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故 권리세, 살아생전 유승호와 다정한 투샷 눈길...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1-12 01: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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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디스코드 트위터 계정 캡처


12일 그룹 레이디스코드 故 권리세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이에 레이디스코드 권리세와 유승호의 다정한 사진이 회자되고 있다.

지난 2013년 유승호가 군 복무 당시 레이디스코드는 이기자 부대에 위문 공연 차 방문했다.

당시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하던 유승호는 권리세와 인증샷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재일교포 출신인 권리세는 200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일본 진을 수상했으며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2013년 레이디스코드로 데뷔했으나 2014년 9월 3일 대구광역시에서 방송 스케쥴을 마치고 서울로 복귀하던 중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사고로 멤버 고은비는 21세에 사망했고, 권리세는 병원으로 이송돼 10시간 대수술을 받았지만 2014년 9월 7일 오전 10시 10분 안타깝게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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