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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토트넘의 문제는 다름아닌 "부족"입니다.
일단 포체티노 아래에서 수비의 중심이었던 벨통과 토비, 요리스 모두 각각 32,30,33으로 적지 않은 나이입니다.
더해서 포체티노의 전성기 시절 양쪽 풀백이었던 워커/로즈 조합의 부재가 큰 타격입니다. 로즈도 그 이후로 기량이 떡락했고, 워커 내보내고 트리피어로 간신히 버티다가, 트리피어도 내보내고 짭커+오리에로 버티는 건 너무 무리입니다. 데이비스와 세세뇽도 주전감은 아닌 선수들이구요.
미드진? 수미로 먼저 보면 다이어/완야마 모두 전력감도 아니고 폼도 영 아닙니다.
윙크스? 장점없는 열심히 뛰는 선수. 은돔벨레? 적응 중이긴 하지만 불안불안합니다.
에릭센? 리버풀전 패스성공률 70퍼도 안되는 퇴물. 로셀소? 얜 토트넘 선수 맞나요? 뛰는 걸 못봐서
알리? 가끔 반짝하는 센스 이외에는 보여주는게 없는 선수. 시소코? ..... 얜 잘하네요
공격진? 윙포자원으로는 그저 그런 모우라. 연예인병 걸려서 으뜩케든 보여주려는 라멜라.
에이스 손흥민. 챔결 이후로 폼떨어졌지만 그럼에도 토트넘의 황태자 케인.
현재 토트넘에 정상인이 손흥민, 시소코, 케인, 토비 정도밖에 없습니다.
챔스 준우승팀이 이 정도 경기력이면 개인적인 의견인데 태업이 아닐까 싶네요.
3줄 요약
1. 노쇠화
2. 기량 저하
3. 셀링클럽
아, 그래서 질문에 대한 답변은 불가능입니다. 아마 2~3년간 대대적으로 싹 갈아엎어야 이전의 토트넘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봅니다.
20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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