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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부츠의 종류에 대해서 좀 알려주세요.
지오닥트 조회수 5,416 작성일2005.10.18

부츠의 종류와 이미지도 함께 올려주시면 너무나도 감사드리겠습니다.

내공은 감사내공까지 120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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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크 에리카 부츠





거의 누구나 아시는 어그부츠^ㅁ^;




앵글부츠




마부츠




케이트모스부츠




미네통카부츠




스웨이드부츠

 

또는

 

실용적인 '앵클부 츠'

팬츠와 스커트, 정장과 캐주얼에 두루두루 잘 매치되는 앵 클 부츠는 이번 시즌 모든 여성들이 필요로 할 아이템이다. 특히 눈여겨보아야 할 실루 엣은 복숭아 뼈 길이의 부츠로 컬러풀한 스타킹, 미니 스커트와 함께하는 연출법이 주목 받고 있다. 디테일 면에서는 앞코 부분을 스티치나 벨트로 장식한 승마형 부츠 또는 메 탈 벨트, 스터드로 장식한 일명 '로커' 스타일의 대담한 디자인이 주목받고 있다. 금강 제화의 디자이너 강주원은 "1980년대 유행하던 부티(Bootie:부츠와 펌프스의 중간 형 태), 발목과 발등을 감싸는 스트랩 스타일의 펌프스, 고풍스런 느낌의 펀칭 장식과 여성 스러움을 강조하는 다양한 리본 장식 슈즈, 옥스퍼드 스타일 등이 주요 아이템입니다. 또한 이러한 디자인들은 무광의 부드러운 가죽, 파충류 엠보 소재, 벨벳 느낌의 스웨이 드 소재 등과 잘 어울리죠"라고 설명했다.


섹시한 실루엣 '니 하이 부츠 & 패턴 부츠'




미니 스커트를 입어도 든든하게 추위를 막아줄 뿐 아니라 섹시한 멋까지 선사하는 니 하 이 부츠를 주목할 것. 보통 사람들이 선택하기에는 부담감이 없지 않지만, 연말 댄스 파 티나 색다른 기분을 느끼고 싶을 때 좋은 아이템이 될 듯싶다. 이 부츠는 롱코트 안에 짧은 미니 스커트와 매치하면 더욱 섹시한 멋을 부각시킬 수 있다. 또한 이번 시즌 복고 풍의 물결을 타고 탄생한 애니멀 프린트, 팝아트 프린트, 패치워크 등의 디테일로 무장 된 부츠는 남다른 멋을 원하는 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스타일로 칙칙한 겨울 의상에 신선 한 활력을 줄 것이다. 특히 데님 팬츠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소프트한 '복고풍 페미닌 부츠'

벨트나 리본, 끈 여밈을 통해 부드러운 주름이 잡히는 루즈 한 실루엣의 부츠, 내추럴한 멋이 강조된 스타일로 굽 또한 플랫 또는 3~5센티미터의 적 당한 높이로 선보인다. 소재는 보통 캐멀빛의 부드러운 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한다. 여성 스러우면서도 편안한 실루엣으로 발목 길이의 슬림한 데님 팬츠, 무릎 길이의 플레어 스 커트와 세련된 멋을 이룬다. 비아스피가와 B4의 패션 신규 사업팀 김항진 과장은 "레이 스업 디테일은 몇시즌째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시즌에는 다리 뒷부분을 조이는 디 자인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한 1960년대의 모즈 룩을 표현하기 위해 에나멜 소재 등의 광택 소재를 사용하거나 퀼트를 활용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 전망입니다"라며 복고 풍 대테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피팅감이 뛰어 난 '레깅스 부츠'



스타킹을 신은 듯한 밀착감을 주는 부츠, 발부분만을 가죽으로 처리하고 종아리 부분은 니트나 스판 소재 같은 패브릭으로 처리한 부츠들로, 다리 라인을 슬림하게 보이게 해 줄 뿐 아니라 신고 벗기 편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또 한 가지, 이번 시즌 주목해야 할 코디네이션법은 바로 짧은 앵클 부츠를 신고 레그 워머를 매치, 타이트한 롱 부츠를 신 은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것. 타이트한 샤넬의 가죽 워머, 골드 앵클 부츠에 화이트 펄 니트 워머를 매치한 미시카의 컬렉션을 참고할 것!


편안한 매력을 지 닌 '스포티 부츠'

편안함과 함께 패션성을 겸비한 스포티한 감각의 부츠가 다 양하게 전개되고 있다. 레이스업 여밈 처리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복싱화 스타일의 부 츠, 투박한 스키 부츠와 같은 스타일 등 편평한 굽과 스포티한 디테일을 세련된 감각으 로 담아낸 것도 강세를 보인다. 이런 스타일의 부츠는 매니시한 의상보다는 컬러 레깅스 에 롱 재킷이나 원피스 등 섹시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을 갖춘 의상들과 의외로 좋은 조화 를 이룬다.



수입 브랜드 vs 국내 브랜드
일찌감치 8월부터 다양한 스타일의 부츠를 선보인 수입 브랜드. 가격 면에서는 국내 브랜드와 비교해 약 두 배 가량의 가격 차이를 보였다. 디 테일이나 소재에 따라 가격차가 현격히 커지는데, 보통 앵클 부츠의 경우 50만 원 후반 부터 80만 원선이 가장 많았으며, 롱부츠의 경우 70만 원 후반부터 1백20만 원선까지 폭 넓게 구성되었다. 반면 9월 중순부터 부츠 컬렉션을 선보인 국내 브랜드의 경우, 앵클 부츠는 20만 원 후반부터 30만 원 후반대가 많으며, 롱 부츠는 30만 원선부터 50만 원선 으로 전개되었다. 수입 브랜드는 송치 가죽 프린트, 화려한 컬러와 패치워크 등 아트 작 품을 보는 듯한 정성스런 디테일이 눈길을 끌었으며, 국내 브랜드 또한 미니멀한 디자인 에서 다소 벗어난 수공예적인 멋을 가미한 개성 있는 디테일과 독특한 소재감으로 차별 화를 둔 것이 특징이다.

 

도움이 되셨기를..ㄴㅇㄹ.

2005.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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