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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ncis 시즌1 23화(완결)과 시즌2의 연관성
gund**** 조회수 10,547 작성일2007.05.06

 현재 ncis시즌1를 다 봤는데 23화에서 처음 토드요원이의 시체 모습이 나오고 끝에는 아리가 죽은 어떤 여자의 시체가 나오죠. 그래서 시즌2의 1화를 조금 봤는데 연관성이 전혀 없는 것 같더군요.. 시즌2의 1화에서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처럼 그냥 일반 에피소드가 진행되니까요.

시즌1의 23화가 그 자체로 끝입니까 깁스요원이 아리한테 어깨 총상을 입힌 그 장면을 마지막으로.

보니까 시즌2의 23화에서 아리와 연관되고 토드가 죽는다는 말이 있는데, 이것이 연관 된겁니까? 시즌1화의 23화와.  즉 첫장면은 시즌2의 23화를 예고 한 것입니까? 아니면 시즌2가 역시간적 구성인가요.(즉 시즌1 1~22화까지 일반 에피소드로 진행되듯 시즌2도 1~22까지 토드의 납치 사건 전의 시간으로 돌아가서 에피소드를 진행하는거죠)

뭐가뭔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그래서 시즌2를 보려고 하니 찜찜하네요 상당히.

시즌1의 23화가 그 자체로 결말이 난 건지. 아니면 앞서 말했든이 어떤 연관성이 가지고 예고를 한건지, 어떤 상황에서 시즌1이 끝나고 시즌2가 시작되는지 알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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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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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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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을 한참 봤습니다. 어렵네요. NCIS보면서 이런 생각 안해봤거든요. 아리의 역활은 NCIS 전체의 중심이 되는 악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 드라마에서는 에피소드형식이라 전체적인 라인을 찾기가 어렵죠. 그래서 중심 사건이나 무언가 이전 에피소드와 관련되게 만드는거죠. 요즘 CSI에서 미니어쳐킬러라는 인물이 나와 시즌내내 괴롭히고 있죠. 범인이 누구인지 잡기 위해 에피소드 내내 고민하는 형식인거죠. NCIS에서 아리의 역활이 그런겁니다. 이렇게 연계되면 사람들이 드라마에 더 심취할 수 있게되죠.

 

이렇게 아리는 시즌1부터 시즌3(초반)까지 계속해서 연관되게 되는거죠.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건 그냥 보시라는 거죠. 제 생각에 NCIS 최고의 시즌이 바로 시즌2라고 생각됩니다. 이래서 스포일러가 문제인겁니다. 토드가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보면 왠지 불쌍하게 생각되죠. 하지만 정말 재미있습니다. 사실 예고식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토드가 죽은건 완전 쇼킹한 일이었으니까요. 그냥 재미있게 보세요.

2007.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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