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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종지마'라는 사자성어는 없구요
비슷한 사자성어로 '새옹지마'가 있습니다.
새옹지마
(변방 새, 늙은이 옹, 조사 지, 말 마)
[ 塞翁之馬 ]
- 고사성어랑 일촌 맺기
- 들어가는 글
- 一 신나는 고사성어 여행
- 1. 동물을 알면 뜻도 통하느니
- 양호유환
- 삼인성호
- 증삼살인
- 호랑지심
- 낭자야심
- 낭패불감
- 기호지세
- 기세양난
- 호가호위
- 수구초심
- 호시탐탐
- 호시우행
- 포호빙하
- 자포자기
- 화호유구
- 태산명동서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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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룡점정
- 낙점
- 하마평
- 독안룡
- 어변성룡
- 계구우후
- 계륵
- 계란유골
- 계명구도
- 할계언용우도
- 견문발검
- 포정해우
- 교각살우
- 군계일학
- 백미
- 학수고대
- 대한자우
- 견마지로
- 구마지심
- 양두구육
- 구밀복검
- 차도살인
- 면종복배
- 권상요목
- 등루거제
- 표리부동
- 이전투구
- 견원지간
- 교토삼굴
- 탈토지세
- 수주대토
- 각주구검
- 남대문입납
- 교주고슬
- 지상담병
- 탁상공론
- 공리공론
- 실사구시
- 무실역행
- 천고마비
- 필마단기
- 풍마우불상급
- 주마가편
- 주마간산
- 맹완단청
- 마각노출
- 궁서설묘
- 수서양단
- 좌고우면
- 우유부단
- 우왕좌왕
- 요지부동
- 확고부동
- 지록위마
- 기군망상
- 중원축록
- 오비이락
- 이하부정관
- 과전불납리
- 오합지중
- 구수회의
- 황구유취
- 구상유취
- 연작안지홍곡지지
- 왕후장상영유종호
- 영수
- 춘치자명
- 당랑거철
- 당랑규선
- 엄이도령
- 갈택이어
- 소탐대실
- 사소취대
- 지어지앙
- 앙급지어
- 어부지리
- 방휼지쟁
- 견토지쟁
- 어두육미
- 다기망양
- 오리무중
- 암중모색
- 망양지탄
- 독서망양
- 사족
- 타초경사
- 와각지쟁
- 각자무치
- 2.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네
- 3. 신하라면 신하다워야 한다
- 4. 웃는 모습도 가지가지
- 5. 이 풍진 세상, 어찌 헤쳐 나가나
- 6. 어려울수록 이겨 나가야 한다
- 7. 잊어서는 안 되는 것들
- 8. 반대말끼리 모이면 어떻게 될까
- 동문서답
- 우문현답
- 동공이곡
- 동상이몽
- 이구동성
- 만장일치
- 일치단결
- 대동단결
- 일심동체
- 혼연일체
- 다수결
- 과반수
- 일장일단
- 동고동락
- 수미일관
- 시종일관
- 일이관지
- 초지일관
- 수미상접
- 철두철미
- 상하사불급
- 창업이수성난
- 생불여사
- 이합집산
- 결자해지
- 명주암투
- 불가근불가원
- 경이원지
- 당동벌이
- 파사현정
- 권선징악
- 가롱성진
- 침소봉대
- 노소동락
- 호형호제
- 호부호형
- 호부호모
- 사생결단
- 건곤일척
- 간목수생
- 연목구어
- 백년하청
- 부지하세월
- 육지행선
- 이란투석
- 옥석구분
- 백해무익
- 도로무익
- 이해득실
- 동서고금
- 금석지감
- 격세지감
- 취사선택
- 차일피일
- 좌지우지
- 무소불위
- 무소부지
- 무소부재
- 무소기탄
- 조령모개
- 조변석개
- 주객전도
- 객반위주
- 본말전도
- 적반하장
- 일희일비
- 하로동선
- 취생몽사
- 비몽사몽
- 하의상달
- 종횡무진
- 외유내강
- 유능제강
- 9. 인류 역사는 전쟁의 연속이지
- 10. 세상 이치가 그런 거야
- 11. 화의 근원이자 복의 원천인 말, 조심합시다
- 12. 천변만화하는 자연, 그 모습을 찾아서
- 청풍명월
- 산자수명
- 만산홍엽
- 만학천봉
- 심산유곡
- 삼수갑산
- 화조풍월
- 광풍제월
- 일간명월
- 산천경개
- 녹양방초
- 조화신공
- 기암괴석
- 만경창파
- 평지풍파
- 일파만파
- 질풍노도
- 망망대해
- 일망무제
- 광대무변
- 만리장천
- 산천초목
- 삼라만상
- 동빙한설
- 엄동설한
- 살풍경
- 춘래불사춘
- 독야청청
- 낙락장송
- 오상고절
- 은인자중
- 죽림칠현
- 군자대로행
- 선우후락
- 화광동진
- 양춘가절
- 만화방창
- 녹음방초
- 녹수청산
- 인간도처유청산
- 녹의홍상
- 동가홍상
- 녹림
- 별유천지비인간
- 무릉도원
- 도원결의
- 도삼이사
- 상전벽해
- 경자유전
- 남전북답
- 아전인수
- 천지개벽
- 만장홍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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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고불변
- 낙화유수
- 요산요수
- 뇌성벽력
- 점입가경
- 음풍농월
- 유유자적
- 천석고황
- 병입고황
- 연하고질
- 단사표음
- 단표누항
- 수간모옥
- 죽장망혜
- 안분지족
- 안빈낙도
- 무위자연
- 무위도식
- 안심입명
- 진인사대천명
- 모사재인 성사재천
- 지성감천
- 인명재천
- 전심전력
- 기진맥진
- 13. 죽음도 갈라놓지 못하는 게 우정
- 14. 옛 사람들은 여성을 어떻게 생각했을까
- 15. 세상살이에 필요한 계책도 가지가지
- 16. 인생은 한낱 꿈이런가
- 17. 내 마음이 어떤지 살펴봅시다
- 18. 천재와 바보 사이는 종이 한 장 차이
- 19. 부모님 살아생전에 효도해야지
- 20. 우리 속담이 그대로 사자성어로!
- 21. 반복에 반복을 거듭하면
- 22. 있음과 없음이 함께 한다면
- 23. 불교 또한 사자성어의 보고
- 24. 시간은 기다려 주지 않고 세월은 돌이킬 수 없다
- 25. 벼슬과 명성, 바늘 가는 데 실 가는구나
- 26. 하루라도 건너뛰면 입에 가시가 돋는다
- 27. 네 가지 개념이 뭉쳤다
- 28. 비슷한 뜻끼리 모아라!
- 29. 귀신이 산다!
- 30. 부부관계가 복잡하다
- 31. 태평성대가 있으면 가혹한 시대도 있느니
- 1. 동물을 알면 뜻도 통하느니
- 二 이 글자가 궁금하다
- 三 출전에 따른 고사성어
- 새옹의 말. 즉 변방 노인의 말처럼 복이 화가 되기도 하고, 화가 복이 될 수도 있음.
중국 국경 지방에 한 노인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노인이 기르던 말이 국경을 넘어 오랑캐 땅으로 도망쳤습니다. 이에 이웃 주민들이 위로의 말을 전하자 노인은 “이 일이 복이 될지 누가 압니까?” 하며 태연자약(泰然自若)했습니다. 그로부터 몇 달이 지난 어느 날, 도망쳤던 말이 암말 한 필과 함께 돌아왔습니다. 주민들은 “노인께서 말씀하신 그대로입니다.” 하며 축하하였습니다. 그러나 노인은 “이게 화가 될지 누가 압니까?” 하며 기쁜 내색을 하지 않았습니다. 며칠 후 노인의 아들이 그 말을 타다가 낙마하여 그만 다리가 부러지고 말았습니다. 이에 마을 사람들이 다시 위로를 하자 노인은 역시 “이게 복이 될지도 모르는 일이오.” 하며 표정을 바꾸지 않았습니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북방 오랑캐가 침략해 왔습니다. 나라에서는 징집령을 내려 젊은이들이 모두 전장에 나가야 했습니다. 그러나 노인의 아들은 다리가 부러진 까닭에 전장에 나가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이로부터 새옹지마란 고사성어가 생겨났습니다.
‘인간만사 새옹지마(人間萬事 塞翁之馬)’란 말도 자주 쓰지요. ‘인간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새옹지마니 눈앞에 벌어지는 결과만을 가지고 너무 연연해하지 말아라.’ 하는 뜻이죠.
[네이버 지식백과] 새옹지마 [塞翁之馬] - (변방 새, 늙은이 옹, 조사 지, 말 마) (고사성어랑 일촌 맺기, 2010.9.15, 서해문집)
201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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