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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여기있는 10영의 가수중에서 가창력이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하는가수는?
skdl**** 조회수 11,273 작성일2005.06.04

제가생각하는 우리나라최고의 가창력의 가수들..

 

1김경호-말할필요없는 우리나라 대표 록발라드 가수죠

2김범수-얼굴없는 가수의 대표인물이죠 애절헌청법이 에술

3김조한-r&b의 황제..솔리드때 그화려한기교들;;

4브라운 아이즈-소름이 돋는..정말잘부름..;;

5박효신-울면서 부르는;;독특한 창법이 맘에듬

6임재범-말이 필요없습니다..;;

7이정-목소리가 정말특이하죠..강력하고 브드러운 창법이 좋아요

8드렁컨 타이거-우리나라 힙합의 최고봉..

9김동률-잔잔하고 분위기닜는 목소리~비올때마다듣는;;

10박진영-고민하다가 넣은 인물;;가수로써기보다는 프로듀서나 작곡,작사 부분에서 최고일듯

 

거미,휘성,신헤성 SG워너비,김건모,김종국,이승철,노을등은 고민중뺏음..;;

 

누가 최고의 가창력의 가수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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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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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u****
하수
국내가수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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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록그룹 부활의 보컬리스트로 데뷔한 이승철은 당시 국내 헤비메탈 전성기의 최선봉에 섰던 가수다. 그때 가장 인기있던 헤비메탈 그룹은 부활 시나위 백두산 등의 트로이카. 시나위는 임재범이라는 걸출한 솔창법의 가수를, 백두산은 유현상이라는 샤우트창법의 노련미 풍부한 보컬리스트를 각각 앞세우고 있었다.

이들 세 명은 각자의 특별한 개성을 앞세워 인기몰이를 했다. 지금은 수영선수 출신 최윤희의 남편이자 트로트 가수로 유명한 유현상은 당시 오랜 라이브무대 경험을 앞세워 하이톤의 샤우트 창법으로 우후죽순처럼 쏟아져나온 많은 헤비메탈 그룹의 최고 선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임재범은 '한국의 마이클 볼튼'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허스키한 음색으로 흑인음악에 기초한 록창법을 구사했는데 최고의 카리스마로 아직도 한국 록계에 전설로 남아있다.

이승철은 세명중 가장 대중적인 가수였다. '미모'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예쁜 용모에 주류의 댄스가수를 뛰어넘는 화려한 무대매너, 그리고 팝과 솔을 적당히 섞은, 거부감 없는 폭발적 가창력으로 여성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유현상이 1988년 이지현의 매니저로, 1990년대 초반에 트로트 가수 등으로 변절(?)했다면 이승철은 1989년 솔로앨범을 내고 완전한 대중가수로 변심(?)했다. 정통 록의 옷을 벗어던지고 팝록 가수로 주류의 대열에 합류한 것이다.

그의 솔로앨범은 조용필의 컴백앨범 '창밖의 여자'에 비교될 만큼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앨범 수록곡 절반이 히트되며 이승철의 전성시대가 열렸다.

그러나 이승철은 그 뛰어난 가창력과 음악성, 그리고 스타성만큼이나 파란만장한 세월을 보냈다. 마약류 이혼 등으로 극과 극을 오가는 삶을 살던 그는 1996년 당시 시대적 흐름에 맞춰 '오늘도 난'이라는 본격 댄스뮤직을 들고 'ㄱㄴ 춤'까지 춰가며 재기에 성공했다.

그러나 그후 이승철은 또 주춤했다.

그리고 음반시장이 완전히 무너진 21세기에 고급스러운 발라드음악과 땀과 숨이 살아있는 라이브 등으로 화려하게 또 재기에 성공한 것이다.

요즘 초등학생이라면 서태지도 잘 모를테니 이승철을 신인가수로 오인하는 게 무


리는 아니다. 그러나 분명 이승철과 조성모는 묶어서 거론하기에는 색깔이 다른 가수다.(조성모의 팬들은 오해 없길)

가요관계자들이 가장 아까워하는 가수는 단연 이승철과 임재범이다. 만약 이승철이 사랑이나 의리에 집착하지 말고 음악에만 전념했다면, 만약 임재범이 종교나 이념 등에 빠지지 않고 상업적 매니지먼트와 조금만 타협했다면 아마 지금쯤 이들은 미국에서 정상급 뮤지션으로 활동하고 있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이구동성이다. 그들은 초절정의 음악성과 가창력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활동이 들쭉날쭉해 커다란 성공의 기회를 놓친 것이다.

조용필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연인이자 가장 가까운 친구라고 할 수 있는 아내를 저세상으로 보내고도 그 슬픔을 음악으로 승화시켜 55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젊은이들에 결코 뒤지지 않는 활발한 라이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승철도 어쨌든 여러 아픔을 딛고 다시 활발하게 일선에서 뛰고 있다. 이들은 한국 대중음악을 지탱해주는 뿌리이고 주춧돌이다. 또 수많은 '제 2의 조용필과 이승철'을 성장시키는 자양분이다.

이제 확실한 '제 2의 조용필'로 자리잡은 이승철. 앞으로 '제 2, 제 3의 이승철'이 탄생할 수 있도록 더욱 좋은 음악과 활발한 무대로 후배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주길 바란다.
유진모 기자 ybacchus@hot.co.kr

200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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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

ㅉㅉㅉㅉ 정신나가새키야...

 

니가 씨브리는 가창력의 기준이 먼데..

 

다 자기마다의 장르가 있는데...

 

제발 이런 똘추 같은 질문좀 하지마라...

 

시바.. 욕 안할라니까..

 

니 혼자 정해라 알았나?

 

그리고 여담이지만.. 고유진이랑 이수는 왜 없는데? ㅎ

200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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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중수
국내가수, 방송연예인, 꿈, 해몽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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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아이즈, 박효신, 임재범, 휘성, SG워너비가 아닐까요??ㅋㅋ

 

제가 좋아하는 가수들인데//ㅋㅋㅋㅋㅋ

200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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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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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al****
중수
국내가수, 가수, 학교생활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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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비슷비슷함 ㅜ

근데 젤 잘하는 사람 가려서 어떻게 하실려고 -.-

200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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