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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인간이 탄생했을때..
davi**** 조회수 3,294 작성일2003.03.05
저의 어머님께서는 교회를 다니십니다.. ^^
그런데 어제 인간이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한 다큐멘터리를 보고있었는데
10시가돼어 어머니께서 자라고하더군요
그치만 재미있어서 조금만 더 보고 잔다하니까
저거는 가짜라고하던데..
그리고 교회에 억지로 끌려가서 앉아서 기도나하고 방석에 앉아서 2시간동안
꿇어앉아서 목사님이 말하는 말중 뭐 누구더라 노말인가?? -_- 하여튼 그사람이
이스라엘이라던데.. 하여튼 그사람이 전쟁중에 하나님을 만났다던데 하나님이 그
사람보고 7일동안 그성을 빙빙돌면서 무너져라 라고 외치면 그성이 무너진다던데
진짜로 그렇게하니 무너졌다던데.. 그리고 대구지하철사건에서 어머니께서 그러
시는데 교회다니는 사람이 많이 살았다고 하던데염.. 아참!! 그리고 아버지께서는
절에 다니는데 어머니한테 그 지하철희생자 돈모을때 나도 돈보내줄가하니까 어머
니께서 하시는 말씀이 하나님을 안믿어서 저주받은거라면서 필요없다면서 이러시던데.. 저의 어머니께서 말씀하신 말들이 정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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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 답변
8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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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i****
시민
개신교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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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말씀드릴께요
진화를 잘못된 사상입니다..

그리구.. 성을 빙빙 돌면서 무너져라 하고 외쳐 성을 무너지게 했다는 그 얘기는..
실제로 있었습니다..
그 성벽의 이름은 여리고 성벽으로..
하느님께서 여호수아에게.."너와 너희 군인들은 성 주위를 엿새 동안 매일 한바퀴씩 행진하며 돌고 일곱째 날에는 그 성을 일곱번 행진하며 돌아라. 그 다음 길게 뿔나팔을 불며, 다 같이 힘껏 고함을 지르라. 그러면 성벽이 무너지리라" 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대로 행하자 성벽이 무너졌죠^^

대구지하철희생자 돈모으는 일과 관련해서.. 질문하신분의 어머니께서 하신 말씀은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느님을 안믿는 사람이라 저주받은 돈이라는건.. 이해하기 힘드네요~

200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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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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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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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기독교인이지만, 다른 것은 인정해도 그건 인정할 수 없습니다. 참고로 인간은 창조된 것 맞습니다. 진화론은 너무 허점이 많아요.

200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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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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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k****
하수
한국사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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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믿는게 아니라 개인적으로는 단군분들을 존경합니다만... 기독교는 아니죠.

어머니를 잘 타일러 보세요. JMS처럼되면 안되니까요...

인간은 진화된게 아니라는 것은 사실입니다. 제 생각이긴 합니다만 인간은 약 7만년 전에 이 지구에 등장했습니다. 그 전에 네안데르탈인 뭐 이런건 인간 아니에요. 인간은 아마 저 어딘가 우리 은하 중심에 있는 별에 살다가 무엇인가의 이유로 지구로 왔을 거에요.

2003.03.05.

  • 출처

    직접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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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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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
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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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다니는 사람들 말 별로 믿을게 못되는 것이에여...

인간이 창조됬다는 말 믿을게 못되여(말도 안되는 부분이 너무 많음)

진화론이 최고!!

200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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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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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
고수
리니지, 꿈, 해몽, 지구과학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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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계에서는 진화론이 정설로 인정되어 있죠...
검증된 이론인데가, 많은 증거들이 존재하기때문이져...
그런데, 기독교에서는 아직까지 창조론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성경 창세기론에 하느님이 다섯째날인가 여섯째날인가에 인간을 만들었다는 부분이 있기때문이져...
아직까지 몇몇 기독교계 과학자들은 창조론을 외치고 있습니다...
그들이 드는 근거는 유인원에서 인간으로 진화단계 중간에 있는 화석이 존재하지 않으니, 에초에 진화한게 아니라, 원래부터 지금의 모습이라는 거지요...
그런데, 진화란게 환경이 급격하게 변해서, 생기는겁니다...
즉, 큰 지각변동이 있어서, 땅이 갈라지고, 암석들은 지열에 녹아서, 용암이 되고, 화산폭발을 하는 그런상황이져... 과연 이런상황에서, 화석이 남아있기란, 불가능합니다...
제가 기독교에 진저리치는 이유는 이것때문이 아니라, 그들이 내세우는 논리때문이죠...
제가 대학다니던 시절... 기독교 전도 페이퍼를 받아본적이 있습니다... 만화형식이었는데, 이런 내용이더군요... 두 사람이 있는데, 한사람은 온갖 악행을 다 저지런 사람인데, 경찰에 잡혀서 감방에 있으면서 기독교를 믿은 사람이고, 한사람은 그냥 평범하게 산 사람인데, 기독교를 믿지 않는 사람입니다... 결론이 어떻게 끝났는지 아쉽니까... 그 악당은 죽어서 천당가고, 평범한 사람은 지옥에 가더군요...
이게 말이 됩니까... 사람이 어떻게 사는가는 중요하지 않고, 기독교를 믿느냐 안믿느냐에 따라 천당 지옥을 가게요.... 전 그들이 내세우는 그러한 논리가 싫다는 겁니다...
그리고, 기독교 믿는 사람은 제사도 지네지않지 않습니까... 제사란 즉, 조상신을 모시는 의식이므로, 하느님 유일신을 믿는 기독교인들은 안지네죠...
그래도, 제사란 우리의 오랜전통인데, 자기네 기독교에 안 맞다고 해서 그런다는건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그리고, 여화와의 증인들 아쉽니까... 그들은 군생활대신 교도소에서 수감되어 지넵니다... 성경에 사람을 해치는 살상무기는 잡지말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집총거부를 해서 잡혀와 있는거죠...
기독교의 교리자체는 좋습니다... 세계인의 종교가 될만하죠...
그러나, 그들이 갖는 배타성 이건 좀 고쳐야되지 싶네요...
옛 유럽엔 마녀사냥이 있었지요... 단지 기독교를 믿지 않고 다른 종교를 믿었다고 이런식으로 하다니....

200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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