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나무열매, 갱년기 여성에 도움..혈관 질환 예방

이건희 기자 / 입력 : 2019.11.09 10:31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


회화나무열매가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좋은아침'에서 회화나무열매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고정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회화나무 열매에는 루틴이 들어있다. 루틴이 고혈압, 동맥경화, 고지혈증 등 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윤환 식품생명공학 박사는 "회화나무 열매에는 콩과 식물이다. 회화나무열매에 소포리코사이드가 굉장히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차 박사는 "이소플라본인 식물성 에스트로겐을 섭취하면 부족한 여성호르몬을 채워준다.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는 갱년기 증상에 완화가 된다. 소포리코사이드도 결론적으로 이소플라본의 일종이다"고 밝혔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