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포방터돈까스 근황

결혼전까지 포방시장근처 포방터공원앞에 살았었는데 저기가 저렇게되니 정말 상전벽해네요

언속에 돈까스 먹으면 설사혀유~

돈까스도 좋은데 길거리서 자다 잘못하면  차에 깔려 죽어요 이사람아.

멀쩡한 사람들만 운전하는게 아닌데.

저러고 밤새면 라면을 먹어도 눈이 돌아가게 맛있습니다

주인장압박이 대단할듯 ㅠㅠ
5시가도 먹을수있는데 하지만 년말이라 ㅠㅠ

방송의 위력이란게 어떤건지 새삼 느껴지네요. 노숙을 해서라고 꼭 먹고말겠다는 저 집념과 열정은 대체 어디서 나오는지.. 그게 더 궁금하네요^^

저는 전혀 이해가 안갑니다.아무리 맛있는 돈까스라도 돈까스 맛이지 그어떤 이상의 맞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떤 음식점이고 약간의 기다림은 이해하지만 도저히 1시간 이상씩 그음식을 먹겠다고 식당에서 기다린다는것은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솔직히 시간도 아깝구요.
그러나 저렇게까지 기다려서 돈까스를 먹겠다는것은 정말 대단합니다.
방송의힘이 정말 대단합니다.

이래서 조작 방송이라도 맛집 소개 프로가 여전히 잘나가는거죠. 전 30분 이상은 금송아지를 구워 준대도 안기다립니다

돈까스가 맛잇어봐야 돈까스지
참 한심해보이네요
시간 남아도는 백수인가...쯧쯧쯧

저게 아침7시부터 한시간씩 계속 줄어든겁니다 본인이 시간이 되서 저러는건데
비난 하고 싶지는 않네요

맛의 비결은 기다림 지침 굶주림

진짜 뻘짓이네요 저기 보다 맛있는곳이 얼마나 많은데 안타까워요

저곳은 못가봤고
대학로에서 우연히 사람들이 줄 서 있던 돈가스집 앞에서 얼떨결에 줄 서 있다가 오기로 1시간 기다려 먹었던 적이 있습니다.

제 인생의 돈가스집이었습니다.

나중에 찾아보니 원래 유명한 집이더군요~~

'정돈'이라고 꼭 한번은 가보세요 ^^

 1월달은 더 추운데...

여름엔 좀 기다릴만 하겠지만...근데..

주인장님이 딱 35팀만 받으니....

욕심 안부리고 딱 운영하기에 수월하게 하나봅니다..여기서 욕심부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