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위에 님들(대부분의 님들이죠.)하고 생각이 좀 다르네요. 전체적으로 어두운 색으 블랙코미디풍이 비슷하다고 한다면 베리베드씽 이라던가 조용한 가족 아담스패밀리의 패러디(모티브)라고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냥 같은 블랙코미디 드라마 이면서 고딕풍과 전체적으로 어두워 보여서 그런게 아닌가 합니다.(워낙에 블랙코미디 드라마가 적기에 특히나) 아담스 패밀리는 호러틱을 집어넣는 동시에 주축이 남성입니다. 두아들과 아버지등등이 중심이죠. 허나 프란체스카는 제목에서 보거나 등장인물등을 보아도 여성중심적이죠. (허나 주인공인 프란체스카와 아담스패밀리의 엄막 닮은건 인정합니다..)

 또 다른 점은 아담스패밀리가 좀비틱하다면 프란체스카는 대놓고 흡혈풍이라고 우기거든요. 또, 아담스패밀리가 확실한 블랙코미디에 인간성 상실을 담은 반면에 프란체스카는 사랑이 주 관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즉, 장르와 배경풍만 비슷할 뿐 주제, 중심 캐릭,  관객의 주대상 까지도 다르죠.

 뭐 이건 제 나름대로의 생각입니다. 그렇기에 틀린점도 있습니다. 허나 프란체스카와 아담스패밀리가 닮은 점도 많은 듯 다른 점이 더 많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또, 블랙코미디 드라마가 적기에 그 비교가 쉽지 않다는 것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다른 님들도 너무 기분 나뻐하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