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가족오락관에서 큰 방송사고가 있었죠?
출연자 네명이서 한글자씩 얘기를 하면 그걸 맞추는 코너여.....
그당시 여자 출연자들에게 제시된 단어가 "왁자지껄"이었는데
한글자씩 얘기를 해보라니까 "왕", "자", "지", "털"
한동안 스튜디오 개판되고 그랬었는데 기억하시는 분!!!!!!!!
그당시 코너 제목이 '사구동성'이었나요? 아님 '이구동성'인가요?
추측성 답변 사양하구요... 정확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이구동성이고요
ㅎㅎㅎ 그때 문제 장면은 못봤는데..
2006.10.18.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이 구 동 성 이라는 게임이구요...ㅋㅋ
흐흐 조낸 웃겼음..ㅋㅋ
2006.10.18.
-
채택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제 기억에는 이구동성이라는 겜 이였어요..
저도 가족오락관을 자주보는데..
그때는 정말로 웃겼슴다..
2006.10.18.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아! 기억합니다.
그때 당시 날리났었죠
너무 재미었어 가족오락관 예고편으로 그장면만 짦막하게 보내곤 했었죠.
아마 지금처럼 인터넷이 활성화 되었으면 검색어 1위는물론 한 주간
핫!이슈가 되어을지도 모르겠군요
그때 당시는 '이구동성' 이라는 한코너로 계속 진행을 했다가
시청자의 지적으로 '사구동성'으로 바꾸어 진행했었죠.
그때 여성출연자가 " 왁자지껄"을 사회자 허참씨가 한자씩 읽어보라하여
"왕", "자", "지", "껄"로 읽혀 스튜디오가 완전히 뒤집어 지며
진행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었죠
지금 생각하니 또웃음이 나네요.
2006.10.18.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방송가] 700회 맞는 '가족오락관'..16년 장수 퀴즈프로그램 | |||||||||||||||||||||
[한국경제 1998-04-15 00:00] | |||||||||||||||||||||
<!-- 끼워넣기 --><!-- 끼워넣기 --> <!-- FLASH_BANNER -->
흔히 소풍이나 M.T 가서 즐기는 게임들이 스튜디오에서 펼쳐진다. 22일로 7백회를 맞는 KBS "가족오락관"(수요일 오후8시45분). 84년 4월3일 첫방영이후 16년을 끌어온 최장수 퀴즈오락프로그램이다. 비슷한 형식의 프로그램들이 생겼다가 사라지곤 했지만 허참씨의 노련한 진행과 주부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시간대를 옮기면서도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요즘도 9시 뉴스시간과 맞물리지만 15%정도의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이 프로그램을 거쳐간 여자MC는 정소녀, 오유경, 김자영씨 등 13명. 현재는 KBS아나운서인 손미나씨가 맡고 있다. 이밖에 연출, 조연출로 인연을 맺었던 PD만도 50명 가까이 된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다양한 게임들이 시도됐지만 16년간 변하지 않은 것이 몇가지 있다. MC인 허참씨와 간판코너인 스피드퀴즈, 정답과 오답에 실로폰을 울려주는 김인영씨다. 주부방청객이 양팀으로 나눠 게임에 동참하는 형식도 달라지지 않았다. 주부방청객은 단체로 신청받는데 늘 1년정도 예약이 밀려 있을 정도로 참가열기가 뜨겁다. 이 프로그램의 작가였던 오경석씨는 "남녀노소 할것없이 온가족이 둘러앉아즐길수 있는 프로그램이란 점이 장수의 비결같다"고 말했다. 오래된 프로그램인만큼 에피소드도 많다. 사구동성 퀴즈에서 한 출연자가 "왁자지껄"의 맨 앞글자를 잘못 맞추는 바람에 담당PD가 사유서를 쓴 것은 유명한 일화다. 또 방청석에 앉아았던 주부가 너무 열심히 응원하다가 뒤로 넘어져 NG가 난 적도 있다. 이 프로그램의 산증인이라고 할수 있는 허참씨는 "건강만 허락된다면 앞으로 1천회, 그 이상까지 계속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22일 방영될 7백회 특집은 추억의 옛코너 등 80분동안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며진다. |
그당시 신문기사입니다.... 왁자지껄을 잘못짓거려 왕자지껄로 되버린거죠...
담당피디 참으로 불쌍합니다..ㅋㅋㅋ
2006.10.18.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