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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레이디스 코드 교통사고, 한순간 날벼락… 그리운 완전체 모습

  • 전희연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11 23:58:50
[제주교통복지신문=전희연 기자]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교통사고가 관심이다. 예능에서 사고 이후 꿋꿋하게 활동 중인 남은 멤버들의 눈물의 '아이콘택트'가 진행됐기 때문.

이번 활동 목표에 대해 "아무도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이번 활동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는 소박한 소망은 이들의 가시지 않은 상처를 대변한다.

레이디스 코드 교통사고는 2014년, 고속도로 빗길 미끄러짐으로 인해 멤버 은비가 현장에서 숨지고 병원으로 옮겨진 권리세가 4일 만에 숨진 사고다.

앞서 2006년 개그우먼 김형은이 장경희, 심진화 등과 함께 공개방송을 위해 차량을 타고 이동 하던 중에 승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대형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한 사고로 이후 충격이 컸던 사고이기도 하다.

레이디스 코드의 남은 멤버들의 마음의 상처도 완벽히 극복하진 못했다. 멤버들을 떠나 보낸 뒤 5장의 앨범에서 '치유'와 '극복'을 담았지만, 여전히 기일 주간이 되면 슬픈 마음을 떨칠 수 없다는 것이다.

특히 멤버 소정은 자신의 생일날이 한순간 동료의 기일이 된 까닭에 기쁨이 아닌 슬픔으로 가득하다는 말을 예능을 통해 고백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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