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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영화 액션물 추천 좀요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5,600 작성일2005.02.28
액션물 영화긴한데

국산 영화 중 야한거 하나도 없는것

최신영화 아니어도 되요

아라한 장풍대작전 이런거

한 3~4개 정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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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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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
식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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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도록이면 편하고 재밌게 볼 수 있는 액션물로 몇개 올려드릴게요.
<달마야 놀자>, <조폭 마누라> 등 유명한 작품은 잘 아시리라 생각해 목록에서 제외시켰습니다.



품행 제로 (2002)
한국 | 코미디, 로맨스, 액션 | 99 분 | 개봉 2002.12.27
감독 : 조근식
출연 : 류승범(중필), 임은경(민희), 공효진(나영)

80년대 고등학생들의 모습과 생활을 소재로, 문덕고 최고의 주먹 중필(류승범)을 두고 모범생 민희(임은경)와 날라리 장나영(공효진)의 삼각관계와 황당한 영웅담을 그린 코믹물. 영화 아카데미 13기이자 <거짓말>의 조감독 출신인 신인 조근식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유쾌한 웃음이 가득한 매력적인 작품.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Die Bad,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2000)
한국 | 드라마, 액션 | 98 분 | 개봉 2000.07.15
감독 : 류승완
출연 : 류승완, 박성빈, 김수현, 류승범, 배중식

연출과 연기를 모두 해낸 류승완 감독은 감히 한국의 쿠엔틴 타란티노라고 불리워도 될만큼 감각적인 영화를 만들어 냈다. 욕설이 난무함에도 전혀 거북하지 않고, 요즘 영화 속에서 번번히 미화되곤 하는 폭력 신은 너무나도 냉정하고 객관적이며 사실적이어서 고개를 돌리게 만든다. 또한 무명 배우들임에도 다른 기성 배우들보다 훨씬 나은 열연을 보여준 점과 점프컷, 핸드핼드 등을 효과적으로 사용한 촬영이 이 영화의 뛰어난 점. 최근 몇년 간 개봉된 국내 영화와 국외 영화를 통털어 최고의 작품이라고 해도 과장이 아니다.




반칙왕 (The Foul King, 2000)
한국 | 코미디, 드라마, 액션 | 111 분 | 개봉 2000.02.04
감독 : 김지운
출연 : 송강호, 장진영, 박상면

한 평범한 샐러리맨(은행원)이 레슬링을 배우면서 자신감을 얻는 과정을 그린 코메디. 제작사는 코믹한 웃음 속에 '현실의 반칙과 링 위의 반칙'의 대비를 통해 진한 페이소스를 느끼게 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웃기고도 슬픈 코미디로, <조용한 가족>으로 데뷔하여 비평과 흥행(90만) 모두 성공시킨 김지운 감독의 2번째 작품.




화산고 (火山高: Whasango, 2001)
한국 | 액션, 코미디, 판타지 | 121 분 | 개봉 2001.12.08
감독 : 김태균
출연 : 장혁, 신민아, 허준호

'학원 무협 블록버스터'을 내세우는 현대판 학교 무협물로, '넘버 1'을 노리는 고등학생들의 이야기. 장혁과 <주유소 습격사건>의 철가방 김수로가 주연했다. 무려 63억원의 제작비(순제작비 48억 + 마케팅비 15억)가 투입되어 특수효과와 와이어 액션에 많은 비중을 둔 액션 무협물로서, 97년 익영영화사와 영화월간지 프리미어가 공동 주최한 시나리오 공모에서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김태균 감독이 발견한 서동헌 원작의 시나리오를 4명의 작가에 의해 오랜 기간 각색 작업을 거쳐 완성되었다.




주유소 습격 사건 (Attack The Gas Station!, 1999)
한국 | 코미디, 범죄, 액션 | 117 분 | 개봉 1999.10.02
감독 : 김상진
출연 : 이성재(노마크), 유오성(무대포), 강성진(딴따라), 유지태(페인트), 박영규(사장)

등장인물들이 저마다 색깔있는 성격을 재미있게 표현한 독특한 코미디 영화. 마치 TV 시리즈처럼 한정된 장소, 평이한 카메라, 꽤 많은 엑스트라가 등장하지만, 한꺼번에 집약해서 보는 고농축의 코미디가 담겨 있다. 마지막 즈음에 약간의 느슨함이 느껴질 때 단호하게 영화를 끝내버린다. 한국 영화로서는 오랜만에 보는 코미디다운 코미디 액션 영화.




튜브 (Tube, 2003)
한국 | 액션 | 118 분 | 개봉 2003.06.05
감독 : 백운학
출연 : 김석훈(장도준), 배두나(송인경), 박상민(강기택), 손병호(권 실장)

지하철 탈취범과 형사의 대결을 그린 액션물로써, 국내 최초의 지하철 재난 영화로 기획, 제작되었다. 제목 '튜브' 역시 지하철이라는 뜻의 영국식 속어. <쉬리>의 조감독 출신인 백운학 감독이 연출하고, 김석훈이 목숨을 바쳐 끝까지 지하철 탈취범을 추적하는 형사 역을 맡았다.

* 보너스로 스피디한 액션물 하나 넣어봅니다.

200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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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씨네서울, 영화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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