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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화 "남편 내 진한 키스신 싫어 트라우마 생겼다" - 남편 유은성 질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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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화 "남편 내 진한 키스신 싫어 트라우마 생겼다" - 남편 유은성 질투

핫한연예뉴스 2019. 9. 6. 09:03

배우 김정화가 남편의 키스 트라우마에 대해 언급했다.

 

9월 5일 방송된 Olive ‘극한 식탁’에서는 키스신 때문에 김정화에게 질투심을

드러낸 남편 유은성의 모습이 담겼다.

 

김정화는 “내 키스신을 보고 남편이 ‘키스신 잘 찍었냐?’라고 질투 섞인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고

폭로해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김정화는 “원래 간단한 뽀뽀신이었는데 감독님의 요청으로 진한 키스신이 됐다.

그 장면을 보고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이다”고 설명했다.

 

유은성은 “사실 내가 아내 키스신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고 밝혀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은성은 “아내가 뮤지컬에 출연했을 때 50회 공연 중 44회를 봤다. 그때 진한 키스신이 있었는데

그 장면이 너무 싫었다. 나중에는 눈을 감았는데 소리만으로 상상이 돼서 더 싫었다”고

사랑꾼다운 면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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