가득한 집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19-11-06 23:21

EBS1 '극한직업'

타이니 하우스가 화제다.

6일 방송된 EBS1 '극한직업'에서는 “작고 알찬 타이니 하우스"란 주제로 타이니 하우스가 소개됐다.

전 세계적으로 작은 집 열풍이 불며 인기를 끌고 있는 타이니 하우스. 좁은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더욱 견고한 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무를 벌목하는 작업부터 타이니 하우스 제작까지 작은 집을 짓는 현장으로 들어갔다.

아기자기하고 편리한 작은 집, 타이니 하우스 제작 : 소규모의 주거 생활이 트렌드가 되면서 아담하지만 실용성을 높인 타이니 하우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타이니 하우스를 짓기 위한 첫 번째 작업은 벌목한 나무를 제재하는 것이다. 나무를 손질하는 톱날이 무뎌지면 목재가 불량이 될 수 있어 톱날을 자주 교체해야 한다.

톱날의 크기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한순간이라도 방심하면 손을 다칠 수도 있어 조심해야 한다. 또한, 나무의 엄청난 크기와 무게에 더욱 번거로워지는 작업으로 한쪽 벽의 골조만 들어 올리는 데에도 장정 5명이 함께 들어야 할 정도로 무거운 목재 골조 작업이다. 이처럼 타이니 하우스를 짓는 과정은 크고 무거운 목재를 다뤄 체력소모가 큰 작업의 연속이다.

크기는 작지만 튼튼하고 짜임새 있는 집을 만들기 위해 더욱 정교하게 이루어지는 작업이다. 집 내부에 들어가는 가구도 오직 타이니 하우스를 위해서 맞춤 제작되는 특별한 가구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가구들은 크기가 커 타이니 하우스에는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톡톡 튀는 아이디어 가구나 사용자의 편의에 맞는 작은 가구들이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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