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참 나이는?...부인 사망설 부터 딸 이은주까지 화제

허참 나이는?...부인 사망설 부터 딸 이은주까지 화제

금강일보 2019-09-10 09:07:21 신고

허참 나이는?...부인 사망설 부터 딸 이은주까지 화제

허참 나이 화제에 가족사까지 관심(사진=아침마당)

 허참이 실시간 순위에 오른 가운데 가족사까지 화제다.

허참은 10일 오전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 진행으로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 출연했다.

허참은 "시청자들과 함께 하고 있기 때문에 얼굴에 손을 대면 다 안다"면서 "주금이 있는대로 그냥 두는 것도 좋다"고 했다.

또한 허참은 "선배님"이라고 부르는 김학래에게 "그냥 형이라고 해라"고 했다. 이를 들은 김재원 아나운서는 허참에게 "김학래 보다 연배가 위냐"고 물으며 나이에 비해 동안인 외모에 대해 놀라움을 드러냈다.

허참은 과거 대장용종 제거 수술로 5차례 수술대에 오르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당시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허참은 “자꾸 체중이 감소하고 원인 모르게 야위고 코피가 터져서 일을 과하게 해 그런 줄 알았다. 하지만 대장의 용종이 거의 간으로 전이될 정도로 커졌다고 하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 때 수술을 받지 않았으면 다음해 봄에 여행하다가 죽을 수도 있었다고 했다. 앞이 캄캄해졌다. 사랑하는 가족과도 헤어지고 내가 몸 담았던 방송도 못 하겠구나 싶은 생각이 처음으로 들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결혼 44년차에 접어든 허참은 과거 대장암 초기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고 회복된 바 있다. 허참이 회복되자  허참 부인 병세가 악화돼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허참 부인 사망설이 돌았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과거 '좋은 아침'에서는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허참이 딸 이은주를 선보였다. 허참 딸 이은주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청순하고 단아한 모습이 배우 이미연과 닮은 꼴로 보여 눈길을 끌었으며 이은주 씨는 "얼굴은 엄마를 많이 닮았고 눈매는 아빠를 닮았다"고 말했다.

방송에서 허참은 "우리 집에 찾아온 연예인들이 딸보고 쌍꺼풀 수술하지 말고 나중에 드라마 나가라 그랬다"며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한편 허참은 1949년 11월 30일 생이며 올해 나이 71세이다.

허참은 1970년에 서울의 '쉘부르'라는 음악다방 MC로 활동했고 1972년 TBC 동양방송의 7대가수쇼 MC로 데뷔했다.

허참은 "36년째 전원생활 중이다. '가족오락관'을 1984년에 시작했는데 잠깐이라도 틈이 나면 남양주 쪽으로 갔다. 그냥 달려가면 잡초 제거하고 땅 개간하는 맛에 내 땅을 만들었다. 안 해본 사람은 모른다"고 전원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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