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 셀소·세세뇽 와도, 손흥민 굳건...토트넘 예상 베스트11 (英 언론)
입력 : 2019.07.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지오바니 로 셀소와 라이언 세세뇽이 합류하더라도, 손흥민의 자리는 굳건하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13일(한국시간) 토트넘의 2019/2020 시즌 선발 라인업을 예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토트넘이 어느 때보다 바쁜 여름을 보내고 있다. 아직까진 탕귀 은돔벨레 밖에 영입을 확정짓지 못했지만, 로 셀소와 세세뇽도 조만간 토트넘에 합류할 거란 예상이다. 로 셀소의 경우 개인합의까지 완료됐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로 셀소와 세세뇽이 와도 손흥민의 입지는 흔들리지 않을 전망이다. 이 매체는 다음 시즌 예상 선발 라인업에서 해리 케인, 세세뇽, 델레 알리, 손흥민을 공격진에 배치했다. 로 셀소가 온다면, 은돔벨레와 중원에서 호흡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이적설이 불거진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토비 알데르베이럴트는 예상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조만간 두 선수와 개인 면담을 갖고, 거취 문제를 명확히 할 예정이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시즌 본머스와 37라운드 경기에서 보복 행위로 인한 퇴장 이후 추가 징계가 더해져 새 시즌 개막전에 출전하지 못한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개막전에서 손흥민의 공백을 모우라가 메울 거라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데일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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