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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하얀거탑]장준혁 외과과장 !~~~~~~~~~~~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5,057 작성일2007.02.22

이제 고 1 되는 학생입니다

 

요즘 TV에서 보니까 하얀거탑에서 장준혁[김명민]외과과장이 나오던데요

 

질문갑니다.

 

1. 학교에서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좋은 관계 유지하면서 장준혁 스타일로 학교생활하는법

 

2. 장준혁을 닮을 수 있는 말투나 걸음걸이

 

3. 장준혁을 보면 주위사람들이 장준혁을 잘 따르는데

 

   고등학교 가서도 친구들과 선생님이 절 따르게 할수 있는 방법은?

 

    리더십 같은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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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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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

 

몇일전에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김명민 봤는데 목소리가

 

죽여주더라고요 ㅋㅋ

 

ㅋㅋ 같이 사진찍었씀니다 ㅋㅋ

 

거기서 저혼자바꼐 없어서 제핸드폰으로 김명민씨한테 사진찍어도 되냐고 물어보니까

 

잠시동안 쳐다보더니

 

같이찍죠 이랬어요 ~! ㅋㅋㅋ

 

나 완전반함 ㅋㅋ

 

목소리짱

 

검은 와이셔츠에 찐회색 마이 입었었는데 진짜 멋있었어요 ㅋㅋ

200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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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
평민
번역, 통역, 사람과 그룹, 노래, 연주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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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장준혁을 따르는 첫번째 이유는 그의 능력때문입니다...

그는 천재 외과과장이란 타이틀이 있고 권력이 있기에

모든사람들은 그를 따르는것이죠.

학교에서 장준혁스타일로 생활하는법이요? ㅎㅎ 글쎄요. 장준혁은 때론 카리스마가 있지만 야망에 눈이 멀어서 가끔 비열한 행동도 하죠.. 큰 권력앞에서는 무너지는..

님께서 장준혁과 비슷해지고 싶으시다면 공부를 열심히해서 좋은성적을 받으셔야할것같네요..

2. 장준혁(김명민)은 목소리가 정말 좋습니다!!아시죠? 말투가 가끔 피식..하며 웃는 그런 말투던데..ㅎㅎ

3.사람들이 장준혁을 따르는 이유는 그의 능력이자 권력이 있기때문입니다..

천재 외과의사라는 타이틀을 괜히 얻는게 아니니까요^_^

200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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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답변

장준혁을 잘따르는이유는

 

일단그가 외과과장이라는자리와

 

냉정함과 침착함과 카리스마 그리고 가장중요한 실력까지 겸비하고있죠

 

그런사람들은 당연히 밑에 후배들이 존경할수밖에없는거죠

 

 

200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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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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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답변

학교라는 조직에선 절대 그렇게될수가 없습니다

장준혁이 님이 부러워하는 그런것들을 가질수 있는 이유는

 

1번 우선은 뛰어난 대가리와 신이 내린 섬섬옥수의 기능인데

학교에서 공부 쫌 한다고 잔주녁처럼 자신감 철철넘쳐 다니면 걍 찌질한 전따로전략합니다

 

2번 잔주녁이 뛰어난 실력을 가졌다고해서 모두가 따랐던건 아닙니다

잔주녁은 밑에있는 잔챙이들보다는 윗 자리에서 떡하니 버티고 앉은 대가리들이 필요했던건데

수술 실력만 출중하고 휴머니즘이니 뭐니는 없다면서 에스켈레이터에서 잠깐 마주치기라도 하면

마구 째리면서 씹기바쁘죠 한마디로 은따죠

 

그렇지만 우용길이란 고권력자와 손을 잡으면서 사람들은 속으론 욕을해도 겉으로 차마 표현하진 못하는

높은곳에 착석하게 되는거죠

친구들입장에서보면

소위 우리학교 잘나가는애 베프쯤 되는겁니다 즉, 잘나가는애가 뒤 봐주는애

선생님들입장에서보면

부모님이 돈이많고 사립이라면 이사장이 부모님과 돈으로 얽힌사이..? 뭐 하튼ㅋㅋㅋ

 

말이 많이서 뭔말인지 모르겠죠 자, 이제 정리를 함해보죠ㅋㅋㅋ

 

1번은 앞서 말했듯이 불가능하구요

2번에 중점을 두어야합니다

 

선생님들과 친구들이 잘 따를방법? 부모님이 돈이많은경우입니다

왜 그런지는 아시죠? 영화에 잘 나오잖아요 그런데 어디 이런경우가 흔합니까

만약 질문하신 님 집이 돈이 많았다면 자연스레 선생님과 애들이 따랐겠죠

근데 이런 질문하신걸 보아하니 그건 아닌것같애서 장준혁처럼 못 된다는겁니다

 

장준혁이 되려면 우용길과같은 고위권력자가 필요한데

학교라는 조직에서 저런 고위권력자를 학생인 우리가 3년동안 학교다니면서 만날수나있을까요?

만난다하더라도 장준혁에게 있던 민충식이란 돈도없이 손 잡은 다는 것도 무리죠

 

우리가 재학중인 학교라는곳에는 우용길대신

이주완이라는 잔챙이주제에 권력자인 마냥 날뛰어대는 미친년놈들이 대거포진중입니다

우용길과 같은 귀인을 만날수도 없으며 만난다하더라도 쥐어줄 떡밥도 없으니 우리가 이모냥이꼴인거져

 

그럼 여기까지 읽고는 선생님을 포섭하는건 거의 불가능이라고 생각한다면

친구들로 넘어가보까요?

 

이건 언뜻보면 가능성이 있어보이겠죠

근데 결론은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학교에서 짱이라 불리는 아이들은 자신을 잘나가게 만들어줄 배경과

잘 나가면 자신을 떠받들어 줄 아이들을 구별하는 눈을 타고났습니다

더불어 이렇게 필요한 아이들과 친해지는 방법또한 너무나 잘 알고있죠

그렇기에 이런걸 묻고잇다면 모르는거져..? 거의 방법이 없다고 보면 됩니다

 

만약 님이 우연히 잘나가는 애들과 친해져 같이 논다하더라도

님 생각에는 잘나가는 틈에 껴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주위에선 걍 쫓아다니면서 시중들어주는 재수없는 애로 밖에 안 보입니다 같이 노는애들도 언제든지 필요없으면 버릴수있고 괴롭힐 수 있는 존재로 생각중이고

한마디로 박건하...그렇게 되면..낭패죠?

또한 학교를 다니면서의 권력은 얼마나 인맥이 좋고 잘나가는 선배, 친구, 후배들과 친하냐인것같은데

그 인맥들은 서로 욕한번 했다고 유언비어 터뜨리면 죄다 떨어져나갈 지위들입니다

 

반면 성인이 되어 하얀거탑에서 예를든 대학병원에서의 권력은 힘이고 지위고 돈이죠

누가어떻게 씨부렁거렸다고 유언비어가 돌아다니든 걔가 나한테 더 큰 이익을 줄거라 생각된다면

그깟 욕먹는거 아무렇지도 않다는 생각에 이르게 되는게 어른들의세계입니다

욕을 했으면 어쩔거야? 욕했다고 여기서 손놓으면 내가 손해보는게 얼만데?

 

반면 우리는 그런게 없잖아요

욕했으면 그게 거짓말이든 진짜던 바로 따 만들잖아요

정리해서말하자면 어른들은 따라야할사람의 변동이 심하지않고 애새끼들은 그때그때 다르단거죠

그래서 두루두루 친해놔야되는거구요

 

종합적으로 봤을때 님은 지금 선생님들사이의 인기도, 친구들사이의 인기도 얻고 싶으신가본데

안 된다고 말해도 한번 찔러나 보고싶으시면 하나만하세요

선생님들 사이에서 인기많으면 애들이 씹고 애들사이에서 잘나가면 선생님들한텐 사고치고 다닌다고

얻어 터지기나 합니다

 

어른들같은 돈의 힘이 없는한 얼굴 잘났고, 재밌고, 친구많은애들이 자연스레 리더쉽도 갖추고 태어나있고

이미 잘나가고 있는겁니다 괜히 분에 넘치는거 욕심내지마세요

그냥 있으면 중간이라도 갈거 한순간에 전따되서 엄마한테 전학보내달라고 짜지마시구여

제가 말한것중에서 아무것도 해당안되면서 장준혁말투나 걸음걸이하면...이주완 꼴 납니다...

200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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