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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5월초 3박 4일 제주 가족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melo**** 조회수 1,726 작성일2019.09.12
내년 5월에 제주로 가족여행을 가려는데요
친정부모님, 저와 신랑,아이 둘(5세,13개월) 이렇게 가려는데
저와 아이들은 처음 가는거고 부모님도 다녀오신지 오래되셔서
어디를 가야할지 추천부탁드려요
첫째를 위해서 공룡랜드, 박물관이 살아있다, 돌고래 체험정도 봤는데 ...
숙소나 맛집도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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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k3****
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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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월에 제주도로 가족여행을 가려는군요.

아래에 제주도여행 하면서 가본 곳 중에 맛있는 집 몇 곳을 정리하였으니까 참고하세요.

< 제주시내 >

태백산 (064-747-6691) : 돼지갈비, 육회초밥 등

포도원 (064-745-0880) : 흑돼지구이, 냉면 등

백가네 꽃게찜 (064-702-8777) : 꽃게탕, 꽃게찜 등

< 대정읍 >

항구식당 ( 064-794-2254 ) : 회, 회덮밥, 매운탕, 자리물회 등

산방식당 (064-794-2165) : 밀면

옥돔식당 (064-794-8833) : 보말칼국수

소담아구찜 (064-794-3357) : 아구탕(찜), 해물탕(찜), 대구탕, 동태탕, 알탕 등

< 화순 >

명경식당 (064-794-9557) : 중화요리, 콩국수 (짜장면 맛있고 콩국수 유명함)

< 중문 >

중문해녀의집 (064-738-9557) : 전복죽 등

오르막가든 (064-738-7755) : 흑돼지구이 등

고구려 한식 (064-738-7380) : 흑돼지구이, 갈치구이, 고등어구이, 해물뚝배기, 냉면, 회덮밥 등

꽃돼지 연탄구이 (064-738-0018) : 흑돼지구이

목포고을 (064-738-5551) : 흑돼지구이

덕성원 (분점) (064-738-0750) : 중화요리

< 서귀포시 >

네거리식당 (064-762-5513) : 갈치조림, 갈치구이, 갈치국, 고등어구이 등

쌍둥이횟집 (064-762-0478) : 회덮밥, 매운탕, 초밥, 점심특선회 ( <= 옆의 메뉴 모두 점심특선 )

덕성원 (본점) (064-762-2402) : 중화요리

< 남원읍 >

남원포구식당 (064-764-2663) : 해물전골, 전복 뚝배기 등

< 성산읍 >

어멍횟집 (064-783-1177) : 각종 회, 회덮밥, 전복죽, 전복뚝배기, 각종 조림 & 구이 등

위의 식당 가운데 태백산, 포도원, 쌍둥이횟집은 손님이 몰릴 때 가면 대기를 하므로

미리 전화해서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태백산 양념 돼지갈비 정말 맛있게 먹었구요.

포도원 흑돼지구이도 맛있습니다. 포도원 냉면은 일품이예요~

네거리식당에서는 갈치조림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원래 밥을 많이 안먹는 편인데...

밥 두공기 뚝딱 해치웠습니다.

어멍횟집에서는 회와 전복죽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회도 잘 나오고 스끼다시도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만족도가 높았던 식당입니다.

다음은 3박4일로 해서 여행코스를 정리하였으니까 참고하세요.

아래 여행코스는 중문관광단지 쪽에 있는 숙소를 기준으로 해서 짰으며

항공기 시간과 그 날 그 날 상황에 따라서 다소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적절하게 변경해 주시면 될거예요.

< 첫째날 >

공항 - 하귀 ~ 애월 해안도로 - 협재 해수욕장 - 신창 ~ 용수 해안도로 (풍차해안) - 수월봉 (차가 정상 까지 올라감) - 송악산 전망대 - 사계리 해안도로 - 용머리해안 - 마린파크(돌고래체험) - 숙소

< 둘째날 >

숙소 - 지삿개주상절대 - 중문 해수욕장 - 헬로키티아일랜드 - 오설록 티 뮤지엄 - 산방산 탄산온천 - 숙소

< 셋째날 >

숙소 - 외돌개 - 코코몽에코파크 - 표선 해안도로 - 아쿠아플라넷 - 섭지코지 - 숙소

< 넷째날 >

숙소 - 박물관은 살아있다 - 제2산록도로 (1115번 도로) - 샤려니숲길 - 산굼부리 - 선녀와나무꾼 - 공항

하귀 ~ 애월 해안도로는 제주도 해안도로 가운데에서

경관이 좋아서 인기가 있는 드라이브 코스이구요.

신창 ~ 용수 해안도로는 바닷가를 달리면서

풍차를 볼 수 있어서 이색적이랍니다.

또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사계리 해안도로는 멋진 경관으로 유명하구요.

이 외에도 해안도로는 꼬~옥 드라이브 해보세요.

제주도 여행의 맛을 느낄 수 있을거예요.

송악산 전망대까지는 주차장에서 16분 정도 걸어가는데

길이 그리 경사지지 않아서 걷기 괜찮구요.

전망대 까지 걸어가면서 보이는 바다전망과

주변 경관이 정말 좋습니다.

저는 욕심을 좀 더 내어서 분화구 까지 올라갔는데

분화구로 올라가서 보이는 바다전망은 좀 더 시원합니다.

분화구 까지 올라가는 시간은 얼마 안걸리지만

나름 경사가 가파른 편이예요.

거동이 불편한 분들은 전망대 까지만 다녀와도

충분히 만족할거예요.

용머리해안으로 가면 해안절벽에 지층이 층층이 형성되었는데요...

층마다 색을 달리하여서 아름답고 신기했어요.

시원한 바다전망과 바위에 부딪치는 파도...

이 모든 것이 어울어져서 절경을 이룹니다.

지삿개 주상절리대는 해안에 형성된 기암절벽으로

5~6 각형 모양의 여러 돌기둥이 한데 뭉쳐서

마치 위로 솟아오른 듯한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바위에 부딪치는 파도와 어울어져서 장관을 이루는데

제주도에서 대표적인 관광지 가운데 하나로 해안절경을 볼 수 있습니다.

중문 해수욕장은 제주도에서 대표적인 해수욕장 가운데 하나인데요...

경관이 매우 좋구요.

앞으로는 바다가 펼쳐지며 뒤로는 절벽이 병풍처럼 서 있어서

해안 절경을 볼 수 있으며 그 절벽 위로는

하얏트호텔, 신라호텔, 롯데호텔이 나란히 있습니다.

중문 해수욕장에서 각각의 호텔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서

해수욕장에서 호텔로 올라가거나 호텔에서 해수욕장으로 내려올 수 있습니다.

산방산탄산온천은 권하고 싶은 곳 가운데 하나랍니다.

시설이 크기도 하지만 특히 탄산수에 몸을 담그고 있으면

피로가 말끔히 씻겨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을거예요.

그리고 실외 수영장 및 야외 노천탕도 있어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박물관은 살아있다"는 눈의 착시효과를 활용한

트릭아트 작품 등을 전시해 놓은 곳이예요.

나 자신이 마치 작품 속에 들어가 있는 것처럼 보이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해놓아서 저도 몇 장을 찍었어요.

나름 인상적이었던 곳인데요...

야간에도 개장을 하므로 비교적 시간의 구애를 덜 받는 관광지랍니다.

제2산록도로는 지대가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경관이 매우 좋습니다.

아래로는 서귀포시내와 앞바다 까지 보이구요.

반대편으로는 한라산이 보입니다.

또한 도로 양쪽 옆으로 나있는 억새도 볼만 했어요.

억새는 가을 무렵에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언제고 다시 드라이브 해보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들었던 곳이예요.

산굼부리는 가을철 억새가 한창 필 때 가면 볼만한데요...

넓게 펼쳐진 억새밭이 장관이랍니다.

선녀와나무꾼에서는 테마별로 60~70년대 모습을 재연해 놓았는데...

옛 추억에 잠길 수 있는 관광지랍니다.

어릴적에 보던 극장을 재연해 놓은 거라든지

예전 동네 모습과 예전 교실을 그대로 재연해 놓은 등등...

잠시나마 어릴적 추억에 머무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음은 제주도 여행할 때 도움이 될만한 사항을 정리하였습니다.

숙소 위치를 잘 잡으면 한 곳에서 3박을 머무르면서

제주도를 원할하게 구경할 수 있는데요...

중문관광단지 쪽에 숙소를 잡으면

여러가지 면에서 편하답니다.

중문에는 관광지가 많이 밀집되어 있어서

관광하기가 무척 편하구요.

하루는 서부권, 하루는 동부권 이런식으로 나누어서

효율적으로 여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편의점, 마트, 식당 등 주변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지내기에도 좋구요.

그럼, 중문 근처에 있는 예쁜펜션을 소개할께요.

다솜펜션이라는 곳인데요...

여기를 통해서 렌트를 할인된 금액으로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중문에 있는 컨벤션센터를 조금 지나 대포항이라는

작은 포구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다솜펜션...

숙소에 처음 도착해서 2층 객실로 올라가는 갈색의 나무 계단...

계단 부터가 마음에 들었어요~

나트막하여 아이들이 오르내리기에도 큰 위험이 없어 보였지요.

저희는 24평 객실에 묵었는데, 부엌과 식탁이 놓인 거실을 사이로

꽤나 큰 방이 두개 있었습니다.

어른 여덟명 정도는 무리가 없어 보이는..^^

우선, 화장실 부터 살폈습니다.

(제가 워낙 화장실이 깨끗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화장실은 물기하나 없이 깨끗하게 정돈 되어 있었고,

하얗고 깨끗한 수건이며, 갖가지 소모품들이 정갈하게 비치 되어 있었습니다.

다음은 부엌..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그릇들...

그 가지런함과 청결함이 제 눈을 확 끌었습니다.

이부자리들도 모두 산뜻하고 기분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대포항이 자리잡은 바다가 내려다 보입니다.

거실에서 일출을 볼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아쉽게도 저희는 보지를 못했지만 말입니다.

음... 화려하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깨끗하고 정갈한 느낌만은

여러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듯 합니다.

저희는 다솜에서 2박을, 신라에서 1박을 했었는데,

두 곳을 견주어 후회가 없었답니다.

마지막으로..다솜펜션에 계신분들... 참으로 친절합니다.

무엇이 필요하거나 궁금하거나, 또 곤란한 일이 생겼을 때...

음..설명 필요없습니다 !!

2019.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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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q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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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1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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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맛집은 아는 곳이 없어서 자신이 없고요..

코스는 도착.출발 시간.숙소 위치에 따라서 달라 집니다.

기간 동안에 볼 수 있는 제주에서 가장 제주적이고 경제 적이며 꼭 보아야될 곳과 가고싶은 으로 추려서 올릴테니 참고 하세요..

공항에서 서쪽으로-하귀[구엄]해안도로드라이브-제주돌마을공원[제주속에 제주.vj특공대 방영]-신창리해안도로[풍차]-수월봉[차가 정상 까지 올라감]-송악산 전망대[대장금 촬영지.걸어서 10분 정도면 정상]-용머리해안-산방산 앞으로 경유-중문단지내 주상절리.퍼시픽.박물관은 살아있다-서귀포-외돌괴-천지연폭포.새연교-쇠소각-동쪽으로-섭지코지-일출봉-비자림-만장굴-제주시 공룡랜드-도깨비도로체험-한라수목원-용두암

2019.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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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개똥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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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4위, 제주특별자치도 2위, 제주시 5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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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역은 제주시권, 제주시 동부권, 제주시 서부권, 서귀포/중문권, 서귀포 서부권, 서귀포 동부권 총 6군대 지역으로 나뉘어 지는데요..보통 항공시간과 숙소위치에 따라 동선이 틀려지며, 최대한 이동동선에 맞춰 여행일정 계획하시는것이 가장 효율적인만큼 꼭 보고싶은 관광지를 선정하시고 여행코스 동선을 고려해보세요...자연풍경/해안절경이 아름다운곳과 테마여행지 포함해서 동선에 맞는 여행코스 안내드릴께요~

# 3박4일 여행코스

첫째날-공룡랜드-애월해안도로-협재해변-송악산 둘레길-돌고래체험-숙소

둘째날-주상절리-박물관은살아있다-중문관광단지-새연교/천지연폭포-숙소

셋째날-섭지코지-성읍민속마을-승마/카트-성산일출봉-우도관광-숙소

네째날-비자림숲길-세화해변-함덕서우봉해변-제주개똥이네(수국정원/알파카체험)-공항

그리고 숙소 선택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데요. 제주도 지역인 경우는 각 지역별로 이동거리가 내륙지역보다는 짧아 테마가 있는 펜션선택이 색다른 추억여행이 되실수가 있을것 같네요.. 통나무형, 유럽풍, 지중해풍에 다양한 펜션과..고품격을 자랑하는 리조트/호텔이 각 지역별로 분포되어 있어 선택에 폭이 많이 넓어졌답니다.숙소요금이 1~5만원 정도 차이라면 좋은곳을 이용하실수가 있으시니 숙소인경우는 너무 저렴한곳 보다도 적당한 가격으로 이용하시는것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 제주도숙소 추천.

(1) 스파벨리스 : 조식무료/감귤체험 무료/수국정원,동백꽃길/ 제트스파/ 알파카 체험/ 카페, 바베큐

(2) 다와풀빌라 : 풀빌라, 먼바다전망/한라산 전망 /서부권 위치

2019.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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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un****
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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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제주 한 달 살이 하며 현지분들만 가는 맛집 여행지 가려고 매번 동네 분들한테 물어봣던 경험이 있는데, 별일 아닌데도 여간 번거러운게 아니더라구요

한달살이 하셨던 다른분께서 소개해주셨는데 현지분들 가는 맛집 여행지도 많고

연인하고 갈때 부모님하고 갈때 등 컨셉별로 130개 넘는 코스도 있는 어플입니다.

저도 한달 동안 외식할 때는 거의 매번 접속해서 달고 살았습니다

일단 한 번 써보셔요~ 저도 처음에는 속는셈 치고 깔아봤는데 한달 동한 필수템이었습니다

2019.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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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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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시고 잘살자
초인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여행에서 가장 오래 기억에 남는 것은 맛집투어(식도락)이고...

인생의 절반이 먹는 것이라고 누구는 말합니다.

30여 년 식도락을 하면서 느낀 실패하지 않는 식도락... 제대로 된 내공 있는 맛집들의 공통점을 살펴보면...

일반인들의 상식과 달리 사람들이 붐비는 곳, 혹은 임대료가 도심이나 비싼 요지에 위치하지 않습니다.

저렴한 주거지역이나 도심 구석, 심지어 한적한 산골짜기에 있어도 사람들은 기꺼이 걷거나 자차로 이동해 찾아갑니다.

인테리어에 집착하지 않습니다. 리브랜딩 숍이 주목을 받으면서 새로 개업해도 기존의 시설을 그대로 이용하고 간판이 없는 경우도 허다 하지요. 심지어는 네이버 검색에도 등록하지 않고 전화번호가 없거나 있어도 공개를 안하기도 합니다.

광고는 몰론이고 이벤트나 할인쿠폰은 일절 없습니다.

매일 정해진 양만 판매하기에 매출은 매일 비슷하고...재료가 떨어지면 바로 문을 닫지요.

심지어는 하루 몇 테이블만 정해진 시간에 예약을 받아 운영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진짜맛집은 TV나 언론의 섭외를 성가시게 생각하는 편이고, 가게 앞에 줄을 서는 경우는 극히 드문 편입니다.

심지어는 아직도 현금만 받는 간 큰 식당들도 있지요.

줄을 서는 집이 맛집이라고 흥보한다면....그것은 아마도 할인 쿠폰이나 가성비, 또는 의도된 기획이 작동하는 것이지...요리실력이 빼어난 집일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현지인 맛집이라는 게 요즘은 되려 흥보수단이 되기도 하는데, 요즘같은 SNS시대엔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백반이나 1만원 이내의 메뉴라면 나름 신빙성이 있을 수 있지만, 특색있는 메뉴이거나 가격대가 나가는 메뉴라면 근거에 의문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죽기전에 맛보아야 할 미식의 별, 식도락 성지, 순례지 등... 여행+제대로 된 식도락이 조합 된 여행의 경우 만족도는 어떤 여행전문가가 조합한 일정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다는 사실은 아시나요?

맛집이라는 의미는 적어도 일반인들이 법접하기 힘든 제대로 긴 시간을 수련한 조리사의 공력이 느껴지는 내공 있는 식당을 말합니다. 정작 미식가, 식도락가들이 찾는 집들은 따로 있지요. 여행은 오감이 충족되는 경험과 활력을 주는 것 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만... 제 경험으로는 단순히 숙박과 여행지만 잡고 가장 중요한 지역 토속별미를 놓치는 오류가 적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맛집이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 하셨다면 그 이상의 맛있는 음식을 먹어보지 못했기 때문이구요. 맛은 개인차가 있다고 하시는 분들도 마찬가지 엇 비슷한 맛만 보셨고 최고봉을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제대로 공력이 느껴지는 집에서 한 끼를 먹고 나면 그 기준은 냉정할 정도로 분명해집니다.

네이버에서 에피큐어를 검색하거나 구글플레이에서 에피큐어가이드 검색해 앱 다운받으세요. 네비까지 장착되어 뚜벅이로도 쉽게 찾아갈 수 있구요. 맛집은 인터넷만 검색하면 수두룩하다...라고 자만하시는 분, 실패를 많이 경험하신 분들께 특히 추천합니다. 신빙성이 떨어지는 유사 앱이나 블로그를 뒤지는 아까운 시간낭비는 이제 그만...

단점이 없는 맛집도 좋지만, 무엇보다 자기색과 특징이 분명한 식도락 성지, 순례지를 방문하시면 실패는 있을 수 없습니다. 장르별 최고봉인 "미식의 별을 맛보다"를 콘셉트로... 식도락가들이 꿈꾸는 종목별 최상위 하이엔드급 맛집을 가이드 앤 큐레이션을 통해 접할 수 있습니다.

미식은 삶의 여유나 개인의 품격 차원을 넘어 때로는 비즈니스 경쟁력이 되기도 합니다.

죽기전에 맛봐야 할 진귀한 별미는 물론이고... 미식가,식도락가 등 소위 맛을 좀 안다는 사람들 사이에 회자되는는 맛집들을 중심으로 내력이나 음식의 유래, 얽힌 이야기, 구체적인 메뉴, 가격 등등 정보를 담고 있네요. 방문하고 싶은 맛집을 찜목록에 저장 후 쉽게 찾거나 낯선 지역에서는 편하게 내주변 검색...네비게이션 연동으로 도보로도 뚜벅이도 쉽고 편리하게 식도락을 즐길 수 있구요...지하철로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적어도 두 배 이상의 미/각/행/복을 만끽하고 돌아 오실 수 있을뿐 아니라 동행한 주위분들에게서 만족스런 답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실패없는 행복한 식도락을 기원합니다.

2019.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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