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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한국 프로야구에서 선발투수가 3할 이...
lw87**** 조회수 776 작성일2019.07.17
한국 프로야구에서 선발투수가 3할 이상 나오고 다리도 빨라서 타자로도 운용되는 게 가능하나요?

1. 공을 던지는 날에만 타자로 가능

2. 공을 던지지 않는 날에만 타자로 가능

3. 던지는 날, 안 던지는 날 둘 다 가능

4.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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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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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길가는 나그네
수호신 열심답변자 eXpert
#NBA사랑하는사람 #MLB즐기는사람 #POP음악좋아하는사람 해외프로야구 2위, 해외프로농구 1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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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세분화된 분업이 존재하는 KBO 특성상 4. 불가능입니다.

현 리그는 투/타 중 하나에 집중해도 리그에서 살아남기 어려운 상황이고요.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구단에서 그러한 운용을 하지 않습니다.

특히 볼거리나 스타 만들기보다 당장 승수에 목마른 리그 특성상 그런일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참고로 입단 시 프로에서 손만 보면 투/타가 모두 가능한 선수로는

과거 이대호(투수 출신), 이승엽(투수 출신 - 프로입단도 투수로 함), 하재훈(트리플 A까지 타자만 함), 김재윤(전문 포수였는데 KT입단 때부터 투수로 전향), 나성범(대학 때까지 좌완 파이어볼러, 프로 입단 후 야수로 전향), 강백호(마지막까지 투수로 할 지 타자로 할 지 고민함) 등이 있습니다.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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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린샤
절대신 열심답변자
2020 사회, 정치 분야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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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에서 투수와 타자를 겸하던 몇 명의 선수가 있어요.

프로야구 초창기죠.

김성한과 이광은입니다.

김성한선수는 10승도 달성을 했고 3할에 홈런왕, MVP까지 한 선수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4번 불가능입니다.

투수가 타격을 하는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처럼 하면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지명타자를 운용하는 한국프로야구에서는 굳이 부상의 위험을 무릅쓰면서

투수가 타자를 운용하지는 않습니다.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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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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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투파투
지존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57위, 국내프로야구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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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적으로는 가능합니다만,

가능성을 생각해보면 이미 한 가지 포지션을 가진 선수 보다는,

투타를 겸업해왔던 아마추어 출신인 신인 선수들이 가능성이 높은데

현재 프로와 아마추어의 수준차이를 생각해보면 쉽지 않죠.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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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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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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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답은 3번입니다. 던지는 날, 안던지는 날 둘다 가능 합니다.

한국프로야구에서 해태 타이거즈의 김성한 현재는 감독을 지내고 있는 이분이 그렇게

했었네요. 투수가 타격을 하게 되면은 지명타자가 효력을 상실하게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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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3번입니다. 던지는 날, 안던지는 날 둘다 가능 합니다.

한국프로야구에서 해태 타이거즈의 김성한 현재는 감독을 지내고 있는 이분이 그렇게

했었네요. 투수가 타격을 하게 되면은 지명타자가 효력을 상실하게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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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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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